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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유대 전쟁사 : 예루살렘 최후의 날
필로소피 인텔리전스 에디션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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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표지
목차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제7권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56.8 만자 (종이책 기준 약 950 쪽)

저자 소개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Flavius Josephus, 약 37~100)는 유대계 역사가이자 군인이었다. 유대-로마 전쟁 당시 직접 전쟁에 참여했으며, 이후 로마로 투항해서 황실의 후원을 받으며 역사 기록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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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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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6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3.1만자, 약 13.9만 단어, A4 약 270쪽 ?
ISBN13
9791139834703

출판사 리뷰

<미리 보기>
안티오쿠스, 곧 에피파네스라 불리던 자가 온 시리아 땅에 대한 지배권을 두고 여섯째 프톨레마이오스와 다투고 있던 바로 그때, 유대에서도 유력자들 사이에 큰 내분이 일어났다. 그들은 통치권을 차지하려고 서로 다투었는데, 권세 있는 자들 가운데 누구도 자기와 동등한 자에게 복종하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제사장들 가운데 한 사람인 오니아스가 우세를 점하여 토비아스의 아들들을 성에서 추방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안티오쿠스에게로 달아나 자신들을 길잡이로 삼아 유대로 원정을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왕은 이미 그럴 뜻을 품고 있었으므로 그 청을 받아들였다. 그는 대군을 이끌고 유대인들을 공격하여 무력으로 그 성을 함락하고, 프톨레마이오스 편을 들던 자들을 대거 학살하였다. 또 군사들을 내보내 자비 없이 약탈하게 하였다. 그는 성전도 약탈하고, 날마다 드리던 속죄의 제사를 삼 년 육 개월 동안 중지시켰다. 한편 대제사장 오니아스는 프톨레마이오스에게로 도망하여 헬리오폴리스 지방의 한 곳을 하사받았고, 거기에 예루살렘을 본뜬 성읍과 예루살렘 성전과 유사한 성전을 세웠다. 이에 대해서는 뒤의 알맞은 자리에서 다시 말하겠다.
안티오쿠스는 뜻밖에 그 성을 점령한 일로도, 약탈한 일로도, 거기서 자행한 대살육으로도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격렬한 분노에 사로잡혀 있었고, 포위전 동안 자기가 겪은 일을 기억하며 유대인들에게 그 조상들의 율법을 버리도록 강요하였다. 또 아이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게 하고, 제단 위에 돼지고기를 제물로 바치게 하였다. 이에 대하여 유대인들은 모두 반대하였고, 그 가운데 가장 존경받던 자들이 처형되었다. 또한 여러 요새를 지키도록 파견된 바키데스는 이러한 사악한 명령에 더하여, 타고난 잔혹함까지 드러내어 온갖 극악한 행위를 자행하였다. 그는 주민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자들을 한 사람씩 붙잡아 고문하였고, 날마다 그 성읍을 공공연한 파멸로 위협하였다. 마침내 그의 극악한 행실은 고통받는 자들을 자극하여 복수에 나서게 하였다.
이에 아사모네우스의 아들이며 제사장인 마티아스가 모딘이라 불리는 마을에 살고 있었는데, 자기 집안 사람들과 함께 무장하였다. 그의 아들들은 다섯이었다. 그는 단검으로 바키데스를 죽였다. 그리고 적의 많은 수비대를 두려워하여 산으로 피신하였다. 그러나 많은 백성이 그를 따랐으므로 그는 용기를 얻어 산에서 내려와 안티오쿠스의 장군들과 싸웠고, 그들을 쳐부수어 유대에서 몰아냈다. 이 승리로 그는 통치권을 장악하였고, 백성의 자발적인 동의로 자기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 뒤 그는 죽으면서 장남 유다에게 통치권을 남겼다.
유다는 안티오쿠스가 가만히 있지 않으리라고 생각하고 동족 가운데서 군대를 모았다. 그는 또한 로마인들과 우호 동맹을 맺은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다시 유대로 원정해 오자 그는 큰 패배를 안겨 그를 그 땅에서 몰아냈다. 이 큰 성공으로 사기가 오른 유다는 그때까지 아직 제거되지 않고 성안에 남아 있던 수비대를 공격하였다. 그는 그들을 위쪽 성에서 몰아내고, 병사들을 아래쪽 성으로 내쫓았는데, 그 지역은 성채라 불렸다. 이어 그는 성전을 장악하고 온 성전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사방에 성벽을 둘러쌓았다. 또 성전 봉사를 위한 새로운 기물들을 만들어, 이전의 기물들이 더럽혀졌으므로 그것들을 성전 안으로 들여놓았다. 그는 새로운 제단도 세우고 다시 제사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그 성읍이 다시 거룩한 질서를 회복하였을 때 안티오쿠스는 죽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안티오쿠스가 왕위를 계승하였는데, 유대인들에 대한 증오도 함께 이어받았다.
이 안티오쿠스는 보병 오만, 기병 오천, 코끼리 여든 마리를 모아 유대를 지나 산악 지대로 진군하였다. 그는 먼저 작은 성읍 벳수라를 점령하였다. 그러나 길목이 좁은 벳자카리아라는 곳에서 유다가 군대를 이끌고 그를 맞아 싸웠다. 양군이 본격적으로 맞붙기 전에, 유다의 형제 엘레아살은 가장 큰 코끼리 한 마리가 높은 탑을 싣고 금빛 군장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 위에 안티오쿠스 자신이 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자기 군대보다 한참 앞질러 달려 나가 적군의 대오를 헤치고 그 코끼리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왕으로 보였던 자는 너무 높이 있었으므로 그에게 닿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창으로 그 짐승의 배를 찔러 쓰러뜨렸고, 코끼리가 자기 위로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죽었다. 그는 위대한 일을 이루려 시도하였고 생명보다 영광을 택하였음을 보여 주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 코끼리를 타고 있던 자는 다만 평범한 병사에 지나지 않았다. 설령 정말 안티오쿠스가 그 위에 타고 있었다 하더라도, 엘레아살의 이 대담한 돌격이 보여 주는 바는, 영광스러운 일을 이루리라는 막연한 희망만으로도 그는 죽음을 택하였다는 사실뿐이었을 것이다. 더욱이 이 실망스러운 결과는 그의 형제 유다에게 전투 전체의 결말을 미리 알리는 징조가 되었다. 유대군은 오랫동안 용감하게 싸웠으나, 수적으로 우세하고 행운까지 자기 편에 둔 왕의 군대가 마침내 승리를 거두었다. 유다는 많은 병사를 잃고 남은 자들을 이끌고 고프나 지역으로 달아났다. 그러자 안티오쿠스는 예루살렘으로 갔으나, 양식이 부족하였으므로 거기에 며칠 머무르지 못하고 떠났다. 다만 그곳을 지키기에 충분하다고 여긴 수비대를 남겨 두고, 나머지 군대는 시리아에서 겨울을 나게 하려고 철수시켰다.
왕이 떠난 뒤에도 유다는 쉬지 않았다. 그의 동족 가운데 많은 이들이 그에게 모여들었고, 그는 전투에서 살아남아 흩어졌던 자들도 다시 규합하였다. 그리고 아다사라는 마을에서 안티오쿠스의 장군들과 다시 싸웠다. 그 전투에서 그는 적들을 압도하여 많은 수를 죽였으나, 마침내 그 자신도 전사하였다. 그리고 그 뒤 며칠 지나지 않아 그의 형제 요한도 안티오쿠스 편 사람들의 계략에 걸려 살해되었다.

<추천평>
"유대인들은 서기 66년에 강력한 로마에 맞서 봉기했다. 그리고 7년 동안 모든 역경을 딛고 그들은 로마 제국의 무적처럼 보이는 군단에 맞서 싸웠다. 이 이야기는 용기와 어리석음이 결합된 서사시이다."
- herbrewzel, Goodreads 독자
"독자는 요세푸스의 자기 이익 추구적 성향과 때때로 보이는 편향을 주의해야 하지만, 이 책은 유대인 역사와 로마 제국 역사 모두에 중요한 1차 자료이다. 요세푸스의 작품은 예를 들어 투키디데스만큼 읽기 즐겁지는 않지만, 서사시, 그리고 비극적인 이야기를 충분히 잘 전달한다. "
- richee, Goodreads 독자
"로마에 대한 악명 높은 유대인 반란에 대한 숨막히고 격동적이며 종종 불안한 직접적인 기록인 요세푸스는 고대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분쟁 중 하나로 절정에 이른 주요 사건들의 매우 상세한 연대기를 제시한다. 로마 군사 작전, 유대인 역사, 고대 역사 서술 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필수 읽을거리이다. 요세푸스가, 이 거대한 드라마 속에서, 기록자이기도 하지만, 주요한 등장 인물임을 알고 책을 펴라."
- postmodernPootrin,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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