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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AI 시대에 읽고 쓰는 힘은 왜 더 중요해졌을까?
제1장 평범한 독서 기록은 어떻게 특별한 탐구가 될까 같은 책을 읽었는데 왜 누구의 기록은 더 눈에 띌까? ‘시켜서 읽기’와 ‘궁금해서 읽기’는 무엇이 다를까? 질문이 있는 기록은 왜 다르게 읽힐까? 수업 시간의 작은 호기심은 어떻게 차별화된 탐구 기록이 될까? 진로와 연결된 독서는 왜 탐구의 강력한 나침반이 될까? 제1장을 마치며: 나는 어떤 독자일까? ― 자가 점검표 제2장 어떻게 질문하고 기록할까 나만의 질문을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 첫 문장이 막막할 때는 어떻게 시작할까? ‘맞는 말 같은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려면? 책 속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바꾸는 방법은? AI는 어디까지 도구이고, 어디서부터 내가 써야 할까? 제2장을 마치며: AI와 함께 독서 기록을 한다면 제3장 무엇을 읽어야 질문이 깊어질까 고전은 왜 아직도 내 고민에 답이 될까? 시는 짧은데 왜 오래 남을까? 뉴스를 읽으면 왜 세상이 다르게 보일까? 과학책을 읽고도 철학적인 질문을 할 수 있을까? 소설과 비문학을 함께 읽으면 무엇이 달라질까? 제3장을 마치며: 직접 내 질문에 맞는 책 찾는 법 제4장 내 질문은 어떻게 탐구가 될까 한 권으로 끝내지 않을 때 왜 생각이 깊어질까? 탐구 주제는 어떻게 좁혀야 할까? 읽은 책을 진로·교과와 연결하면 ‘세특’은 어떻게 달라질까? 생각을 뒷받침할 자료는 어떻게 찾을까? 질문은 어떻게 나만의 탐구 글이 될까? 제4장을 마치며: AI를 활용하여 글을 보완하는 방법 제5장 입시가 끝나도 남는 독서 습관은 어떻게 만들까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는 습관은 어디서 시작될까? 읽은 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나만의 방법은? 스마트폰을 이기는 나만의 독서 공간, 어떻게 만들까?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 무엇이 더 잘 보일까? 입시가 끝난 뒤에도 계속 읽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제5장을 마치며: 독서 모임 만드는 법 나가며: 질문하는 사람이 결국 오래 읽는다 각 장별 인용 도서 및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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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신 요약해 주고, 글도 써 주고, 숙제도 대신해 주면 여러분은 이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혹시 생각마저 AI에게 의존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런 경각심이 든다면 다행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역량과 환경을 세심하게 설정하는 지혜입니다. AI 없이 살자는 게 아닙니다. 기초 체력이 있는 사람이 AI를 활용해야 훨씬 더 정확하고 풍부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기초 체력은 책을 읽고, 직접 손으로 글을 써 가며 질문하고 생각을 밀어 나갈 때, 그리고 인간과 상호작용할 때 길러집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자기 안에 있던 지식과 연관 지어 무언가를 끄집어내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학교와 학원 일정으로 빠듯하고 촘촘한 일상이라도 소화와 배변을 위한 시간을 들여야 해요. 글쓰기는 이것저것 대충 가져다 뚝딱 쓰는 게 아닙니다. 인간의 글쓰기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감응하며 내 안에 깊이 침잠한 이후에야 가능합니다. AI는 텍스트를 조합하고 생성하며 인간을 거쳐 가지만, 인간은 텍스트를 발효시켜 창조합니다. AI 시대, 남다른 인간의 글쓰기는 이 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AI는 생성하고, 인간은 침잠합니다. --- 「제1장 ‘평범한 독서 기록은 어떻게 특별한 탐구가 될까’」 중에서 AI는 쓰는 사람의 수준만큼 작동합니다. AI를 쓰는 사람이 이미 지식이 있고,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AI를 현명하게 쓸 수 있어요. 수학 문제집 정답지와 AI의 차이점은 이겁니다. 수학 문제집 정답지는 사실 거의 그대로 믿어도 되었지만, AI는 반드시 최종 검토를 인간이 한 번 더 해야 해요. 생성형 AI의 특성상, 이미 편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과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 「제2장 '어떻게 질문하고 기록할까'」 중에서 이렇게 문학과 비문학을 함께 읽다 보면, 삶이 근사해집니다. ‘근사치’란 수학 용어가 있죠? ‘근사(近似)하다’는 건 ‘어떤 기준에 거의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그럴듯하게 멋지다’는 뜻도 있고요. 문학과 비문학을 함께 읽다 보면, 서사와 서술을 익히며 삶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요. 결코 다다를 순 없더라도, 최소한 근접해 볼 순 있어요. 그 덕에 그럴듯하게 멋진 삶이 펼쳐질 수 있답니다. --- 「제3장 '무엇을 읽어야 질문이 깊어질까'」 중에서 내 질문이 나만의 탐구 글이 되려면, 주제를 중심에 놓고 다양한 영역에 촉수를 뻗어야 해요. 관련 서적을 비롯하여, 뉴스나 신문, 논문, 공시 자료 등 신뢰할 만한 자료들을 검토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영상 매체도 좋지요. 전문가를 찾아 자문을 구해도 좋습니다. 이 모든 과정의 주체는 ‘나’ 자신입니다. 누군가 떠먹여 주는 지식을 보관하는 게 아니라, 내가 궁금한 주제를 중심에 놓고 관련한 모든 것들을 끌어당기는 거예요. 그리고 꼼꼼히 씹어 소화하고, 자기 언어로 정제하여 내놓는 거죠. --- 「제4장 '내 질문은 어떻게 탐구가 될까'」 중에서 평생 독자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알고, 어딘가에 끌려다니지 않으며 자기만의 삶을 담담히 살아가요. 책을 덜 읽어야겠단 생각이 들면 책을 안 읽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 모든 삶의 방향키를 쥐고, 본인이 속도를 조절하는 겁니다. 여러분 인생의 독서 계획을 세워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삶의 방향키를 쥔 셈이니까요. --- 「제5장 '입시가 끝나도 남는 독서 습관은 어떻게 만들까'」 중에서 꾸준함과 차근함이 쌓이면, 거대한 자산이 됩니다. 이 내적 자산과 갈고닦은 기초 체력으로 여러분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자기만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내가 읽은 책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책만 읽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를 꾸준히 질문하면서 말이에요. 그리고 자기만의 해답을 찾아갑니다. AI가 모든 걸 대신해 준다고 난리인 이 세상에서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자기만의 삶입니다. 고유하게 반짝이는, 주인으로 우뚝 선 일생을 말이죠. --- 「나가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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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청소년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ㅡ'읽고 쓰는 힘'을 기르는 법
생성형 AI가 보편화된 이후 '읽고 쓰는 힘'의 중요성은 모든 전문가가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는 계획 수립, 행동·언어·감정 조율을 담당하는 전전두피질이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읽고 쓰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 이 시기에 책을 읽고, 깊이 생각하며 글로 기록을 남기는 '탐구 독서 기록'은 그 힘을 기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중등부터 시작하는 탐구 독서 기록법』은 탐구 독서 기록의 구체적인 방법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한다. 독서 교육 현장에서 갈고닦은 노하우ㅡ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 제시 저자는 독서교육을 전공한 연구자이자 독서 교육 현장에서 10년 넘게 학생들을 만나 온 전문가다.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 교육뿐 아니라 대학생, 교육공무원, 시민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독자를 고루 만나며 현장에서 독서 교육을 지도해 왔다. 이 책에는 다년간의 연구로 정립된 이론과 10년 이상의 실전 교육에서 얻은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을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일정한 성과를 낼 수 있어 실용적 가치가 크다. 다섯 장에 걸쳐 내 질문으로 읽고 내 언어로 기록하는 '탐구 독서 기록법'의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 제1장 평범한 독서 기록은 어떻게 특별한 탐구가 될까 제1장에서는 읽고 쓰기의 근본적인 자세를 다룬다. 호기심이 발동하는 자신의 관심사에 질문을 던지며 책을 읽는 법, 자신만의 질문을 만들어 내는 구체적인 방법, 나아가 진로와 연결된 독서로 가는 길까지 실제 사례를 들어 안내한다. ◆ 제2장 어떻게 질문하고 기록할까 제2장에서는 기록, 곧 다양한 쓰기의 방법을 다룬다. 자신만의 질문을 찾는 법, 첫 문장이 막막할 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기록이 막힐 때 고비를 넘기는 비법과 인용의 기술, 그리고 글을 쓸 때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올바른 자세까지 풍부한 사례와 함께 다룬다. ◆ 제3장 무엇을 읽어야 질문이 깊어질까 제3장에서는 질문의 깊이를 결정하는 읽을거리 선택의 노하우를 다룬다. 고전과 시, 과학책과 뉴스, 소설과 비문학을 각각 어떤 목적으로, 어떤 자세로 읽어야 하는지 안내한다. '제3장을 마치며'에는 중학생이 읽기 좋은 7가지 분야의 추천 도서를 수록해 독서 안내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한다. ◆ 제4장 내 질문은 어떻게 탐구가 될까 제4장에서는 탐구 독서 기록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실전 사례로 보여준다. 질문으로 주제를 잡고, 주제를 세분화하여 글의 목차를 만들고, 학생부 세특에 유리한 기록으로 정리하는 방법과 자신의 생각에 신뢰성을 더하는 자료 활용법까지 단계별로 제시한다. '제4장을 마치며'에서는 완성된 탐구 독서 기록을 AI로 다듬는 실제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주어 실용성을 높였다. ◆ 제5장 입시가 끝나도 남는 독서 습관은 어떻게 만들까 마지막 장에서는 독서가 입시에서 끝나지 않도록 평생 독서 습관을 들이는 법을 제안한다. 독서 습관 만들기의 세 가지 기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독서 기록 방법, 독서를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한 독서 공간 만들기와 독서 모임 만들기까지 독서가 '공부'가 아니라 '평생의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AI를 활용할 때 주의할 점, 실제 AI로 글을 다듬는 과정을 제시 『중등부터 시작하는 탐구 독서 기록법』의 특별한 점은 AI의 위험을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환경이 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AI를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글을 정리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AI를 잘못 사용했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도구로서 AI를 활용하는 올바른 자세와 방법까지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진로와 입시를 위한 독서에서 평생의 무기로서의 독서로 나아갈 방법 제안 이 책은 단순히 잘 읽고 잘 쓰는 법을 가르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청소년을 독서로 안내하고 독서 습관을 길러 주되, 진로 독서나 학생부 세특을 위한 독서가 아닌 '평생 독자'로 이끄는 책이다. 그 안에는 이 땅의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읽고 쓰는 힘'이 단순한 학습 도구가 아니라 '인생의 강력한 무기'라는 저자의 말이 읽을수록 깊이 와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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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 선생은 독서교육으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치며 연구자의 길을 걸어왔다. 동시에 자신의 독서 교실을 운영하며 교육 현장의 감각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 책은 연구실의 깊이와 교실의 생생한 경험이 함께 빚어낸 결실이다. 입시를 넘어 평생 이어질 읽고 쓰는 힘을 중학생의 눈높이에서 쉽고도 단단하게 풀어냈다. 평가에 가려 독서의 본뜻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이국환 (동아대학교 독서교육, 독서학 전공 책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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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며 끊임없이 질문이 떠올랐어요." - 윤영후 (중학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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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AI한테 맡기던 글쓰기를 내가 직접 쓰고 싶어졌어요." - 김아라 (중학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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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배운 걸 바로 책 속에서 실습할 수 있어서 진짜 독서 개인교사 같았어요." - 유이든 (중학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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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독자에 머물러 있던 나의 작은 세계가 이 책을 통해 넓어지고 풍성해질 것 같아요." - 최정우 (고등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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