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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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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Bost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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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번의 연속 강연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관점과 철학적 고민 이 책은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인 저자 닉 보스트롬이 “유토피아의 문제”라는 강연을 약 일주일간 대학에서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연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여섯 차례 진행되는데, 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한 유토피아에서 우리 인류가 직면하게 될 문제들을 살펴본다. 월요일 강연에서는 물질이 넘치도록 풍족한 유토피아에서 우리가 마주하게 될 현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즉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관점을 빌려와서 설명한다. 케인스는 1930년 이후 100년간 경제가 강력하게 성장하며 인간이 주당 15시간만 일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경제는 그의 예측대로 성장했지만 여가 시간은 조금만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 풀어본다. 또한 모두가 평등한 완전 평등 상태가 과연 가능한지 묻는다. 화요일에는 인구 성장률의 관점에서 유토피아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로봇, AI, 가상 현실 등 우리가 기술적인 성숙을 이룬 후에 누릴 수 있는 역량을 제시하고 이를 제한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서 고민한다. 수요일에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서 모두가 일을 하지 않는 유토피아에서 인간은 무슨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를 서로 상반된 사례를 통해서 문제점을 보여준다. 여가 활동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완전한 세상에서도 인간이 직접 하기를 바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제안한다. 목요일 강연에서는 완벽한 유토피아에서도 인간이 흥미를 느낄 수 있을지를 알아본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모든 것이 평화롭다면 인간은 지루함을 느끼고 무기력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기술적으로 성숙한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을 뛰어넘은 존재인 포스트휴먼(posthuman)의 다양한 신체적 증강을 통한 가능성을 살펴본다. 금요일에는 목요일에 이어 인간의 지루함을 달래줄 쾌락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성취감, 풍성함, 목적 등을 통해서 유토피아에서도 인간이 추구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한다. 마지막 토요일 강연에서는 유토피아에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삶의 의미”를 전망한다. 이 책은 강연 형식을 통해서 유토피아에서 인간이 마주하게 될 문제들을 독자들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AI가 인간을 뛰어넘어 초지능이 개발됨으로써 유토피아가 실현된다면, 그 유토피아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무엇을 하고, 어떤 시간을 보내며, 무슨 의미와 목적을 가질 수 있는지를 고민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 형식으로 이어지는 책의 사이사이에 우화적인 편지와 단편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토피아 문제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다가올 찬란한 미래를 먼저 만끽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대한 찬사 “Yeah.” -일론 머스크 “인류의 사상과 사고방식에 대한 중대한 공헌.” -로버트 로런스 쿤 “정말로 재미있으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닉 보스트롬의 환상적인 생각이 탁월하면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깊이 있는 글 속에서 끊임없이 펼쳐진다.” -가이 카하네,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놀라울 만큼 생동감 있는 문체를 구사하는 작가이다⋯⋯얼마나 충만한 삶이 가능한지를 탐색하는 복합적이고 도발적인 사유.” -「커커스 리뷰」 “눈부신 역작.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움, 통찰력, 기발함, 중요함이 가득하다!” -타데우스 메츠, 프리토리아 대학교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