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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엘리트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1장 공간 유전자 | 캠퍼스의 위치가 당신의 10년 뒤 명함을 결정한다 안암의 섬과 신촌의 광장 신촌: 트렌드의 최전선이 강의실이다 안암: 고립된 섬, 그들만의 끈끈한 요새 홍대: 거리 자체가 크리에이티브 스쿨 피드백 루프: 강의실 밖에서 완성되는 크리에이티브 공간은 운명을 조각한다 2장 인프라 유전자 | 정문은 거짓말을 한다 정문은 거짓말을 한다 좋은 인프라는 학생의 하루를 끊기지 않게 한다 가장 중요한 공간은 중앙도서관이다 학생식당, 카페, 스터디룸: 사소해 보여도 다 구조다 기숙사는 단순한 숙소가 아니다 투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결국 인프라는 학생의 시간을 빚는다 3장 몰입 유전자 | 명문대는 ‘주말’에 판가름 난다 여긴 왜 주말에도 사람이 많아? 토요일 오후 4시, 가장 정직한 온도계 주말 캠퍼스가 만드는 것들 몰입은 전염된다 명문대와 비명문대의 진짜 차이 주말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명문대는 주말에 판가름 난다 4장 지거국 유전자 | 인서울이라는 환상보다 강한 것들 인서울 하위권과 지거국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캠퍼스가 다르다 선배가 다르다 뭉치기가 다르다 서울 4년의 진짜 비용 지거국의 치명적 약점과 그 처방 간판이 아니라 환경을 사라 5장 서울 유전자 | 왜 모든 길은 서울로 향하는가 지방 고등학생들의 로망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환경이다 대학도 부동산이다 기회의 밀도가 다르다 AI 시대에도 사람들은 왜 서울로 몰릴까 서울을 소비하는 사람, 서울을 활용하는 사람 6장 자부심 유전자 | 애교심은 어떻게 사람을 성장시키는가 욕하면서도 학교는 못 까게 하는 사람들 훌리건이 많은 학교의 공통점 애교심은 어디서 만들어지는가 훌리건 문화의 진짜 정체 "탈출은 지능순이야" "우리 학교 최고야"라는 감각 자부심은 어떻게 자존감이 되는가 좋은 대학은 왜 굿즈까지 잘 팔릴까 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인간을 밀어 올린다 7장 학과 유전자 | 같은 대학 안에서도 사람은 다른 방향으로 자란다 같은 정문을 통과하지만 전공은 지식보다 사고방식을 먼저 주입한다 학과 건물은 다른 행성이다 공대 유전자: 실패를 디버깅하는 사람들 문과대 유전자: 정답보다 맥락을 읽는 사람들 예체능 유전자: 자기 감각에 책임지는 사람들 사범대와 교대: 안정감의 문화 선배가 보여주는 미래가 다르다 전공보다 학과 문화가 더 오래 남는다 학과 선택이 곧 환경 선택이다 8장 언어 유전자 | 매일 듣는 단어가 당신의 천장을 결정한다 학교마다 자주 나오는 단어가 다르다 새내기 OT에서 이미 시작된다 에브리타임을 보면 학교가 보인다 "취업 준비"와 "창업 준비" 사이의 거리 현실적인 사람들의 위험성 술자리 대화 수준이 미래를 결정한다 야망은 전염된다 인간은 매일 듣는 언어의 크기만큼 사고한다 9장 경쟁 유전자 | 엘리트는 ‘불안’ 속에서 만들어진다 서울대생도 열등감을 느낀다 "나는 여기서 평범하다"는 충격 비교는 시험기간에만 일어나지 않는다 상위권 집단의 압박감 비교 지옥 속에서 무너지는 사람들 경쟁은 사람을 재설계한다 불안은 어떻게 연료가 되는가 왜 어떤 대학은 학생들을 계속 앞으로 밀어내는가 10장 관계 유전자 | 옆자리가 하루의 방향을 바꾼다 인간은 혼자 공부하지 않는다 "조금만 더 하다 가자" 루틴은 번지고, 회피도 번진다 편한 사람과 나를 넓히는 사람 관계는 운명이 아니라 동선이다 좋은 관계는 나를 혼내지 않고 움직이게 한다 옆자리가 하루의 방향을 바꾼다 11장 동문 유전자 | 왜 대학 인맥은 평생 가는가 "진짜 친구는 고등학교 친구지" 고등학교 친구가 멀어지는 진짜 이유 대학 친구가 오래가는 구조적 이유 학교 만족도가 관계의 수명을 바꾼다 함께 버틴 기억은 왜 자산이 되는가 동문 네트워크는 왜 실제 힘이 되는가 인간은 비슷한 속도로 가는 사람과 오래 간다 졸업 후 10년, 결국 갈라지는 것은 네트워크의 질이다 동문 유전자는 졸업장에 찍히는 것이 아니다 12장 AI 유전자 | 정보는 평등해졌지만, 결과는 아니었다 대학생들의 불안은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이미 대학은 AI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교수들도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같은 AI를 켜도 누구는 더 빨리 앞서간다 AI는 정말 모두에게 같은 도구인가 정보는 평등해졌지만, 결과는 아니었다 AI 이후 더 중요해진 것은 검증의 공동체다 결국 AI 시대의 대학은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13장 복제 유전자 | 명문대를 가지 못해도, 시스템은 훔칠 수 있다 간판은 복제할 수 없지만, 시스템은 이식할 수 있다 첫 번째로 훔쳐야 할 것: 공간 두 번째로 훔쳐야 할 것: 사람 세 번째로 훔쳐야 할 것: 언어 네 번째로 훔쳐야 할 것: 기준 다섯 번째로 훔쳐야 할 것: 루틴 여섯 번째로 훔쳐야 할 것: AI 활용 방식 작은 설계가 사람을 바꾼다 하지만 훔칠 수 없는 것도 있다 결국 훔쳐야 하는 것은 명문대가 아니라, 명문대의 시스템이다 에필로그 | 대학 간판을 바꿀 수 없다면, 환경을 훔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