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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 1 부 응 2 몽 말인지? 황혼 우리 모두 처용이 되자 2 거래去來 2 해우소解憂所 2 세일sale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아, 갈 곳이 없구나 쇠가 물을 낳고 차를 마시며 사람만 그러는 게 아니다 무인점포의 귀똘이들 나무 8 역설 18(행복) 제 2 부 창밖에 새들이 떨어진다 몸을 푸는 강 아침, 어느 호안 미로 옷걸이 살아 있는 벽화 높이뛰기 하늘소리 신경기체가新景幾體歌 4 동백나무와 사나이 이데아 눈에 보이지 않아도 제 3 부 역사 진보 2019년의 한반도 물컹한 태양 아파트 3 꽃나무의 비명 바다의 구토 초미세먼지 폐품 깃발 2 진화론 수학 천재 독재자獨裁者 1 광고 2 비명을 지르는 침대 제 4 부 점點 바다 7 발바닥으로 보아라 대자유 바다의 말 말없음표 또는 말줄임표 똥 새들을 쫓지 마라 마스크 2 찬란한 적막 편집된 법당 불이문不二門 허공에 매달린 자벌레 이름을 버리다 이러쿵저러쿵 제 5 부 지붕 위의 예수 나루공원의 가을 여름 4 목련의 낙화 2 위양지 꽃 매화 8 수평선 너머가 보이는가 신발 2 고장 2 밥 묵자, 자자 저승 승차권 낮이 가장 긴 날 선풍기 2 가속도 해설 미메시스의 웃음과 적요寂寥를 꿈꾸는 언어의 방식┃ 정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