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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만 틀려도 혼나는 아이2. 나도 어른이 될 거야3. 쉴 틈4. 조금만 참아5. 버텨6. 나를 이기는 일7. 비밀8. 꾀병의 진실9. 은서를 응원합니다.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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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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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왜 이렇게 무서울까요?”“점점 배우는 게 싫어졌다. 배울수록 틀리는 것도 많아지니까.”실수와 실패가 두려운 시우의 학교생활 성장기! 시우에게 받아쓰기 시험이 학교생활의 가장 큰 장애물이에요. 시험을 본 날이면, 시우는 학교를 나서는 발걸음이 늘 무거워요. 오늘도 어김없이 한 문제를 틀렸고, 교문 앞에서 기다릴 엄마의 날카로운 시선에 두려움을 떨고 있어요. 엄마는 시우의 맞춘 문제는 보지 않고, 대신 틀린 문제를 찾아내고 왜 틀렸는지 추궁합니다. 시우는 “나는 왜 이렇게 못할까”라는 생각에 휩싸이며 점점 더 자신감을 잃고 점수를 두려워하게 되어요. 시험지가 무서워지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자기 자신이 답답하기만 하죠. 엄마의 기대는 끝이 없고, 단 하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시우는 시험지를 볼 때마다 손이 떨리고 몸이 굳어버려요. 학교에서 친구들은 시험 점수를 별로 신경 쓰지 않거나 장난스럽게 받아넘기지만, 시우에게 시험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우는 시험과 공부를 마주할 때마다 자신을 향한 잔소리와 실망 가득한 표정들이 떠올라 발걸음이 무거워집니다. 때로는 게임을 하고, 만화를 보고, 그림을 그리고 싶은 시우지만, 엄마 앞에서 시우가 할 수 있는 것은 국어, 영어, 수학뿐이죠. 시우는 자신이 느끼는 압박과 불안 속에서 벗어나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싶어요. 작가의 말내가 100을 노력했는데 50만큼 나왔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 없어요. 나머지 50은 사라진 게 아니니까요. 내게 저축이 된 거예요. 나무를 지탱하는 뿌리가 더 생긴 것과 같은 이치예요. 저축된 뿌리는 태풍을 견디게 하고, 크게 성장시키는 힘이 되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뿌리는 어떤가요? _「작가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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