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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 한 물리학도가 자신의 길을 찾기까지 프롤로그 길 잃은 물리학도 원숭이가 한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그리스인과 바빌로니아인 가망 없는 문제 풀기 중요한 건 재미야 물리학을 할 것인가, 글을 쓸 것인가 가슴이 뛰는가? 파인만의 길로 가다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_ 한 천재 물리학자의 알기 쉬운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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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 Mlodi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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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물리학계의 풍경과 그 시대 물리학 최고의 스타 끈이론의 탄생을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과학책이 책은 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과학에세이면서 동시에 20세기 이론물리학의 돌파구가 된 끈이론의 탄생과 양자역학의 기본적인 개념을 어떤 과학전문서보다 쉽게 소개한다. 리처드 파인만의 노년의 삶, 당시 물리학계의 라이벌이었던 머레이 겔만과 파인만이 칼텍을 배경으로 벌이는 흥미진진한 신경전, 20세기 후반 물리학계 최고 학자들의 열띤 연구가 진행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찬찬히 보여준다. 많이 들어봤지만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과학이론, 특히 양자역학의 배경지식이나 끈이론 연구와 같이 어느 정도 과학 지식이 있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을 우리의 일상생활이나 과학과 관련 없는 비유를 들어 과학입문자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과학 이론을 풀어준다. 또한, 저자와 파인만이 나누는 대화는 양자역학이라는 분야에서 한발 나아가 과학과 학문의 본질에 대해서까지 뻗어나간다. 과학연구에서 풀기 어려운 문제에 새롭게 접근하는 방식, 모두의 무관심 속에서도 자신의 가설이 옳다고 믿는 것을 밀어붙이는 의지와 끈기, 창의적인 사고란 다름 아니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차곡차곡 쌓아올려 만드는 것이라는 신념과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과학자들의 모습은 과학도들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울림으로 와닿는다. 주위 시선에 흔들림 없이 오로지 과학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파인만이기에 가능한 통찰력으로 과학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물리학과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서양자역학이라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리처드 파인만과 물리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글쓰기와 물리학의 갈림길에서 헤매던 과학도가 스스로의 인생을 찾아가기까지의 이야기를 한편의 소설처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어린아이 같은 상상력과 호기심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똑바로 바라보았던 파인만을 그려내고 있다. 젊은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원하는 시대다. 이 책은 평생 물리학과 삶의 아름다움을 쫓았던 위대한 물리학자를 보여주며 지금 고군분투하는 젊은이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에게 파인만이 그랬듯, 이 책이 학문과 인생의 길 위에서 방황하는 이들 모두에게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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