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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국인은 왜 댓글에서 싸우는가
익명성·분노·공감 버튼·알고리즘·혐오표현으로 읽는 온라인 여론의 심리학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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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댓글창은 왜 작은 광장이 아니라 작은 전쟁터인가

1장. 화면 아래의 여론, 댓글창의 착시
1절.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불균형
2절. 베스트 댓글이 만드는 대표성의 환상
3절. 공감 숫자와 침묵하는 다수의 간격
4절. 댓글을 여론으로 착각하는 순간

2장. 익명성의 가면, 책임감의 증발
1절. 이름 없는 말의 해방감과 폭력성
2절. 눈앞의 사람이 사라질 때 생기는 거리
3절. 계정·닉네임·기록 공개의 심리 효과
4절. 실명제가 답이 되지 않는 이유

3장. 분노의 보상 구조, 플랫폼의 증폭 장치
1절. 화난 말이 먼저 보이는 이유
2절. 좋아요와 공감이 훈련하는 감정
3절. 댓글 정렬 방식이 만드는 첫인상
4절. 짧은 문장과 빠른 반응의 비용

4장. 정치 댓글, 편 가르기의 가장 빠른 언어
1절. 정책보다 진영이 먼저 보이는 화면
2절. 음모론과 조작 의심의 감정 회로
3절. 선거와 여론조사 기사 아래의 전쟁
4절. 정치 댓글을 읽는 시민의 방어선

5장. 연예 댓글, 감정 소비와 집단 재판의 무대
1절. 팬심과 혐오가 같은 버튼을 쓰는 구조
2절. 사과문과 해명문 아래의 군중 심리
3절. 조롱이 놀이가 되는 순간
4절. 연예인 악플 논란이 남긴 제도 변화

6장. 지역 갈등, 오래된 편견의 새 게시판
1절. 지역 이름이 낙인이 되는 방식
2절. 선거 지도와 댓글 언어의 결합
3절. 농담처럼 소비되는 지역 비하
4절. 지역 댓글을 줄이는 플랫폼 설계

7장. 세대 갈등, 경험의 차이가 혐오가 되는 과정
1절. 청년과 중년이 서로를 읽는 방식
2절. ‘요즘 애들’과 ‘꼰대’의 짧은 전쟁
3절. 노동·부동산·연금 기사 아래의 세대 감정
4절. 세대 댓글의 분노를 해석하는 기준

8장. 혐오표현, 개인의 나쁜 말보다 큰 구조
1절. 농담과 혐오 사이의 흐린 경계
2절. 여성·이주민·장애·노인 혐오의 반복 문법
3절. 신고와 삭제가 끝이 아닌 이유
4절. 표현의 자유와 안전한 공론장의 균형

9장. 댓글 알고리즘, 보이는 순서가 만드는 믿음
1절. 추천순·최신순·공감순의 심리 차이
2절. 댓글 접기와 자동 필터의 효과
3절. AI 세이프봇과 인간 운영자의 한계
4절. 플랫폼 책임을 묻는 새로운 기준

10장. 악플러만의 문제가 아닌 댓글 독자의 심리
1절. 읽기만 해도 감정이 옮는 이유
2절. 침묵하는 독자가 댓글창을 키우는 방식
3절. 반박 욕구와 피로감의 줄다리기
4절. 댓글을 덜 다치고 읽는 기술

11장. 댓글 문화의 복구, 처벌보다 설계가 먼저인 이유
1절. 금지보다 중요한 마찰의 배치
2절. 느린 댓글과 숙고의 공간
3절. 커뮤니티 규범이 만드는 안전감
4절. 학교·언론·플랫폼의 공동 책임

12장. 온라인 여론을 읽는 시민의 문해력
1절. 숫자보다 분포를 보는 습관
2절. 분노의 언어와 사실의 언어 구분
3절. 댓글을 자료로 쓰는 방법
4절. 싸움의 화면에서 사회의 신호 읽기

에필로그. 좋은 댓글보다 좋은 구조가 먼저다

저자 소개

스마트북인사이트랩은 정책·산업·안보 주제를 데이터와 공식 문서에 근거해 해설하는 연구·집필 그룹입니다. 국내외 정부 보고서, 법·제도 문서, 산업 자료를 교차 검증하여 복잡한 이슈를 실행 가능한 체크리스트와 로드맵으로 번역합니다. 전략보다 절차, 수사보다 숫자, 구호보다 표준운영절차를 중시하며, 독자가 현장에서 바로 쓰는 정보만 선별해 제공합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02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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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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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4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7만자, 약 2.8만 단어, A4 약 55쪽 ?
ISBN13
9791176551205

출판사 리뷰

댓글창은 작아 보이지만 그 안에서 사회는 매일 크게 다툰다. 정치 기사 아래에서는 진영이 먼저 보이고, 연예 기사 아래에서는 감정 소비가 집단 재판으로 바뀌며, 세대와 지역, 젠더와 직업을 향한 낙인은 농담처럼 번진다. 문제는 몇몇 악플러의 성격만이 아니다. 어떤 말이 위로 올라가고, 어떤 반응이 보상받으며, 어떤 독자가 침묵하게 되는지의 구조가 함께 작동한다.

이 책은 댓글을 한국인의 본성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불균형, 베스트 댓글의 대표성 환상, 익명성의 심리 효과, 좋아요와 공감이 훈련하는 분노, 추천순과 최신순이 만드는 첫인상까지 댓글창을 구성하는 장치를 하나씩 해부한다. 정치, 연예, 지역, 세대 갈등과 혐오표현을 사례 축으로 삼되, 자극적인 비난보다 구조적 독해에 집중한다.

댓글을 덜 다치고 읽는 기술은 민주주의를 덜 다치게 읽는 기술이기도 하다. 모든 숫자가 여론은 아니며, 모든 분노가 진실은 아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말 속에는 사회가 놓친 질문이 숨어 있다. 이 책은 댓글창에서 싸움만 보고 지친 독자에게 한 걸음 물러서서 신호를 읽는 방법을 건넨다. 좋은 댓글보다 좋은 구조가 먼저라는 결론은 지금의 플랫폼과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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