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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빠른 클라우드라는 착각
1장. 느림의 첫 단서, 화면 뒤의 긴 이동거리 1절. 클릭부터 응답까지의 보이지 않는 왕복 2절. 평균 속도보다 무서운 꼬리 지연 3절. 클라우드 성능의 세 가지 시간 4절. 빠른 서버 이전의 사용자 경로 2장. 리전 선택, 가까움과 안정성의 줄다리기 1절. 서울 리전만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 2절. 왕복 지연시간의 네트워크 구간 3절. 멀티 리전의 빛과 그림자 4절. 장애 대비와 속도 사이의 현실적 기준 3장. 서버 자원, 넉넉함과 낭비 사이의 균형 1절. CPU 사용률 60%의 다른 의미 2절. 메모리 부족의 조용한 정체 3절. 오토스케일링의 기대와 냉각 시간 4절. 인스턴스 크기보다 병목 위치 4장. 데이터베이스, 가장 가까운 곳의 가장 느린 문 1절. 쿼리 한 줄 뒤의 대기열 2절. 연결 수 폭증과 풀링의 역할 3절. 읽기 복제본과 쓰기 병목의 경계 4절. 인덱스·락·트랜잭션의 숨은 비용 5장. 캐시, 빠름을 빌려오는 위험한 지름길 1절. 캐시 적중률의 착시 2절. TTL과 오래된 데이터의 가격 3절. 브라우저·CDN·애플리케이션 캐시의 역할 4절. 캐시 무효화와 장애 전파의 함정 6장. 정적 자원과 프런트엔드, 서버 밖의 느림 1절. 이미지·자바스크립트·폰트의 체중 2절. LCP·INP·CLS와 체감 속도 3절. 모바일 네트워크의 느린 첫 화면 4절. CDN 뒤의 느린 페이지 7장. 로드밸런서와 큐, 몰리는 순간의 질서 1절. 트래픽 분산과 건강 확인의 기본 2절. 큐 대기시간과 사용자 시간 3절. 급증 트래픽과 워밍업 4절. 실패 요청 재시도의 폭주 8장. 관측성, 느림을 찾는 숫자의 언어 1절. 평균값 뒤의 p95와 p99 2절. 로그·메트릭·트레이스의 역할 3절. 알림 기준과 거짓 경보의 피로 4절. 사용자 체감과 서버 지표의 연결 9장. 비용 최적화, 싸게 만든 느림의 대가 1절. 작은 인스턴스의 절감 착시 2절. 스토리지와 데이터 전송 비용의 압박 3절. 예약·스폿·서버리스의 성능 조건 4절. 비용 절감과 성능 목표의 균형선 10장. 운영자의 대응, 장애 전 작은 신호 1절. 배포 직후 느림의 흔한 패턴 2절. 설정 변경과 성능 회귀의 흔적 3절. 부하 테스트와 실제 트래픽의 차이 4절. 느림 신고와 진단 자료의 연결 11장. 설계 선택, 빠름보다 예측 가능성 1절. 동기 처리와 비동기 처리의 갈림길 2절. 마이크로서비스의 호출 비용 3절. 서버리스 콜드 스타트의 경계 4절. 단순한 구조의 속도 12장. 초보 운영자의 성능 점검 지도 1절. 첫 30분 진단 순서 2절. 자원·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의 분리 판정 3절. 캐시와 비용의 동시 판정 4절. 팀 공유용 성능 기준 문장 에필로그. 덜 느려지는 운영의 감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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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느릴 때 서버부터 키우는 팀은 비용을 먼저 키우고 원인은 그대로 남기기 쉽다. 클라우드 성능 문제는 한 장비의 문제가 아니라 요청이 지나가는 길 전체의 결과다. 사용자는 화면을 기다리고, 시스템은 처리 시간을 기록하며, 운영자는 원인을 찾는 시간에 비용을 낸다. 이 세 시간을 구분하지 못하면 빠른 조치가 오히려 느린 해결이 된다.
이 책은 클라우드 입문자에게 가장 필요한 성능 사고의 지도를 제공한다. 화면 뒤의 왕복, 평균보다 무서운 p95와 p99, 리전과 멀티 리전의 균형, 서버 자원과 데이터베이스 병목, 캐시의 속도와 정확성, 프런트엔드 자원의 체중, 로드밸런서와 큐, 로그·메트릭·트레이스, 비용 최적화가 만든 느림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한다. 각 장은 어려운 용어를 나열하지 않고, 실제 운영자가 마주치는 질문으로 성능을 좁혀 간다. 클라우드를 쓰는 조직에 필요한 것은 더 큰 서버가 아니라 더 정확한 첫 질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느림 신고를 받았을 때 무엇을 먼저 확인하고, 어디서 시간을 쓰는지 어떻게 나누며, 비용 절감과 성능 목표를 어떻게 같은 문장 안에 둘지 판단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덜 막연하게 운영하고 싶은 팀이라면 지금 필요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