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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의 심부름곤충 세계로 간 승주 한여름 밤의 작은 콘서트 꽁무니 뿔 모양의 콘 과자 초콜릿이 녹기 전에 우주로 간 규민이 외계인 관광객 달나라 여행 체험 이상한 아이스크림 가게 한밤중의 펭귄 계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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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발견한 상상콘의 놀라운 비밀!승주는 노래를 잘하지만 자신감이 없어요. 남 앞에서 노래하는 건 어렵고 두렵지요. 더운 여름날, 엄마의 심부름을 나섰다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상상콘이라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곤충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대해진 주변에 놀라는 것도 잠깐, 그곳에서 매미의 권유로 콘서트에 참가하게 되고 자신의 노래솜씨를 마음껏 뽐내고 곤충들의 칭찬을 들으며 자신감을 얻습니다. 그런 다음 상상콘의 콘 과자를 먹고 현실로 돌아오지요. 규민이는 과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빠가 사주신 천체망원경으로 밤마다 베란다에서 별구경을 하지요. 무더위를 식히려고 들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규민이는 상상초코바를 먹고 그렇게 가고 싶었던 달나라의 관광안내자가 됩니다. 우주복도 입어보고, 둥둥 뜨는 몸의 중심을 잡으며, 달 위에서의 체험을 만끽하지요. 하지만 이미 지구가 멸망했다는 소리를 듣고 흥분하다가 신분이 들통 나고, 상상초코바의 막대기를 집어던져 현실로 돌아옵니다.사실, 아이스크림 가게의 계산대 역할을 하는 펭귄은 아이들에게 상상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매일 밤 북극으로 가서 상상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오는 거였어요. 아이들의 상상은 꿈을 잃지 않게 하는 힘이 되니까요. 오늘 밤에도 펭귄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북극여우가 만든 맛있는 상상 아이스크림을 들고 와 냉장고 깊숙이 숨겨 놓았답니다.〈반짝반짝 빛나는 아홉살 가치동화〉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미래의 민주 시민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누고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관을 키워 주는 디딤돌 창작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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