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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이 여름을 그냥 두지 말자고, 카피가 말을 걸었다1장. 여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1. 밤하늘이 건네는 가장 찬란한 위로2. 나의 기차가 정말로 도착하는 곳3. 땀이 너를 태양으로 만든다4. 소원의 교집합5. 한 편의 영화 같은 기억이 있다6. 얼음, 아이스티, 그리고 그때의 우리7. 억울한 여름에게 보내는 편지8. 오늘의 나는 어제의 문장으로부터9. 비록 세상이 빼앗을지라도10. 우리는 이 계절에 성장해 왔다2장. 여름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1. 고향의 친구와는 만났다, 그 녀석과는 아직2. 지구라는 사랑의 별3. “I Love You”를 나만의 언어로 번역한다면4. 설렘의 맛은 자극적이다5.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버리기 전에6. 어른이 된 허클베리들에게7. 전력으로 살아본 적 있나요?8. 나에게는, 네가 있다9. 마음이 먼저 달아오르던 시절3장. 여름은 나를 더 멀리 데려간다 1. 뜨거운 날들의 수만큼 기쁨이 있다2. 늦잠이 아까울 만큼 먼 곳으로3. 인생의 장마 기간이 끝나면4. 여름이 코에 먼저 도착했다5. 이 순간은 어떤 장면으로 남을까6. 의미 없는 바람은 없다7. 별 볼 일 없어도 모험이라고 부르면8. 초록의 낭만을 찾아 떠나자9. 나의 계절은 늘 상상 이상이다10.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4장. 여름이 지나간 자리에는 인생이 남는다1. 굿바이, 쑥스러움2. 가끔은 창문 앞에 앉아볼 것3. 미숙함은 아직 자라고 있다는 증거4. 무엇이든 열심히 뛰는 편이 좋다5. 그런 너라도, 그리고 그런 나라도6. 누군가에겐 수험표가 등번호다7. 도망치지 않는 우리 모두의 힘8. 나의 세계는 과연 몇 제곱미터인가9. 헤매도 돼. 나만의 지도가 되니까에필로그_ 그렇게, 여름은 다시 문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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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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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차 카피라이터의 일본 광고 아카이빙*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 강력 추천“이 카피들과 함께라면일 년 내내 여름이어도 좋을 것만 같다”일본 광고 명카피로 만나는우리가 사랑한 모든 여름의 순간들짧은 문장 안에 브랜드의 메시지와 계절의 감각, 삶을 바라보는 태도까지 담아내는 일본 광고 카피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우리의 여름은 문장이 된다』는 그중에서도 ‘여름의 감각을 가장 선명하게 담아낸 문장’들을 한 권에 모은 일본 광고 카피 에세이다.24년 차 카피라이터 이시은은 누적 방문자 77만 명을 넘어선 카피 아카이빙 블로그를 운영하며 감각적인 광고 카피를 꾸준히 수집하고 기록해 왔다. 이 책에서는 시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일본의 여름 광고 카피를 직접 고르고 번역해 소개하며, 그 카피가 불러오는 계절의 정서와 저자 개인의 여름에 대한 기억을 한 편의 에세이로 풀어낸다.좋은 카피가 시대를 넘어 오래도록 살아남는 이유는 단지 문장이 아름다워서만은 아니다. 그 안에는 제품을 넘어 사람의 일상에 깊숙이 닿고자 하는 브랜드의 철학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포카리스웨트, JR 열차와 같은 익숙한 브랜드부터 20년 가까이 창과 문에 관한 재치 있는 카피를 전해 온 YKK AP, 브랜드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도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카피를 던져온 루미네까지, 오래 사랑받는 광고 뒤편의 브랜드와 카피라이터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오래 고민해 온 이들의 태도에서, 우리는 단순히 좋은 문장을 수집하는 것을 넘어 삶과 일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된다.좋은 카피를 읽다 보면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좋은 카피를 읽는 일은 익숙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과정이기도 하다. 짧은 문장 안에 어떤 시선이 숨어 있는지, 익숙한 감각을 어떻게 새롭게 표현할 수 있는지, 브랜드의 언어가 어떻게 한 사람의 기억과 감정에 닿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쓰는 감각도 달라진다. 이 책은 여름을 사랑하는 독자에게는 잊고 있던 계절의 감각을,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독자에게는 표현의 힌트를 건넨다.이 책에 담긴 문장들은 여름을 단순히 덥고 지난한 계절로만 말하지 않는다. 여름 방학의 끝에서 삶의 유한함을 떠올리게 하는 백화점 세일 행사 카피,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의 시간에 설렘을 겹쳐낸 식품 광고, 도시에서 벗어나 계절의 진짜 얼굴을 만나보라고 권하는 열차 광고까지. 책장을 넘기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여름 풍경은 독자를 잊고 있던 한때의 장면으로 데려간다.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계절을 느끼고 싶은 순간,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있던 여름의 감각을 깨워준다. 좋은 카피는 읽은 뒤에 비로소 오래 남듯이, 이 책 또한 저마다의 여름을 더 깊이 사랑하게 만들어준다. 여름의 문장들을 곱씹는 사이, 어느새 자신의 일상도 조금 더 선명한 언어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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