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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4
들어가는 글 9 서론: 성경의 사람들이라는 유산 17 제1장 성경 문해력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23 성경을 둘러싼 오래된 싸움 26 성경 말씀의 강탈 28 공통분모 32 성경교리 35 위험한 교훈 38 섬뜩한 경고 41 제2장 성경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45 정의(定義)의 문제 48 익숙함의 문제 49 성경 문해력은 ‘인식’과 ‘숙련’이다 53 성경 문해력에 대한 올바른 자세 56 성경 문해력이 요구하는 것 57 성경 문해력의 중요한 핵심 요소 59 언어에 대하여 61 지속적인 성경 문해력의 필요성 65 제3장 성경 문해력은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가? 69 해석학이라는 낯선 이름 72 성경해석학의 목표 73 ‘의미’의 의미 75 저자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전제된다 77 저자의 의미를 존중하는 것은 윤리의 문제다 79 문맥, 문맥, 또 문맥 80 해석학적 순환과 삼각형 83 성경은 후퇴하지 않고 전진한다 86 성경의 명확성과 일관된 해석학 88 가장 일관된 해석학적 방법 89 강의 적용: 두 가지 예 94 독자적으로 생겨난 신학은 없다 100 결론: 성경은 폐할 수 없다 103 부록 111 성경 무오성에 관한 시카고 선언 114 추천 자료 132 주(註) 140 성경 색인 151 |
Cory M. Mar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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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경 문해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나는 이것을 해석학보다 더 큰 주제로 보고 있다. 만약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가 진행 중이라고 상상한다면, 해석학은 세 개의 베이스와 투수 마운드가 있는 다이아몬드, 즉 내야이고, 성경 문해력은 이를 둘러싸고 있는 꽉 찬 경기장과 그 주변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석학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그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해석학은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인식하고 숙련하여 성경 문해력을 갖추도록 돕는다는 더 큰 목표에 기여한다.”
_19-20쪽 “교회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고 넘어가는 지속적인 문제 중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성경 문해력이다. 오늘날 교회에서는 성경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인식과 숙련(이 두 요소는 뒤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이 당연시되거나, 신학교가 다루어야 할 일로 맡겨지거나, 아예 무시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기독교 교리, 신앙, 그리고 소망이 성경에서 비롯된다고 할 때, 성경 문해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_25-26쪽 “이 문제는 분명히 우리의 문제다. 그러나 해결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오래된 길로 돌아가야 한다. 교회는 최우선 과제가 전통적인 것, 즉 사람들을 성경으로 훈련시키는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성장시키는 동력이 된다. 왜냐하면 성경 문해력은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에 대한 더 큰 사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 문해력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성경문해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_52-53쪽 “성경 문해력을 갖춘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성경의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목표는 그보다 더 소박하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성경 문해력은 두 가지 핵심 개념인 ‘인식’과 ‘숙련’에 중점을 둔다. 인식과 숙련은 언제나 도달할 수 있는 목표지만, 전문적 지식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성경 문해력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취할 수 있는 목표다.” ---p.53 “그리스도인은 성경 문해력이 높아질수록 영적으로 더 성숙해지는데, 이는 “영적 성숙이 높은 수준의 성경 문해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둘 사이에는 자주 간과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있다. 바로 영적 성숙과 성경 문해력은 교제를 통해 연결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들이 성경 문해력과 영적 성숙을 발전시키는 주요한 통로는 다른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다. 이것이 바로 결정적인 핵심 요소다.” ---p.60 “나는 ‘성경 문해력’을 인식과 숙련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개념으로 정의하였다. 성경 문해력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시기 위해 사용하신 성경의 역사적 맥락과 문학적 장르를 인지할 수 있을 때(인식), 그리고 그러한 맥락을 통해 표현된 성경의 의미를 분별할 수 있을 때(숙련) 성취된다. 나는 또한 성경 문해력의 목표가 전문 지식이나 통달보다 덜 야심적이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취할 수 있고,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는 자만이 성경 문해력을 성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성경의 신적 권위에 대한 순종이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p.71 “성경을 읽는 방식에는 자주 해석학 논의에서 간과되는 윤리적 차원이 존재한다. 저자의 의도(즉, 저자의 의미)를 무시하는 것은 저자를 무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말이 맥락에서 벗어나 왜곡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것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화자나 작가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때, 청자나 독자가 그 의도된 의미를 무시하고 다른 의미로 왜곡하는 것은 윤리적 위반에 해당한다.” ---p.79 “성경 문해력을 갖춘 독자는 “이 본문이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을 먼저 하지 않는다. 대신, 한 걸음 물러서서 “이 본문이 하나님께, 원래의 인간 저자에게, 그리고 원래의 청중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라고 먼저 묻는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오늘날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묻는다. 의심할 여지 없이, 맥락은 성경 독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도구다.” ---p.85 “모든 것은 해석학으로 귀결된다”라고 말할 때, 내가 의미하는 바는 누구의 교리나 신학이든 그 뿌리에는 하나의 해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예외는 없다. 어느 누구도 완전히 독창적인 교리를 발명하지는 못한다. 해석학, 신학, 그리고 성경의 권위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제1장에서 다룬 극단적인 이단들이나 정통 전통들이 모두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_100-101쪽 “성경은 결코 지루하지 않다. 여러분에게도 그래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모험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에게 성경을 전하기 위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삶을 드렸고, 또한 지금도 드리고 있다. 우리가 성경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이 책에서 설명한 성경 문해력의 이유, 내용, 방법을 적용하면서 성경을 새롭게 배우는 것과 또 그 속에 계시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넘쳐나기를 바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성경 문해력을 성취하기를 기도한다.” _108-10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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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성경 읽기를 바꿀 결정적 열쇠,
이제는 ‘문해력’이 답이다. 이 책은 성경 문해력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지를 쉽고 명확하게 제시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쉽고 바르게 읽으며,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결정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말씀 위에 자신의 신앙과 삶을 세워 간다. 다행히 오늘날 우리는 이 중요한 성경,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야말로 말씀이 차고 넘치는 시대다. 하지만 이런 축복이 오히려 독이 되는 걸까?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가까이 두고도 제대로 읽지 않는다. 아니 읽지 못한다. 나아가 익숙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성경 구절조차 정작 그 본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적용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오히려 오늘날 더더욱 성경 읽는 일이 중요하다. 더불어 읽은 성경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는 일 역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성경을 읽지 않거나, 읽더라도 잘못 이해하거나 적용하면, 신앙도 흔들리고, 삶의 방향도 어긋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신도를 위한 쉽게 쓴 성경 문해력』은 바로 이러한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저자 코리 M. 마쉬는 성경 문해력을 단순히 성경 지식을 많이 아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성경이 어떤 책인지 인식하고, 그 말씀의 의미를 문맥과 저자의 의도 안에서 바르게 분별하며, 오늘의 삶에 신실하게 적용하는 힘이 곧 성경 문해력이다. 이 책은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만이 아니라,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안내하는 기초적이고 실제적인 입문서다. 저자는 먼저 성경 문해력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성경은 언제나 공격받아 왔고, 때로는 성경을 잘못 인용하고 왜곡하는 사람들에 의해 가장 위험하게 오용되어 왔다.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할 때 성경을 사용했던 것처럼, 성경 구절은 문맥에서 벗어날 때 진리의 빛이 아니라 사람을 속이는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설교자나 유명한 저자, 익숙한 신앙 언어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성경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어 저자는 성경 문해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지를 쉽게 풀어낸다. 성경의 장르와 문맥, 저자의 의도, 원어와 번역의 문제, 점진적 계시와 성경 전체의 흐름 등 성경을 바르게 읽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원칙들을 간결하면서도 충실하게 제시한다. 특히 예레미야 29장 11절과 빌립보서 4장 13절처럼 자주 인용되지만 쉽게 오해되는 본문을 실제 사례로 다루며, 성경 읽기가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매일의 신앙생활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신학을 전공한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평신도,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교회 리더, 새신자와 청년, 그리고 성경해석의 기초를 다시 다지고 싶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다. 얇고 간결하지만, 그 안에는 성경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을 바꾸는 단단한 원칙들이 담겨 있다. 성경은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누구나 저절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말씀 앞에 선 독자가 더 이상 막연한 감이나 익숙한 오해에 머물지 않고, 성경을 쉽고 바르게 읽는 가장 기본적인 힘을 갖추도록 돕는 든든한 안내서다. 〈‘서론: 성경의 사람들이라는 유산’ 중에서〉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원칙은 성경은 이해될 수 있으며, 반드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계시’하는 것은 그것을 이해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내포한다.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다. 그것은 우리에게 계시되었고, 우리는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성경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셨다면,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성경을 아는 것은 성경의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성경을 읽는 모든 독자들은 해석의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지만, 이러한 도전은 성경의 명확한 가르침을 이해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하나님은 혼란스러운 분이 아니라 질서의 하나님이시라고 선언하였다(고전14:33). 성경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한다. 역사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사람들’로 알려진 데에는 이유가 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신학과 인생에 유일한 권위로서 작용한다. 따라서 “성경이 어떤 주제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인의 양심을 구속한다.” 이것이 바로 ‘오직 성경’이라는 ‘솔라 스크립투라’의 본질이다. 성경은 우리의 유산이다. 우리의 사명은 성경을 읽고, 소중히 여기며, 심지어 생명을 걸고서라도 그것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확신을 가지고 행하려면 우리는 성경 문해력을 반드시 길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