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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예민한 아이를 키울 결심 1장 예민한 아이가 태어났어요 1 언제쯤 잘 먹을 거니 2 불 꺼, 불! 3 장난감 정리는 칼각이 제맛 4 멍투성이 무릎 5 왜 자꾸 혓바닥을 내밀지? 6 나 좀 안아줘, 숨이 안 쉬어져 7 2분 vs 2시간 8 엄마 말 못 들었어? 9 어린이 내비게이션 10 누우면 5분 컷 11 새벽 여섯 시의 남자 12 엄마 지금 화났어? 2장 예민한 아이를 공부해 봅시다 1 내 아이의 기질은 무엇일까? 2 무엇이 예민한 아이를 만들까? 3 하이니즈 베이비 4 난초 아이 5 슈퍼 센서 6 슈퍼 필러 7 심미안 8 강렬한 자극을 찾는 아이 9 노력형 천재와 완벽주의 10 예민함의 끝에서 만나는 영재성 3장 예민한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몰입 육아 1 창의성을 키우는 집콕육아 2 예민한 아이 훈육법 3 키즈카페 대신에 여기로 4 산과 바다는 내 친구 5 행복감 기르기 프로젝트 6 마음 맞는 친구 한 명 7 예민한 아이의 스트레스 관리법 8 엄마랑 아빠랑, 따로 또 같이 9 예민한 아이 잘 재우는 법 10 보부상 엄마의 왓츠 인 마이 백 11 예민함을 다스리는 스킨십의 힘 12 책 육아를 위한 환경구성 13 자존감을 살려주는 칭찬의 기술 14 뭐 어때, 일단 해보자 15 한글보다 먼저 시작한 사교육 16 줄 노트 대신 종합장 공부 17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영어 공부법 18 기분파의 황금 공부 시간대 19 실수를 인정하는 법 20 아침 독서와 계획 독서 21 놀이는 모두 공부다 에필로그 내 아이의 예민함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부록 한눈에 정리하는 예민한 아이 핵심 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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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처럼 예민한 기질의 아이들이 유독 식사를 어려워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입맛이 까다롭거나 식습관이 잘못 들어서가 아닙니다. 예민한 아이들은 음식의 맛, 냄새, 색깔, 온도, 질감에 또래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냄새가 낯설고, 색이 너무 진하고, 손에 닿는 느낌이 불쾌하고, 온도가 조금만 뜨거워도 선뜻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또한 예민한 아이들은 식사 환경에도 민감합니다. 식탁 주변이 시끄럽거나 어수선하면 먹는 데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외식을 하면 더 안 먹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언제쯤 잘 먹을 거니」중에서 그날 남편을 잡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음이 복잡미묘했습니다. 그 동안 아이를 얼마나 많이 다그쳤던가, 후회와 자책이 밀려왔습니다. 윽박지르고 답답해하고 아이를 원망하는 마음이 저도 모르게 커져 있었는데, 그 마음을 선생님께 다 들켜 버린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제 되었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이제 아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방법을 알았으니까 덜 헤맬 것 같은 안심이 되었지요. 별이가 예민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제 육아에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아이를 고치려 하지 않고 이해하는 쪽으로 육아의 방향이 바뀐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바꿔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아이의 까탈스러움이 버거웠습니다. 제 기준으로, 제가 편한 방식으로 아이를 이해하려 하니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니 아이의 모든 행동이 고쳐야 할 문제점으로 보였지요. 그런데 아이가 타고난 성향은 교육으로, 훈육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왜 자꾸 혓바닥을 내밀지?」중에서 예민한 기질의 과학적 명칭은 감각 처리 민감성(Sensory Processing Sensitivity, SPS)입니다. 이 기질을 가진 사람을 고감각인, 영어로는 HSP(Highly Sensitive Person)라고 부릅니다. 아이의 경우에는 HSC(Highly Sensitive Child)라고 합니다. 199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박사가 처음 개념화한 이 기질은, 추정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5~20퍼센트에 해당합니다. 다섯명 중 한 명꼴입니다. 예민한 기질은 생명체가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역량이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다양한 동물 중에서도 예민한 기질의 개체가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무리 중 일부가 환경을 더 세밀하게 감지하고 위험을 먼저 알아채는 역할을 맡는다는 겁니다. 이는 감각 처리 민감성이 생명체의 진화에 필수적인 생존 전략 중 하나임을 시사합니다. ---「무엇이 예민한 아이를 만들까?」중에서 HSS-HSP 성향의 아이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강렬한 자극을 찾아다니고, 말이 많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여기까지 읽은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을 단어가 있을 겁니다. 바로 ADHD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 놓고 보면 HSS-HSP와 ADHD는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가 과거의 저처럼 병원을 찾고, 실제로 ADHD 진단을 받는 예민한 아이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ADHD와 예민한 기질의 아이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ADHD는 신경발달과 관련된 의학적 진단입니다. 주의력과 자기조절을 담당하는 기능에 발달적 차이가 있어, 일상에서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반면에 예민한 기질은 의학적 진단이 아니라, 자극을 깊이 처리하는 신경 특성이며 기질의 한 갈래입니다. 비유하자면 ADHD는 ‘진단을 받고 적절한 지원이 필요한 상태’에 가깝고, 예민한 기질은 ‘왼손잡이처럼 타고난 특성’에 가깝습니다. 두 가지를 같은 잣대로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강렬한 자극을 찾는 아이」중에서 키즈카페가 모든 감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공간이라면, 박물관은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용하고, 동선이 정해져 있고, 아이는 자기 속도대로 공간에 머물 수 있습니다. 예민한 아이에게 박물관, 미술관처럼 정적이고 고요한 장소는 온전히 아이가 원하는 것을 탐색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박물관에 가면 예민한 아이의 관찰 능력이 빛을 발합니다. 별이는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전시물도 오랜 시간 뚫어져라 보고 또 봅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작품 앞에서 하염없이 질문을 쏟아내기도 하고, 그림 속의 아주 작은 디테일에 꽂혀서 엉뚱한 상상을 합니다. 저는 아이 옆에서 조용히 따라다니며, 아이가 발걸음을 멈추는 곳을 기억해 두고 사진을 찍습니다. 집에 와서 오늘 박물관에서 찍었던 사진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만들기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또 관련 책을 읽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키즈카페 대신 여기로」중에서 일반적인 영어 학습법은 대부분 ‘많이, 자주, 반복’할 것을 권장합니다. 예민한 아이의 영어 공부는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이 더 붙는데, 바로 ‘좋아하는 것을 많이, 좋아하는 것을 자주, 좋아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이라는 필터를 거친 콘텐츠를 들이밀어야 예민한 아이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민한 아이를 위한 영어 공부는 ‘최소한의 개입’과 ‘최대한의 취향 존중’이라는 두 축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저는 이 두 가지 기준으로 예민한 아이를 위한 맞춤 영어 공부법을 다시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엄마가 아니라 아이가 주도적으로 즐겁게 공부하는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영어 공부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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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까다롭고 유별날까?”
육아의 막막함 앞에 선 부모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이정표이자 따뜻한 공감의 이야기!! 예민한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깊은 불안과 자책감을 마주합니다. “내가 아이를 잘못 키워서 그런 걸까?” “왜 이렇게 사소한 것에 까탈스럽게 굴까?” 하지만 20년 경력의 육아 베테랑과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예민함은 고쳐야 할 결함이나 문제가 아니라, 남들보다 세상을 더 깊고 세밀하게 느끼는 ‘특별한 재능’의 씨앗이라고 말입니다. 〈예민한 아이 육아백과〉는 뻔한 성공담만을 늘어놓지 않습니다. 현직 영어 교사인 저자 역시 예민한 기질의 첫째 아이를 키우며 실수하고, 후회하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던 선배 부모이기에, 책 속의 이야기들은 독자의 마음을 단숨에 파고드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는 대신,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만드는 ‘몰입 육아’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아이들이 갖춰야 할 역량은 모든 것을 평균적으로 잘하는 제너럴리스트가 아니라, 자신만의 강점에 깊이 파고드는 스페셜리스트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예민한 아이야말로 민감한 관찰력으로 압도적인 집중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깊게 파고드는 스페셜리스트로의 자질을 타고난 아이입니다. 이에 저자는 예민한 아이의 영재성을 별처럼 반짝이게 만드는 21가지의 몰입 육아 비법을 공유합니다. 아이의 예민한 감각을 무시하고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환경 설계법, 아이의 강박을 깨는 종합장 활용법 같은 융통성 육아, 아이의 취향을 존중하는 영어 학습법 등의 육아 정보를 통해 부모를 힘들게 했던 예민한 아이의 기질은 영재성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까칠한 아이가 아닌, 고유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로 바라보기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쉽게 흔들리는 난초 같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거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민들레 아이와는 다른, 섬세하고 단단한 울타리가 필요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만나는 가장 첫 번째 세계이자 안전기지입니다. 저자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길어 올린 21가지의 실전 몰입 육아 비법은 예민한 아이의 손을 잡고 매일 새로운 결심을 하는 모든 부모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명쾌한 해답을 건넬 것입니다. 죄책감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싶다면, 내 아이의 뾰족한 예민함 뒤에 숨겨진 반짝이는 영재성을 발견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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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아이만 유별날까?”
막막한 부모를 위해 아이의 예민함을 눈부신 섬세함과 가능성으로 바꿔주는 책.저자의 솔직한 깨달음과 세심한 시선이 담긴 이 기록은 애쓰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이정표이자 따뜻한 품이 되어줄 것입니다. - 허승희 (기질육아 전문가, 『엄마의 대화력』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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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가 만나는 가장 첫 번째 세계입니다.”
세상을 다르게 탐험하는 예민한 아이를 위해 어떤 울타리를 지어주어야 할까?까다로운 아이가 아닌 고유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에게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반드시 펼쳐보시길 권합니다. - 이사비나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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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를 잘못 키우고 있는 걸까?”
불안한 부모에게 건네는 따뜻한 공감과 실질적인 해답. 기질을 교정하려 애쓰는 대신, 고유한 결을 존중할 때 잠재력이 꽃피기 시작합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 아이의 반짝이는 강점을 발견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이민주 (이민주육아연구소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