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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여수에서 단테를 다시 읽다
1부 지옥편 ? 어두워지는 시간 1. 어두운 숲 ? 새벽 다섯 시의 부두 2. 림보 ? 빈집들이 늘어선 동네 3. 욕망의 바람 ? 폭풍 속의 돌산대교 4. 진창 ? 장마철 어판장 5. 분노의 늪 ? 만조의 갯벌 6. 불타는 도시 ? 산단의 야경 7. 폭력의 강 ? 폐어선이 모인 자리 8. 자기 안의 가시 ? 잘려나간 동백나무 9. 사기꾼들의 구덩이 ? 미로 같은 골목 10. 얼어붙은 바다 ? 한파 속의 새벽 항구 2부 연옥편 ? 머무는 시간 11. 갈대의 해변 ? 동이 트는 무슬목 12. 늦게 도착한 자들 ? 늦봄의 항구 대기실 13. 게으른 자들 ? 비 오는 일요일의 서재 14. 늦은 회개 ? 환갑이 지난 동네 어른들 15. 저녁기도 시간 ? 향일암의 어스름 16. 교만의 짐 ? 책상 위에 쌓인 미완성 원고 17. 시기의 눈 ? SNS를 잠시 닫으며 18. 분노의 연기 ? 다툼 뒤의 잠 못 드는 밤 19. 게으름의 밤 ? 일출 전 한 시간 20. 탐욕의 짐 ? 인세 명세를 펼치며 21. 정화의 불 ? 봄날의 산불 자국 3부 천국편 ? 빛의 자리들 22. 달의 하늘 ? 정토회 가는 길의 보름달 23. 수성의 하늘 ? 시장에서 만난 한 노인 24. 금성의 하늘 ? 동백 한 송이 25. 태양의 하늘 ? 정오의 오동도 26. 화성의 하늘 ? 여순의 흔적 27. 목성의 하늘 ? 여수 밤바다의 글자 28. 토성의 하늘 ? 작은 절의 묵상 29. 항성천 ? 365개 섬을 헤아리며 30. 원동천 ? 사도의 한낮 31. 지고천 ? 노을의 장미 에필로그 ? 책을 덮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