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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로 철학하기 스마트한 PDF 필기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드루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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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철학을 그려줘요…

짧은 철학 소설

성장을 향한 탐구
어린 왕자의 교훈

정체성과 자기 존재

어린 왕자, 너는 누구니?
존재의 의미
모두에게는 자기만의 행성이 있다

정말이지 너무너무 이상한 사회

이성을 향한 부름 혹은 바오바브나무의 방법
인간의 비합리적인 권력
어른들의 중요한 일

어린 왕자의 윤리

인간, 생텍쥐페리식 이상
인간의 마음과 집단의 책임
여우에서 장미로, 여정의 끝
사랑을 그려줘요…
철학자와 작가 찾아보기
철학 개념 찾아보기

저자 소개 2

그웬달 포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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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달 포수아는 대중문화 전문가이다. 기자, 편집장, 출판 편집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상상력 넘치는 문화 작품들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일과 개인의 삶에서 교훈을 이끌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왕좌의 게임으로 보는 신화』, 『아르센 뤼팽의 철학』,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철학』, 『배트맨, 슈퍼맨, 토르, 원더우먼에 숨은 신화』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이것은 나의 피』, 『셰익스피어 일러스트 소극장』, 『22세기 세계』(공역), 『유튜버 전쟁』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착! 붙는 프랑스어 단어장』(공저), 『해 봐! 하루 10분 왕초보 프랑스어』(공저)가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고,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네트워크 ‘인터레스팅Inter-est-ing’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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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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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3.4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8쪽 ?
ISBN13
9791174573919

출판사 리뷰

익숙한 문장이 철학이 되는 순간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상투적이긴 하지만 『어린 왕자』가 얼마나 대중적이고,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는지 잘 나타내는 표현이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는 누구나 한 번쯤은 읽었을 이 이야기에 담긴 생텍쥐페리의 사유를 찾고, 왜 그의 작품이 세대를 넘어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는지 짚어 나간다. 이 책은 그러나 엄밀한 철학적 분석서도, 자기 철학의 전개를 위한 각주도 아니다. 저자는 『어린 왕자』를 철학의 언어로 풀어내는 단서를 제공할 뿐이며, 그 결과 독자는 ‘이해해야 할 책’이 아니라 ‘곱씹게 되는 이야기’로 이 여정에 동참한다.

이야기처럼 읽히는 철학 안내

물론 소크라테스, 플라톤, 실존주의 같은 이름은 등장하고, 정체성과 자기 성찰, 방법론, 윤리학과 같은 개념들도 등장한다. 하지만 너무 깊게 들여다보지 않아도 된다. 그보다 떠올릴 것은 어린 왕자의 이야기와 장면들이다. 저자는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삶, 책임, 관계, 성장, 사랑 등의 주제를 자연스레 연결하며, 철학을 공부한 적 없더라도 가벼이 페이지를 넘기며 (아마도 사춘기 시절 누구나 해봤을) 질문을 던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그렇기에, 이 책에서 살펴본 『어린 왕자』가 전하는 철학적 의미는 하나의 해답이나 주장으로 압축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말로,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수량화되고, 자극적이며,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오천 송이 화려한 장미보다 나만의, 자기만의 장미와 고독이 중요한 법이니까. 이 책은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를 통해 던진 질문을 현재의 삶 위에 다시 올려놓고, 멜랑콜리와 감성적 울림만으로 기억되는 문장들을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사유로서 다시 읽게 한다. 그로부터 각자가 찾아낼 답이 무엇이든 간에 말이다.

다시 읽기의 이유를 만들어 주는 책

결국 이 책은 (최근에는 아마도 유튜브나 틱톡에 소비되곤 하는) 원작을 해석하는 해설서가 아니며, 원작을 다시 읽게 만드는 동반자에 가깝다. 실제로 이를 읽고 나면, 가장 먼저 『어린 왕자』를 다시 펼쳐보고 싶어질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이전과는 다른 지점에서 잠시 멈춰 서게 될 것이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려는 독자라면, 언제 어디선가 『어린 왕자』를 읽었지만, 바쁜 삶에 이젠 흐릿한 추억이 된 독자라면, 이 책은 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어린 왕자』만큼이나 가볍게 펼칠 수 있고, 또 그만큼 오래 남아 읽기를 끝낸 뒤에도 사유가 이어지는 책이다.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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