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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을 만드는 AI, 차이를 만드는 인간
박남규
북랩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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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평균을 만드는 기술, 차이를 만드는 인간

1장 AI는 장벽을 무너뜨렸지만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2장 왜 모든 결과는 서로 닮아 가는가?
3장 AI가 정말 잘하는 것
4장 인간에게 남는 일
5장 창의성은 발상이 아니라 구조다
6장 문제를 푸는 사람보다 문제를 설계하는 사람이 앞선다
7장 맥락을 읽는 사람이 끝까지 남는다
8장 AI는 도구가 아니라 환경이 된다
9장 하네스 엔지니어링: AI를 길들이는 구조의 기술
10장 인간은 왜 대체되지 않는가?
11장 실행자의 시대에서 디자이너의 시대로
12장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3장 인간에게 끝내 남는 것

에필로그: 더 생산적인 사람보다 더 분명한 사람이 남는다

부록
참고 문헌
주석
용어 정리(Glossary)

저자 소개 1

AI창업생태학자 박남규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경영학 석사, 벤처대학원 경영학 박사, SMIT AI 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대우전자 및 중소기업을 거쳐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에서 근무했다. 현재 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AI창업생태학자로 일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창업지원정책 및 창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대학의 창업교육지원이 취업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캡스톤디자인 및 현장실습이 취업률에 미치는 영향: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저
AI창업생태학자 박남규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경영학 석사, 벤처대학원 경영학 박사, SMIT AI 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대우전자 및 중소기업을 거쳐 삼육대학교 경영정보학과에서 근무했다. 현재 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AI창업생태학자로 일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창업지원정책 및 창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대학의 창업교육지원이 취업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캡스톤디자인 및 현장실습이 취업률에 미치는 영향: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저서로는 『퍼스널브랜딩 창업 성공 가이드 vol 1』, 『퍼스널브랜딩 창업성공 가이드 vol 2』, 『퍼스널브랜딩 창업 성공 가이드 vol 3』, 『퍼스널브랜딩 창업 성공 가이드 vol 4』, 『문화로 창업하다(Startup with culture)』 등이 있다.

SNS: https://www.youtube.com/@TV-zq5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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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331g | 148*210*14mm
ISBN13
9791175983137

책 속으로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빈 화면 앞에서 막막하게 시작하지 않는다. 몇 줄의 명령어만으로 구조화된 문서가 생성되고, 기본적인 코드가 작성되며, 복잡한 데이터가 요약되어 눈앞에 펼쳐진다. 과거라면 몇 시간, 며칠, 때로는 몇 달이 걸렸던 작업들이 이제는 몇 분 안에 이루어진다.
---p.15

최근 AI 성능의 도약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3년에 도입된 SWE-bench(Software Engineering Benchmark)에서 최고 AI 시스템의 점수는 2024년 한 해 동안 67.3% 포인트 상승했다. GPQA(박사급 과학 질문 세트)에서도 48.9% 포인트 개선됐다(Stanford HAI, AI Index 2025). 인간 전문가 수준을 단시간에 따라잡는 이 속도가, 오늘날 ‘인간에게 남는 것’에 대한 질문을 더욱 절실하게 만든다.
---p.57

결국 창의성은 ‘더하는 능력’이 아니라 ‘남기는 능력’이다. 그리고 그 남김은 아무렇게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과 방향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따라 선택을 반복하며, 그 선택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창의성은 비로소 실질적인 힘을 갖게 된다.
---p.99

현대의 지식 노동자들은 더 이상 정보가 부족해서 실패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 속에서 방향을 잃고, 빠르게 쏟아지는 답들 사이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놓쳐 버리는 경우가 더 흔하다. 과거에는 필요한 자료를 찾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었지만, 지금은 이미 주어진 정보들 가운데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 것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보는 희소한 자원이 아니라 과잉된 자원이 되었고, 희소성의 중심은 ‘지식’에서 ‘판단’으로 이동했다.
---p.134

입력 설계 이후에는 반드시 ‘규칙 설정’이 뒤따라야 한다. 이 단계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실제로는 결과의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아무런 규칙 없이 생성된 결과는 겉으로 보기에는 풍부하고 창의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 환경에서는 그 결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법적 리스크, 브랜드 훼손, 윤리적 문제와 같은 요소들이 뒤늦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p.178

환경 설계가 빈약한 조직에서는 뛰어난 개인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어렵다. 개인의 성과는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그것이 조직 전체로 확장되지는 않는다. 반대로, 잘 설계된 환경에서는 평균적인 역량을 가진 사람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구조가 방향을 제공하고, 기준이 판단을 돕고, 흐름이 실행을 연결하기 때문이다.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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