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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찻집
양장
김지안 글그림
창비 2026.05.27.
베스트
유아 21위 유아 top20 5주
가격
16,800
10 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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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글그림김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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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했고, 조그만 작업실에서 사부작사부작 그림책을 만든다. 식물과 드라이브, 그리고 냉면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을 관찰하며 이야기를 짓고 그림책으로 엮는 일은 무척 신나는 일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튤립 호텔』 『달리다 보면』 『감귤 기차』 『세탁 소동』 『내 멋대로 슈크림빵』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등이 있다.

김지안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6쪽 | 444g | 227*267*11mm
ISBN13
978893642966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수국 찻집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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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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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27*11*267mm | 44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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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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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더위를 식히러 수국 찻집을 찾은 다섯 마리 멧밭쥐는 꽃이 피지 않은 수국 정원과 홀로 남은 두꺼비 할머니를 만납니다. 멧밭쥐들은 할머니를 도와 함께 수국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수국 찻집은 다시 문을 열고 반가운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정성으로 돌보는 일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살아갈 힘’

김지안 작가가 『튤립 호텔』과 『장미 저택』에 이어 정원사 멧밭쥐들의 새로운 일상을 담은 『수국 찻집』을 선보인다. 하루를 부지런히 가꾸는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는 일하는 즐거움과 쉬어 가는 기쁨을 함께 전하며 많은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이야기는 멧밭쥐들이 두꺼비 노부부가 운영하던 수국 찻집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할아버지는 정원을 가꾸고 할머니는 차와 과자를 만들어 왔지만,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찻집 정원에는 더 이상 수국이 피지 않는다. 멧밭쥐들은 아침 일찍부터 그늘을 만들고, 흙에 물을 듬뿍 주며 홀로된 할머니를 돕는다. 눈이 침침한 할머니와 함께 시내로 나가 새 안경도 맞춘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남긴 낡은 수첩을 읽으며 파란 수국을 피우기 위해 마음을 다한다. 멧밭쥐와 할머니가 흘린 땀방울이 모이자, 멈추어 있던 찻집의 하루도 조금씩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수국 찻집』은 무언가를 정성껏 돌보는 시간이 어떻게 마음을 일으키고, 살아갈 힘을 되찾게 하는지를 여름 정원의 산뜻한 풍경 속에 담아낸다.

작은 꽃잎이 모여 탐스러운 꽃다발이 되듯
활짝 피어나는 마음

작품의 중심에는 여러 계절을 묵묵히 견뎌 내는 수국이 자리한다. 수국은 꽃이 진 뒤 가지치기를 거치고, 앙상한 가지로 매서운 겨울을 지나야 이듬해 여름 다시 꽃을 맺는다. 흙의 성질에 따라 파랗고 붉게 달라지는 꽃의 색이 정원에 생동감을 더한다. 긴 기다림 끝에 수국이 꽃망울을 터뜨리듯, 할머니와 멧밭쥐의 정성이 모인 찻집 정원에도 마침내 여름의 색채가 차오른다.

작은 꽃잎이 한데 모여 탐스러운 꽃다발을 이루는 수국처럼, 오랜만에 찻집을 찾은 손님들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이 번진다. 특히 한여름 정원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는 장면은 『수국 찻집』의 청량한 매력을 잘 보여 준다. 작은 동물들이 알록달록한 우산을 펼쳐 들고 빗소리를 즐기는 풍경은 더운 계절의 열기를 단숨에 식히며, 책장을 넘기는 독자에게도 시원한 활기를 전한다. 수국꽃과 빗방울, 차를 나누는 손님들이 어우러진 장면들은 소중한 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삶에 얼마나 기분 좋은 생기를 불러오는지 보여 준다.

오감을 깨우는 여름날의 그림책

김지안 작가는 직접 수국을 기른 경험을 바탕으로 꽃이 피기까지의 과정을 화사한 수채화 그림으로 담아냈다. 수국을 가까이에서 오래 관찰한 세심한 시선 덕분에 독자는 꽃과 잎, 가지의 변화까지 느낄 수 있다. 잎이 붉게 물드는 가을 정원, 눈 내리는 겨울, 다시 여름과 봄에 이르기까지 사계가 아름다운 색채로 이어지며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찻집을 가득 채우는 미각적 묘사도 책 읽는 재미를 풍부하게 한다. 두꺼비 할머니가 수국잎을 정성껏 덖어 만든 달콤한 ‘수국차’와 꽃 모양 크림을 얹은 ‘수국케이크’는 어린 독자의 오감을 기분 좋게 자극한다.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이웃들로 북적이는 찻집의 정경은 만개한 수국 정원만큼이나 환하다. 독자들은 『수국 찻집』에서 시원한 차와 달콤한 케이크, 친구와 이웃이 함께 웃는 여름날의 즐거움을 만나게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42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김지안 작가의 그림책 "수국찻집"은 할머니의 슬픔을 달래주는 멧밭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상실의 아픔을 다독이며 소중한 추억과 사랑이 마음속에 영원히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멧밭쥐가 두꺼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운영하는 수국찻집을 방문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멧밭쥐가 할머니를 도와 꽃을 가꾸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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