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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동아시아 재난인문학으로의 초대 / 야마 요시유키 제1부 재난을 둘러싼 역사와 동아시아 제1장 시가현 내의 1896년 수해기념비 / 이치카와 히데유키 제2장 중국 우왕의 치수 공적 유적과 전승 / 우에무라 요시히로·다케우치 아키코 제3장 중국 재난고고학의 시작 / 무카이 유스케 제4장 방재와 선별의 사회학 / 오가와 노부히코 제2부 재난을 둘러싼 언어와 사상 제5장 와쓰지 데쓰로의 ‘풍토’론 재고 -풍토로서의 간호적 자연의 일본 예술 / 우에하라 마유코 제6장 대지가 흔들리면 사상이 바뀐다 -리스본대지진과 관동대지진을 둘러싼 사상적 지각변동 / 가토 야스시 제7장 방재와 풍토의 철학 -와쓰지 데쓰로의 풍토론을 단서로 하여 / 야마 요시유키 제8장 풍경과 더불어 회복하다 -풍경과 나는 어떻게 하나인가, 혹은 일원론의 논리와 이야기 / 데라다 마사히로 제3부 현장에 참여하는 인문학과 협동 실천 제9장 시론 - 반복되는 재난 역학(dynamics) 시대와 지속가능한 지역부흥 -인문지(人文知)와 호혜적 관계 구축을 위하여 / 오카다 노리오 제10장 현장에서 활용하는 인문학의 가능성 -사쿠라지마 방재 사례를 중심으로 / 오니시 마사미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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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내용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제1부 〈재난을 둘러싼 역사와 동아시아〉에서는 재난의 기억과 전승 사례를 분석하였다. 특히 1895과 1896년에 발생한 일본 시가현 일대의 수해, 중국 우왕의 치수 공적이나 중국의 재난고고학을 기록하고 있는 유적과 전승에 대해 고찰한다. 또한, ‘불상 트리아지’ 운영이라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그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재난 트리아지(우선 선별)’라는 방재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제2부 〈재난을 둘러싼 언어와 사상〉에서는 재난을 ‘풍토’론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한다. 특히 와쓰지 데쓰로의 『풍토』와 데라다 도라히코의 ‘풍토론’ 등을 통해 일본의 ‘지진’ 재난을 이해하고, 이러한 이해를 방재와 연계하여 분석하고 있다. 마지막 제3부 〈현장에 참여하는 인문학의 협동 실천〉에서는 재난 역학적 시대에 재난 지역의 부흥을 위한 현장재난인문학적 측면의 접근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와 관련, ‘지속 가능한 지역부흥’의 방안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하였다. 특히 2024년 1월에 발생한 일본 노토반도 지진의 사례, 사쿠라지마 대규모 분화와 같은 최근의 자연재해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재난인문학의 실천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