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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머리말 | 쉽고 깊고 빠르게 오늘의 세계를 읽는다

1부 의도된 위기: 누가 인플레이션의 불씨를 당기는가
1장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관세전쟁
2장 환율전쟁과 제2의 금융위기 가능성
3장 통화전쟁의 막이 오르다
4장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의 숨은 역할

2부 새로운 질서: 패권전쟁은 세계경제를 어떻게 재편하는가
5장 전쟁을 멈추지 않는 미국
6장 희토류를 무기 삼은 중국
7장 사나에노믹스로 승부수를 던진 일본
8장 AI가 불러온 세계경제의 새로운 위기와 기회

3부 대한민국 생존 전략: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9장 한국 반도체 산업의 활로가 되어준 HBM
10장 한국 방산은 어떻게 세계시장을 장악했을까
11장 제2의 팬데믹을 준비하는 한국 바이오 산업

부록
남은 과제 1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라
남은 과제 2 부동산 개발에서 도시 브랜딩으로 전환하라
남은 과제 3 인구 감소 사회에 적응하라

더 볼거리
함께 만든 사람들

저자 소개 2

SBS 교양이를 부탁해

관심작가 알림신청
 
〈교양이를 부탁해〉는 일상과 세상을 뒤흔드는 핵심 이슈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읽어내는 SBS의 지식 콘텐츠다. 2023년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뉴스에 전문가의 통찰을 더한 ‘지식뉴스’ 장르를 개척해왔다. 지식뉴스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복잡한 세상의 이면을 한 편의 인터뷰로 꿰뚫고, 전문가와 시청자가 묻고 답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지혜를 함께 쌓아가고자 한다. 유튜브 채널 〈교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교양이를 부탁해〉의 기획·연출과 브랜드·IP를 총괄한다.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세상의 크기만큼 살아간다고 믿는다. 뉴스가 세상을 보여준다면, 지식은 그 세상의 경계를 넓힌다. 그 경계를 매주 조금씩 밀어내고 확장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콘텐츠와 플랫폼 사이에서 독자 경험을 설계하고 확장하는 전략가로, CJ ENM과 텐센트에서 일했다. 현재 SBS에서 지식뉴스 채널을 하나의 브랜드로 키워내고 있다. 한국방송대상 뉴미디어프로그램제작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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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38g | 145*210*21mm
ISBN13
9791168344006

책 속으로

환율은 근본적으로 두 국가 간 ‘체급 차이’에 영향받습니다. 즉 한국과 미국 간 경제력의 차이가 환율을 결정합니다. 바로 이것이 환율 급등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수장이 된 신현송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을 결단한 듯 보입니다. 2026년 5월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직후 그는 물가 상승과 고환율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비록 “향후 적절한 시점”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많은 전문가가 연내 두 번 이상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조치는 단기적으로 물가와 환율을 모두 진정시킬 것입니다. 하지만 내수를 중심으로 한 실물경제에 부담을 지울지 모릅니다.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경제 체급 자체를 키워야 합니다.
--- pp.57~64, 〈1부 2장│환율전쟁과 제2의 금융위기 가능성〉

2026년 5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미국이) 중국 시장을 사실상 상실”했다며, 중국의 자체 AI 생태계 조성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은 엔비디아의 GPU를 수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국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GPU로 충분하다는 것이지요. 바로 이 지점에서 첨단산업은 통화전쟁의 장이 됩니다. 누가 기술 패권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달러를 주고 엔비디아의 GPU를 살지, 위안화를 주고 중국을 대표하는 메타X(MetaX)나 무어스레드(Moore Threads)의 GPU를 살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 p.86, 〈1부 3장│통화전쟁의 막이 오르다〉

중국과 금을 두고 다툴 바에야 차라리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삼겠다는 게 트럼프의 계획입니다. 미국준비자산현대화법이 통과되면 미국 정부는 현재 보유 중인 비트코인(33만 개)을 앞으로 20년간 팔지 말고 보관해야 합니다. (…) 미국이 막대한 양의 비트코인을 꽉 쥐고 있으면, 사실상 수급을 통제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중국보다 한발 앞서 미래의 준비자산을 선점해버리는 셈이지요. 궁극적으로 달러의 가치를 비트코인으로 뒷받침하고,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를 세계 곳곳에 흘러 들어가게 하면, 그 어떤 나라도 미국의 통화 패권을 흔들 수 없을 것입니다.
--- pp.100~101, 〈1부 4장│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의 숨은 역할〉

중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연 희토류입니다. 희토류는 경제 분야와 안보 분야 모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전략물자입니다. 희토류가 없다면 첨단 반도체는 물론이고 최신 무기 또한 만들 수 없습니다. 가령 ‘날아다니는 컴퓨터’라 불리는 미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는 단 한 대를 생산하는 데 무려 400킬로그램에 가까운 희토류가 필요합니다. (…) 문제는 중국이 희토류의 채굴과 제련, 공급 등 전체 공급망을 꽉 쥐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 세계 희토류시장의 무려 90퍼센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 pp.150~151, 〈2부 6장│희토류를 무기 삼은 중국〉

몇몇 전문가는 미국 주식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되었다고 진단합니다.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버블 국면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주로 미국의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Hyman Minsky)의 ‘금융 불안정성 이론’을 인용합니다. 민스키는 자산 가격 상승이 과도할 경우 ‘빚투’, 즉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가 늘고, 따라서 상승세가 길어질수록 대출 규모와 이자 부담이 같이 커지는 상황을 경고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자산 가격이 꺾일 기미만 보여도 레버리지에 지친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투매에 나섭니다.
--- pp.190~191, 〈2부 8장│AI가 불러온 세계경제의 새로운 위기와 기회〉

지금까지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끝없이 투입되는 골칫덩어리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AI 시대가 되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데이터센터는 연산 능력을 곧바로 기업의 매출과 경쟁력으로 바꿔주는, 21세기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 AI 랠리에서 스스로 내려올 주자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다면 이는 자멸과 같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이도 안 되면 천문학적인 부채를 감수하면서까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유는, 지금 강력한 연산 능력을 확보해야만 향후 창출될 부를 선점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산업 호황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pp.190~191, 〈3부 9장│한국 반도체 산업의 활로가 되어준 HBM〉

현대전에서 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은 국가의 생존과 직결됩니다. 이 때문에 천궁-II가 제공하는 안보적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 중동에 배치된 포대의 경우 실전에서 96퍼센트의 명중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 어느 방공 무기도 달성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수치입니다. 그러면서도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이 매우 저렴하지요. 여기에 한국 방산 특유의 라이선스 생산과 현지화 전략이 더해지며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습니다.
--- pp.244~245, 〈3부 10장│한국 방산은 어떻게 세계시장을 장악했을까〉

현재 대만의 해상 풍력발전소 설비용량은 4기가와트로, 대형 원자력발전소 4기에 맞먹는 규모입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2030년까지 10~13기가와트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요. 대만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 TSMC는 아예 전용 해상 풍력발전소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의 해상 풍력발전소 설비용량은 0.35기가와트에 불과합니다. 이는 파운드리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약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p.288, 〈부록: 남은 과제 1│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라〉

세계적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2023년 진행한 미국 순회공연으로 무려 100억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를 유발했습니다. (…) 서울 또한 BTS, 블랙핑크 등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와 손잡고 거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켜야 합니다. 실제로 블룸버그는 2026년 3월 21일 광화문에서 진행된 BTS 콘서트의 경제 효과를 다음과 같이 전망했습니다. “항공, 숙박, 음식, 굿즈, 스트리밍 등에 대한 잠재적 지출을 고려할 때 BTS의 무료 공연은 서울에만 266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 pp.314~315, 〈부록: 남은 과제 2│부동산 개발에서 도시 브랜딩으로 전환하라〉

출판사 리뷰

“교양이 쌓이고 투자가 쉬워진다”

더 나은 삶, 품격 있는 대화 그리고
당신의 생존을 책임질 ‘경제지식’의 모든 것!

오늘날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 저녁에 잠들기까지 매 순간 경제 뉴스에 노출된다. 포털사이트, 유튜브, SNS 등에 접속하면 눈길을 끄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이 ‘돈’에 관한 이야기를 쏟아낸다. 하지만 이것들을 아무리 열심히 보아도, 정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쏭달쏭할 때가 많다. 각종 지표와 수치, 전문 용어가 가득한 데다가, 국내외의 사건이 복잡다단하게 얽혀 있는 탓이다. 점심 밥값부터 대출 금리까지, 우리 돈과 직결되는 경제 뉴스를 온전히 이해하고, 또 활용할 좋은 방법은 없을까?

《교양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은 이런 고민에 가장 훌륭한 답이 되어준다. 45만 구독자가 믿고 보는 SBS 지식뉴스 콘텐츠 〈교양이를 부탁해〉를 새롭게 정리한 이 책은 국내 최고 전문가 31인의 탁월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경제 뉴스의 속뜻을 읽어낸다. 가령 이란전쟁 관련 속보에서 달러 패권과 스테이블코인시장의 미래를 내다보고, 30년 만의 일본 경제 회복 소식에서 전 세계 주식시장 붕괴의 단초를 포착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폭넓은 배경지식과 최신 데이터를 활용해 단편적인 사건 뒤에 숨은 세계경제의 실제 작동 방식을 명쾌히 드러내는 것이다. 이로써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내 돈을 지키고 불릴 실마리를 제시한다.

여전히 경제 뉴스가 어렵게만 느껴지는가? 바쁜 일상에 쫓겨 헤드라인만 챙겨 보기에도 벅찬가? 범람하는 뉴스 속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만을 건져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을 펼쳐보자. 세계경제가 집값, 밥값, 대출 금리, 월급 등 일상 속 모든 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세계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라!”
금리와 환율부터 전쟁과 AI 랠리까지,
오늘의 세계를 술술 읽게 해줄 경제지식


오늘날 세계경제는 AI 랠리에 따른 주식시장 호황과 짙어지는 인플레이션의 그림자, 실물경제 침체 등이 뒤섞인 혼란한 모양새다. 책은 1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계경제 대전환의 큰 그림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이것이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본다.

〈1부 의도된 위기〉에서는 세계경제를 떠받쳐온 기존 질서의 붕괴 과정이 제시된다. 어느 날 문뜩 점심 밥값이 올랐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책은 ‘#인플레이션’의 역습이 시작되었다고 강조하며, 치솟는 물가의 이면에서 세계 각국이 금리와 환율을 창과 방패 삼아 벌이는 ‘#통화전쟁’의 실체를 포착한다. 특히 ‘#달러 패권’과 ‘#암호화폐’의 연결고리를 밝히고, 돈의 전쟁에서 누가 끝내 웃게 될지 전망한다. 1,500원대 환율에 떨고 있는가? 점심 밥값이 예전 수준으로 돌아갈지 궁금한가? 달러 투자의 전망을 알고 싶은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1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부 새로운 질서〉에서는 세계경제의 새로운 질서가 제시된다. 불개입주의를 천명해온 트럼프는 왜 다시 ‘#전쟁’에 나섰을까? 중국의 대응은 무엇이며, 고래 싸움에 휘말린 한국 앞에는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 책은 두 패권국의 실물경제 침체, ‘#희토류’와 ‘#AI’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 등을 종합해 새로운 국제 질서의 탄생을 한발 앞서 내다본다. 과연 한국은 ‘안미경중’이라는 낡은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존 전략을 꾸릴 수 있을까? ‘#사나에노믹스’로 재기를 꿈꾸는 일본과의 경쟁은 어떻게 전개될까? 한국의 다음 10년을 좌우할 이들 질문에 대한 답이 2부에 담겨 있다.

〈3부 대한민국 생존 전략〉과 〈부록: 남은 과제〉에서는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보유국인 한국은 ‘#반도체 산업’의 대체 불가능한 공급자로서 AI 랠리를 선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한국 반도체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 책은 닷컴 버블과 AI 랠리를 조목조목 비교하는 한편, ‘#방위 산업’과 ‘#바이오 산업’에 부는 훈풍까지 아우르며 한국 경제의 미래를 전망한다. 과연 한국 경제는 ‘#에너지’, ‘#부동산’, ‘#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털어내고 ‘부의 초격차’를 누릴 수 있을까?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그 답을 3부와 〈부록〉에서 찾아보자.

이처럼 《교양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은 오늘의 세계를 술술 읽게 해준다. 이는 궁극적으로 각자의 삶을 잘 꾸려가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의 안내를 따라 경제 뉴스의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한국 경제의 도약과 더 나은 삶의 실마리를 모두 얻게 될 것이다.

● “부의 법칙이 달라지고 있다!”
K자형 양극화의 시대,
경제 뉴스의 행간에서 찾은 생존의 실마리


이 책의 바탕이 된 SBS 〈교양이를 부탁해〉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세계경제의 핵심 이슈를 짚어주는 지식뉴스 콘텐츠다. 오랜 관찰과 연구, 최신 데이터를 알맞게 버무려 현상 너머의 본질을 비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정수를 모으고 시의적절하게 엮은 《교양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또한 다르지 않다. “기준금리가 오를 전망입니다”, “밤새 미국 증시가 요동쳤습니다”, “환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같은 경제 뉴스의 속뜻을 밝히고, 이것이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명쾌하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경제를 거창한 이론이나 복잡한 수식이 아니라 일상의 언어로 다룬다. 점심 식사 후 즐기는 커피 한잔에서 미국발 관세전쟁의 흔적을 찾고, 각국의 국채 금리 변동을 서울 부동산시장의 오르내림으로 설명하며, 이번 달 전기료에 빗대 데이터센터의 사업성을 따져본다.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생각되던 경제를 일상 속 숫자로 해석하는 것이다.

이는 ‘K자형 양극화’의 시대를 헤쳐나갈 실마리가 되어준다. 오늘날 세계경제를 강타 중인 AI 혁명은 부의 법칙을 송두리째 뒤바꾸고 있다. 각국 정부가 기술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뿌린 막대한 돈이 몇몇 분야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흐름을 눈치채고 한발 앞서 움직인 사람만이 미래의 부를 선점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읽는 교양의 힘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경제지식은 거창하지 않다.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현실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세계경제를 읽어나간다. 이로써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헤매지 않도록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다. 당신은 끝없이 쏟아지는 경제 뉴스의 바다에서 좌초할 것인가, 아니면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경제지식을 공부해 생존할 것인가? 이 책은 후자에 속한 모든 독자에게 가장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어떤 분야든 기초를 다질 때는 쉽고 재미있고 간결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해당 분야의 지식을 쌓아 올리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야 한다. 이 사실은 투자처럼 광범위한 분야를 대할 때 특히 중요하다. 다양한 주제를 훑느라 정작 중요한 핵심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물가, 환율, 미래 화폐, 지정학, AI, 반도체·바이오·방위 산업 등 투자에서 피할 수 없는 주제들을 깊이 있게, 또 흥미롭게 펼쳐낸다. 경제 교양을 공부하고 싶거나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내공을 쌓고자 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 『부의 갈림길』 저자)
지난 2024년에 당시 가장 핫했던 ‘최소한의 경제 토픽’을 해설하고 전망하는 책을 썼다. 이후 2년이 지나 그 내용의 업데이트를 고민 중이었는데, 《교양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덕분에 그럴 필요가 사라졌다. 나뿐 아니라 경제·외교·국제 분야의 유수한 전문가들이 경제 핫이슈를 쉽게 풀어주니 말이다. 세계경제의 흐름을 읽고 이해하려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저자)
대부분의 경제 교양서는 주요 내용만 쉽게 풀어주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깊이 파고들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그 둘을 훌륭하게 아우른다.

관세전쟁과 환율전쟁, HBM 슈퍼사이클, 반도체 기정학, 스테이블코인과 미국 국채의 숨은 연결고리 등 오늘날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세계경제 격변의 최전선을 현장에서 생중계하듯 생생하게 따라가는 동시에, 그 이면의 작동 원리인 경제학·공학·사회과학의 이론과 최신 데이터를 충실히 설명한다. 특히 주장의 근거를 투명하게 밝혀 독자 스스로 검증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점이 돋보인다.

이 책에 담긴 정직하면서도 밀도 높은 정보는 세계경제의 흐름을 단순히 알려주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만의 관점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투자자는 물론, 교양을 쌓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두루 추천한다. -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부학장,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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