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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 작법
이우걸
작가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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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창작/이론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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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Ⅰ. 시조문학의 이해

1 왜 시조를 쓰려고 하는가?
2 시조의 흐름에 대하여
3 시풍에 대하여
4 현대시조의 본질과 과제
5 현대시조 발전을 위한 몇 가지 과제들

Ⅱ. 시조 창작 방법

1 시조는 이렇게 쓰자
2 시조 쓰기의 효과적인 방법

Ⅲ. 적용과 사례

1 감각과 현실의 조응
2 긍정적 철학이 빚어낸 질문의 목록
3 중요 중진 시인 7인의 대표작
4 신춘문예 당선작과 심사평

저자 소개 1

호는 하산(夏山). 1946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세종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학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7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3회 추천 완료)했고, 시집으로 『지금은 누군가 와서』, 『빈 배에 앉아』, 『저녁 이미지』, 『사전을 뒤적이며』, 『맹인』, 『지상의 밤』, 『아 마산이여』, 『나를 운반해온 시간의 발자국이여』, 『주민등록증』, 『아직도 거기 있다』, 『처음에는 당신이 나의 소금인 줄 알았습니다』, 『모자』, 『이명』, 합동시집 『네사람의 얼굴』, 『네 사람의 노래』, 『사인 행』, 시조비평집으로 『현대시조의 쟁점』,
호는 하산(夏山). 1946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세종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학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7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3회 추천 완료)했고, 시집으로 『지금은 누군가 와서』, 『빈 배에 앉아』, 『저녁 이미지』, 『사전을 뒤적이며』, 『맹인』, 『지상의 밤』, 『아 마산이여』, 『나를 운반해온 시간의 발자국이여』, 『주민등록증』, 『아직도 거기 있다』, 『처음에는 당신이 나의 소금인 줄 알았습니다』, 『모자』, 『이명』, 합동시집 『네사람의 얼굴』, 『네 사람의 노래』, 『사인 행』, 시조비평집으로 『현대시조의 쟁점』, 『우수의 지평』, 『젊은 시조문학 개성 읽기』, 『풍경의 해석』, 산문집으로 『질문의 품위』, 『현대시조 산책』 등이 있다.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정운시조문학상, 경상남도문화상, 중앙시조대상, 이호우시조문학상, 경남문학상, 경남시조문학상, 한국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김상옥시조문학상, 성파시조문학상, 백수문학상, 마산문학상, 유심작품상, 외솔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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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45*215*20mm
ISBN13
9791124095423

책 속으로

시조는 노래시의 한 전형이다. 오늘날 우리가 읽고 또 쓰고 있는 시조는 두루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창사9(唱詞)가 시로 옮아온 것이다. 물론 이 경우가 유독 우리의 시조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서양의 서정시는 그 어원이 ‘리라’라는 악기에서 왔다. 본래 악기에 맞춰 부르던 노래 가사를 뜻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노래시들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정서를 의식하여 탄생 되기 때문에 자연히 개인의 감정이나 생각이라 해도 낱말과 수사법이 선율과 어울려야 할 뿐 아니라,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도 쉽게 전달되고 공감되어야 한다. 그러한 공증적, 형식적 성격이 무명씨의 작품을 많이 탄생시킨 것이다. 그러나 창(唱)을 떠나 시로서 정착하게 된 오늘날에 와서 현대시조는 개성적이고 보다 육화된 서정성을 요구하게 되었다. 아울러 결정론적 세계관을 배격하고 보다 열려있는 의식의 창을 통해서만 바라볼 수 있는 언어의 꽃이기를 희구하게 되었다. 서정성의 획득을 위한 형식이면서 동시에 보편성만으로 획득할 수 없는 개성을 조화시켜야 현대시로서의 또 다른 향기를 지닐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재론한다면 시조는 시적(詩的)인 요소와 가적(歌的)인 요소가 상호 조화를 이룰 때 바람직한 서정시의 한 경지를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다.

---p.32

출판사 리뷰

· 저자의 말

시조와는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의 시조 외는 모습을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랐다. 그 후 초, 중, 고 시절 명시조를 필사하여 외곤 했다. 그러나 시인이 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런 나에게 우연히 시조를 대학 학보에 발표할 기회가 생겼고 그 이후 미친 듯이 시조 창작에 정성을 바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제 나는 어쩔 수 없이 시조 시단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신춘문예 심사를 하였고, 지금도 많은 시조시인 지망자에게 시조를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요즘 충격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은 특히 신춘문예 응모 작품 중 거의 반쯤은 형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시조 창작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사실상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다는 현실에서 나온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서투르게나마 현장에서 읽고 배울 수 있는 작법서 하나를 쓰고 싶었고, 그것을 늘 의무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결과로 이 책을 내려 한다. 1부에서는 시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내용들을, 2부에서는 창작법과 관련된 내용들을, 3부에서는 작법이 반영된 여러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부족한 부분은 계속 채워 나가기로 하고 우선 세상에 내어놓는다. 이 책을 내는 계기를 만들어준 시조튜브 대표 김일연 시인과 내 원고의 정리 교정 등을 맡아 수고해 주는 정희경 시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 2026년 초여름, 이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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