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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목적은 꼴없는이름씨
AI 시대, 개인 사진 기록의 태도와 감각 EPUB3.0
김애진
여가로운삶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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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AI는 이미지를 만든다. 우리는 우리를 남긴다.

Ⅰ. 문제 편: 보고하는 사회, 우리의 기록 ‘AI 시대에 더욱 유효한 사진 고민’
1. 사진이 쉬운 시대, 우리는 왜 남길까?
2. 촬영보다 먼저, 대상을 사랑하는 마음
3. 우리의 미적 상식은 다르고 다양하다
4. 보고하는 눈이 많아졌다
5. 기록할 것인가, 보고할 것인가?

Ⅱ. 실천 편: 개인 사진 기록의 기술과 감각 ‘기록과 보고, 올바른 선택을 위하여’
1. 사진이라는 기술
1) 카메라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
2) 200년의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3) 우리는 기술 발전의 끝을 모른다

2. 촬영 전, 사진의 감각
1) 의식적으로 계획하면 무의식이 발견된다
2) 눈앞의 상황에서 선택하기
3) 가장 큰 목적 안의 작은 목표물들
4) 목표를 향해 가면을 쓰는 이유
5) 많이 보고 생각하기, 나라면?
6) 비슷한 생각, 독창적 순간

3. 사진 촬영 기술의 실천
1) 노출 ― 사진의 기본이라는 것들
2) 수평수직 기준 ― 그다음 비틀기
3) 앵글, 거리, 렌즈 ― 누워 있으면 일출을 찍을 수 없다
4) 프레임, 초점, 배치 ― 네모난 화면 밖 세상 보기
5) 진실된 약간의 연출 ― 거짓 없이 보기 좋게
6) 움직임을 담은 사진 ― 한 장에 담긴 흐름의 매력
7) 사진 버튼 옆 동영상 메뉴 ― 긴 이야기 담기

4. 선택과 편집의 기술과 감각
1) 언제 어디에 보고할 것인가의 문제
2) 스스로 정하는 편집의 기준
3) AI도 알고 골라 쓰기

Ⅲ. 확장 편: 사진의 눈으로 ‘개인 기록에서 사회적 보고로’
1. 사진으로 배운 태도와 감각
2. AI의 이미지와 우리의 사진이 다른 점, 인간적으로
3. 보고하는 인간 호모리포티쿠스(Homo reporticus)
4. 결국 나에게 그리고 사회로 ‘반복되는 날이 반복하지 않도록’

Ⅳ. 책으로 배운 사진의 태도와 감각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외, 발터 벤야민 | 『밝은 방』 롤랑 바르트 | 『사진에 관하여』 수전 손택 | 『사진의 독재』 마리안느 케스팅 | 『사진의 별자리들』 채승우 | 『사진의 이해』 존 버거 | 『사진의 주요 개념』 데이비드 베이트 | 『사진의 철학을 위하여』 빌렘 플루서 | 『사진이란 이름의 욕망 기계』 장정민 | 『세계사진사』 장 클로드 르마니, 앙드레 루이에 | 『인공지능과 사진』 박평종 | 『철학으로 읽어보는 사진예술』 이경률

에필로그: 이상과 회의 사이, 촬영의 거리에서 사진의 눈으로


[부록] 개인 사진 기록의 태도와 감각 워크북
Ⅰ 나의 카메라 알기
1. 아이콘 알기
2. 기능 확인하기
3. 나의 카메라 기능 체크리스트

Ⅱ 촬영 연습
1. 촬영 전 감각 깨우기
2. 촬영 연습
1) 노출 3요소
2) 수평수직과 원근법
3) 앵글, 거리, 렌즈
4) 프레임, 초점, 배치
5) 약간의 연출
6) 움직임을 담은 사진
7) 동영상 메뉴
3. 데이터 저장과 편집
1) 나의 저장 방식 정하기
2) 편집 기능 확인하기
3) 사진 편집 연습
4) 생성형 AI 활용

☆ 반복하지 않도록, 31개의 다른 날

저자 소개

김애진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했다. 이후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십년 단위로 학업을 이어가며, 사진을 중심으로 한 삶과 작업의 방향을 모색해 왔다.
1인 기업 ‘여가콘텐츠’를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출판,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사이자 예술강사로 사진, 동영상, 여행 강의를 진행한다.
지은 책으로는 《뉴미디어 시대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적 특성(석사논문출판물)》, 《지금은 홍대 스타일》, 《우리 동네 슈퍼!마켓!》, 《춘천 여행의 달인》(공저), 《the RED 예쁨 여행》(공저) 등이 있다.
이메일 aj_foto@naver.com
인스타그램 @freetime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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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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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3.0(DRM) | 34.98MB ?
ISBN13
9791197837777

출판사 리뷰

《목적은 꼴없는이름씨》는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사유적 도구로 사진을 활용하는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밝히듯이, 이 책은 “카메라라는 기계를 배우면서 그 이면의 사고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사진 에세이이자 실천서다. 사진에 대한 마음과 생각을 풀어내는 에세이의 형식 위에, 촬영과 편집, 기록에 필요한 실천적 방법을 함께 놓았다. 저자는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지금을 ‘보고 사회’로 보고, 그 안에서 자발적으로 보고하는 우리를 ‘보고하는 인간’으로 읽어낸다.
사진은 기계와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기계와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같은 카메라를 들어도 누가, 왜, 무엇을, 어디까지 담을 것인지는 매번 달라진다. 이 책은 바로 그 선택의 자리에서 출발한다. 먼저 사진과 시각예술 이론가들이 남긴 개념을 저자의 경험과 해석으로 설명하며, 사진을 찍기 전의 태도와 감각을 살핀다. 이어 노출, 수평수직, 앵글, 거리, 렌즈, 프레임, 초점, 배치, 약간의 연출, 움직임을 담는 사진과 동영상 메뉴까지 다루며, 기능의 사용을 촬영자의 선택과 기록의 윤리로 연결한다. 후반부에서는 개인 기록에서 사회적 보고로 나아가는 사진의 눈을 살피고, 촬영의 거리와 이미지의 책임을 다시 돌아본다.
AI 이미지가 실제 사진처럼 보이는 시대에도 저자는 사진의 자리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생성형 AI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사진을 고치고, 장면을 확장하는 도구로 쓰인다. 그러나 그 결과를 어디에 쓰고, 어디까지 바꾸며, 어떤 설명을 붙일지는 여전히 사람의 판단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사진과 AI 이미지가 뒤섞이는 시대에 개인이 자신의 사진 기록을 어떻게 분별하고 책임질 것인지를 묻는다.
부록 워크북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실제 촬영과 기록의 실천으로 이어 간다. 독자는 자신의 카메라 기능을 확인하고, 촬영 전 감각을 깨우며, 장면을 고르고, 찍고, 편집하고, 저장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워크북은 단순한 실습지가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장면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남겨 보는 연습 방법을 제시한다. 일부 예시에는 생성형 AI로 생성·편집한 이미지를 사용하고, 그에 맞는 프롬프트 예시를 함께 제시해 집에서도 촬영 조건과 이미지 변화를 가늠하며 사진 촬영을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실천 방식을 보여준다.
《목적은 꼴없는이름씨》가 말하는 사진은 특별한 장면의 수집이 아니다. 매일 보는 방, 책상, 손, 창문, 거리, 밥상, 사람의 표정처럼 사소한 오늘을 남기는 일이다. 그러나 그 사소한 일상의 사진은 자아, 기억, 감정, 관계, 사랑, 고독, 희망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적을 향한다. 영상과 AI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사진은 여전히 개인의 기록이자 태도이며, 오늘의 나를 내일의 나에게 건네는 가장 가까운 보고 방식이다. 결국 개인 기록 사진은 눈에 보이는 장면을 지나, 보이지 않는 목적, 곧 자기만의 꼴없는이름씨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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