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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아이의 세계는 언어로 커진다 ...41부 부모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언어 발달 이야기 언어를 수단으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 ...16언어는 가르치는 목표가 될 수 없다 ...21미디어로 언어를 배울 수 있을까 ...25지식이 아닌 경험이 아이를 똑똑하게 만든다 ...30공부의 기초 체력, 정보처리 능력이란 무엇인가 ...35★ 언어 발달 단계표 ...392부 언어가 스스로 자라나는 상호작용의 정석 나는 어떤 부모인가: 상호작용의 출발점은 자기 진단 ...48아이가 이끌고 부모가 따라간다: 상호작용의 대원칙 ...59아이의 언어를 키우는 법: 상호작용 지속하기 ...70★ 나의 상호작용은 몇 점일까? ...803부 영어와 우리말 모두 잘하는 아이의 비밀영어 노출의 골든타임이 정말 존재할까 ...87두 언어에 노출된 아이는 언어 발달이 늦다? ...92영어 유치원 부작용, 진짜와 가짜 구분하기 ...97한글을 떼는 게 먼저라는 믿음 ...1010개 국어를 걱정하는 부모들 ...105한국은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는 좋은 환경 ...108엄마표 영어를 할 때 주의할 점 ...113바이링구얼은 학습이 아닌 환경이 만든다 ...121★ 우리 아이, 영어 유치원 보내도 될까? ...1244부 스스로 배우는 아이로 키우는 책 읽기 가이드AI 시대에 책 읽기는 더욱 중요해진다 ...131지금 당장 책 읽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138아이는 책을 귀로 읽는다 ...141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까 ...145아이가 참여하는 상호작용적 책 읽기 ...152책과 함께하는 우리 집 만들기 ...160★ 우리 아이를 위한 맞춤식 책 읽기 ...172에필로그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 부모다 ...182특강 1 말이 느리거나 언어가 약한 아이가 걱정되는 부모님들께 ...186특강 2 디지털 기술을 언어 교육에 이용해도 될까 ...201참고 문헌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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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국어만큼 영어도 친숙하게 느끼면 좋겠어요.”“어휘력과 문해력 모두 탄탄하게 자라면 좋겠어요.”0~7세 언어 발달에 관한 모든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줄 가장 과학적인 가이드언어 습득의 황금기라는 0~7세 영유아 시기, 영어부터 문해력, 책 읽기까지 모두 잡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부모의 최대 관심사인 이 질문에 28년 경력의 아동언어·이중언어 발달 전문가 임동선 이화여대 교수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부모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언어 발달 이야기」는 아이 언어 발달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초 지식을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준다. 「2부 언어가 스스로 자라나는 상호작용의 정석」은 아이 언어 발달의 토대가 되는 부모-아동 간 상호작용의 핵심 원리와 예시를 보여준다. 「3부 영어와 우리말 모두 잘하는 아이의 비밀」은 조기 영어 노출의 득과 실에 관한 혼란과 불안을 말끔하게 해소해준다. 「4부 스스로 배우는 아이로 키우는 책 읽기 가이드」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연구 데이터 기반으로 만든 ‘상호작용적 책 읽기’ 전략을 구체적인 활동과 함께 자세히 소개한다.아이의 언어 뇌를 이해하면우리 집이 최고의 언어 교실이 된다!언어 감각은 타고나는 것일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달리기나 노래처럼, 언어 습득에도 타고난 재능이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그것이 아이의 언어 능력 전부를 결정짓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뇌는 평생 외부 자극에 반응하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0~3세 아이 뇌는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이 시기 양질의 언어 환경과 언어 자극을 제공하면, 뇌가 언어적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이런 영유아기 정보처리 능력은 학령기 언어 능력 및 학업 성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져 있다. 단, 조건이 있다. 아이의 언어 습득 능력은 어떤 환경에서 배우느냐에 따라 극대화되기도 하고 전혀 발휘되지 않기도 한다. 이 책에 담긴 언어 발달 단계와 언어 습득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우리 집을 최고의 언어 교실을 만들 수 있다.조기 영어 노출, 장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조기 영어 노출은 괜찮을까? 영어 학습의 최적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광고와 영어 유치원 부작용을 보도하는 뉴스 사이에서 많은 부모가 혼란스러워 한다. 이 책은 이중 언어 아동에 관한 실제 연구를 바탕으로 부모의 불필요한 걱정을 덜어주고, 조기 영어 노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영상과 음원을 수동적으로 노출해서는 아이가 언어를 배울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반복 노출과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영어 유치원 같은 몰입형 영어 교육 기관에 보냈을 때 일시적 현상과 발달상 문제를 구별하는 법이나, 가정에서 엄마표 영어를 실천했을 때 주의할 점 같은 실질이고 유용한 조언이 가득하다.독서가 가장 즐거운 놀이가 되는상호작용적 책 읽기책 좋아하는 아이는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상호작용적 책 읽기’를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천 전략인 ILSP를 소개한다. 이는 육아 현장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실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만든 전략으로, 아이가 스스로 말하고 생각할 기회를 주어 책 읽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식이다. 특히 책에 나온 글씨를 있는 그대로 다 읽거나, 아이가 내용을 이해했는지 자꾸 질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책 읽기는 목적이 아니라 대화를 여는 도구가 되어야 하며, 아이에게는 부모라는 편안하고 안전한 배움터에서 자신의 엉뚱한 생각까지 마음껏 꺼내 펼쳐 보이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풍부한 예시와 활동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쉽게 상호작용적 책 읽기를 실천할 수 있다.언어에 강한 아이를 만드는뇌과학 육아의 핵심이 책이 일관되게 주장하는 핵심 원칙은 “아동이 이끌게 하라”는 것이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이 원칙은 일상 대화에서도, 영어 노출에서도, 책 읽기에서도 모두 중요하다. 특히 저자는 부모가 주고 싶은 언어가 아니라 부모가 가장 잘하고 편안한 언어가 아이 뇌 발달에 가장 좋다고 힘주어 말한다. 온갖 부담을 안고 힘들게 영어로 대화를 한다거나 영어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 사랑이 듬뿍 담긴 모국어로 아이와 많은 대화를 주고받고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이의 언어 감각을 키워나가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육아의 세계에 쉬운 정답은 없다. 하지만 아동 언어 발달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생긴다. 언어라는 울창한 숲을 함께 걸어갈 부모와 아이의 특별한 여정에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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