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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직 두 사람, 관계가 만든 둘만의 폐허
김영하 『오직 두 사람』을 가족, 상실, 관계, 침묵, 한국소설 비평으로 다시 읽다 EPUB
넥스트북 살롱 저 (AI활용)
넥스트북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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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가장 가까운 이름이 낯선 말이 될 때

제1장. 상처 뒤에 남은 둘의 방

제2장. 둘만의 언어는 어떻게 세계를 좁히는가

제3장. 보호하는 사람도 상처의 일부가 된다

제4장. 문과 방과 유골함, 관계가 머무는 자리들

제5장. 쉬운 위로가 닫아버리는 어둠

제6장. 말하지 않은 문장이 결말을 바꾼다

제7장. 친밀함은 언제 번역 불가능해지는가

제8장. 첫 장면으로 되돌아오는 반전의 균열

제9장. 관계는 구원의 이름으로 어떤 흔적을 남기는가

에필로그. 둘이라는 말이 남긴 낮은 불빛

저자 소개

넥스트북 살롱은 고전과 현대 문학, 철학 텍스트를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어 내는 넥스트북의 독서 해설 임프린트입니다. 줄거리 요약에 머무르지 않고 장면과 문장, 감정 구조를 따라가며 독자가 작품을 끝까지 자기 힘으로 읽어 내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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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1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5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7만자, 약 1.9만 단어, A4 약 36쪽 ?
ISBN13
9791176639323
AI 활용 여부
본 도서는 AI를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입니다.

출판사 리뷰

상처는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남은 사람의 말투로 오래 살아남는다.
이 책은 『오직 두 사람』을 가족과 상실의 감동담이 아니라 관계가 언어를 바꾸는 소설집으로 다시 읽는다.

김영하의 단편은 빠르게 읽히지만, 결말 이후 앞 장면을 다시 의심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다.
독자는 반전의 놀라움보다 그 반전이 드러낸 침묵과 자기기만을 보아야 한다.

구성은 표제작의 둘만의 언어에서 출발해 실종 이후의 시간차, 돌봄의 비용, 사물과 공간, 말하지 않은 문장의 효과로 이어진다.
각 장은 단편을 하나의 주제 아래 납작하게 묶지 않고,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만나는 어두운 자리를 찾는다.

가족과 사랑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말들이 감춘 비용을 보고 싶은 독자에게 필요한 책이다.
읽고 나면 원작의 빠른 문장 아래 오래 남아 있던 느린 상처를 다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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