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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교실 밖에서 더 바쁜 공식들
1장. 세상을 읽는 작은 계산 감각 1절. 숫자 앞에서 먼저 움직이는 느낌 2절. 단위 하나가 바꾸는 판단 3절. 공식이라는 상황 압축기 4절. 생활 계산과 시험지 수학의 연결선 2장. 편의점 가격표 속 비율의 장난 1절. 1+1 행사와 기준 가격의 함정 2절. 할인율보다 중요한 원래 가격 3절. 용량과 단위가격의 진짜 승부 4절. 한 달 지출로 커지는 작은 차이 3장. 게임 뽑기와 확률의 긴 그림자 1절. 1% 확률에 담긴 흔한 오해 2절. 확률표가 알려 주는 것과 숨기는 것 3절. 기댓값이 보여 주는 지갑의 속도 4절. 운이라는 말 뒤의 반복 법칙 4장. 그래프는 숫자의 표정이다 1절. 꺾은선이 만든 상승과 하락의 감각 2절. 막대그래프가 순위를 바꾸는 순간 3절. 원그래프의 조각이 부풀리는 착각 4절. 축 하나가 여론과 성적을 흔드는 방식 5장. 지도 앱 속 함수와 최단 경로 1절. 출발지와 도착지를 잇는 입력과 출력 2절. 거리보다 시간이 먼저 움직이는 이유 3절. 경로 추천이 숨기는 조건의 계산 4절. 막히는 길을 예측하는 데이터의 흐름 6장. 여론조사와 표본의 조용한 경고 1절. 천 명의 대답이 모두의 의견처럼 보이는 이유 2절. 표본오차가 말하는 가능성의 폭 3절. 지지율 1위보다 중요한 겹치는 구간 4절. 질문 문장이 결과를 흔드는 방식 7장. 스포츠 기록을 바꾸는 평균의 얼굴 1절. 타율과 성공률이 보여 주는 반복의 힘 2절. 평균득점 뒤에 숨어 있는 경기의 차이 3절. 기록 순위가 선수의 가치를 다 말하지 못하는 이유 4절. 한 경기의 폭발과 시즌 전체의 안정감 8장. 통계가 학교생활을 설명하는 방식 1절. 반 평균이 놓치는 한 사람의 자리 2절. 중앙값과 최빈값이 필요한 순간 3절. 설문 결과를 믿기 전에 봐야 할 표본 4절. 데이터가 공정해지려면 필요한 질문 9장. 비례와 속도가 만드는 일상의 계산 1절. 배달 시간과 거리 사이의 숨은 비례 2절. 공부 시간 두 배와 성적 두 배의 차이 3절. 속력이 말해 주는 이동의 현실 4절. 일정표가 무너지는 병목의 수학 10장. 알고리즘 추천과 점수의 세계 1절. 별점 평균이 믿음직해 보이는 이유 2절. 추천 순위가 취향을 읽는 방식 3절. 좋아요 숫자와 실제 인기의 거리 4절. 점수화가 편리함과 불안을 함께 만드는 순간 11장. 돈과 시간을 지키는 수학적 판단 1절. 작은 지출을 크게 만드는 반복 2절. 선택지 비교에 필요한 기준의 고정 3절. 손해를 줄이는 확률적 생각 4절. 계산보다 중요한 멈춤의 습관 12장. 수학은 답보다 질문을 바꾼다 1절. 공식을 외우는 사람과 구조를 읽는 사람 2절. 틀린 답이 알려 주는 사고의 방향 3절. 세상에서 수학을 다시 발견하는 방법 4절. 시험지 밖으로 나간 숫자의 다음 자리 에필로그. 수학은 이미 생활 속에서 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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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우리는 이미 수학으로 세상을 읽고 있다. 문제는 계산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떤 숫자를 의심해야 하는지 모른 채 가격표와 그래프와 확률표를 믿어 버리는 데 있다.
이 책은 공식을 외우라고 밀어붙이지 않는다. 편의점 1+1 행사와 단위가격, 게임 뽑기의 확률과 기댓값, 여론조사의 표본오차, 스포츠 기록의 평균, 지도 앱의 최단 경로, 추천 알고리즘의 별점과 좋아요 숫자처럼 익숙한 장면을 통해 수학이 판단을 바꾸는 순간을 보여 준다. 12장은 계산 감각, 비율, 확률, 그래프, 함수와 최단 경로, 표본, 평균, 학교생활의 통계, 비례와 속도, 알고리즘 점수, 돈과 시간, 질문을 바꾸는 수학으로 이어진다. 수학을 시험지 안에 가둬 두었다면 이제 밖으로 꺼내야 한다. 이 책은 숫자 앞에서 움츠러드는 독자를 생활 속 질문자로 바꾸는 가장 가벼운 출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