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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헤드라인으로 읽는 중국 1 : 코로나 이후(202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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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부] 일상에 파고든 기술·소비

高考 vs AI ? 高考, AI와 맞붙다: 예측은 빗나가고, 불안만 팔린다
万物皆可外? ? 못 시키는 게 없다: 배달이 곧 생활이 된 나라
困在系?里 ? 시스템에 갇힌 사람들: 1천만 배달기사와 알고리즘
?性价比到情价比 ?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무엇이 청년의 지갑을 여는가
无?金社? ? 현금 없는 사회: 위챗페이, 즈푸바오, 그리고 QR코드의 일상
信用社? ? 신용 사회: 선사용 후결제, 그리고 그 뒤의 점수
人??? ? 안면 스캔: 편리함과 동의, 그리고 새 규정
天??雪亮工程 ? 거리마다 눈이 있다: 감시 카메라망과 넘으면 안 되는 선


[2부] 화면 속 미디어·엔터

劣迹?人??圈?象 ? 스타가 사라질 때: 중국의 연예계 규제
?番:番位之? ? 첫 번째 이름을 둘러싼 전쟁: 중국의 번위(番位) 다툼
微短? + AI魔改 ? 손바닥 위의 드라마: 보는 법도 만드는 법도 AI가 바꾼다
???? ? 화면 앞에 선 노년: 중국의 은발 인플루언서


[3부] 화면 밖으로, 이동과 여행

?着影?去旅行 ? 이야기가 펼쳐진 곳으로: 화면과 무대를 따라 떠나는 여행
一秒入?:?景?遇上NPC ? 1초 만에 극 속으로: 관광지가 NPC를 만나면
校??放:?大?成了'景点' ? 대학이 관광지가 될 때: 예약하고 들어가는 캠퍼스
春?:流?的中? ? 춘윈(春?): 지구에서 가장 큰 인구 이동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사(전공 : 문자학)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남경사범대학교 한국어과 외국인 교수
앤앤북스 출판사 대표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0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88MB ?
ISBN13
9791199353664

출판사 리뷰

[추천사]

중국어 학습에 있어 '오늘의 중국'을 읽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시사 용어에 대한 이해는 물론, 그 배후에 담긴 사회·문화적 맥락을 함께 꿰뚫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난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책이 바로 『헤드라인으로 읽는 중국』입니다. 즉, 중국어를 오래 공부해도 정작 '오늘의 중국'이 어떤 모습인지 실감하기 어려울 때,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속시원히 풀어줄 겁니다.

저자 김시연 대표는 중국 현지의 실제 뉴스 헤드라인을 통해 독자들을 중국 사회의 한가운데로 안내합니다. 또한 중국 문자학 전공자로서 한자의 어원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단어의 뿌리부터 이해하게 하고, 깊이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생생한 뉴스 헤드라인 하나하나에 숨은 의미 확장의 과정을 정밀하게 분석해 냈습니다. 여기에 저자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까지 더해져 독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16개의 테마를 따라가다 보면 중국어 어휘력이 쑥쑥 늘고, 중국의 최근 정세와 문화가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독자는 마치 헤드라인의 '코드'를 하나씩 해독하듯, 중국어 실력은 물론이고 현지의 최신 문화 트렌드 및 삶의 현장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됩니다.

중국어 학습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에,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초급자부터 고급 학습자까지 모두가 한 편씩 읽다 보면 어느새 중국의 오늘과 더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중국어 학습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겸 중국연구원 원장
한국중문교육연구회 회장

[출판사 서평]

뉴스 헤드라인은 한 사회가 지금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 가장 압축적으로 드러냅니다. 앤앤북스가 《헤드라인으로 읽는 중국 1》을 펴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회화책의 인위적인 대화나 단어장의 나열된 표제어 대신, 중국인이 실제로 읽는 뉴스 문장을 그대로 가져와 중국어와 중국 사회를 한꺼번에 배우게 했습니다. 高考 시즌의 'AI 족집게(押?)' 소동, 현금이 사라진 결제 풍경, 얼굴을 스캔하는 일상까지, 단어 하나가 어떻게 오늘의 중국을 비추는 창이 되는지 보여 줍니다.

저자 길벗의 앤(김시연)은 중국 문자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중국에서 21년째 살아가며 현지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쳐 온 중국 전문가입니다. 전공이 문자학인 만큼, 이 책의 단어 풀이는 뜻을 옮기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글자가 처음에 어떤 모양과 의미에서 출발해 오늘의 쓰임에 이르렀는지, 한자의 어원과 의미 확장 과정을 함께 짚어 줍니다. 예를 들어 押?(족집게)의 押가 본래 '손으로 눌러 통제하다'라는 뜻에서 출발해 어떻게 '판돈을 걸다'를 거쳐 '시험 문제를 찍다'로 옮겨 갔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단어 하나에 담긴 사회의 표정까지 읽히게 됩니다. 글자의 내력을 알고 나면 그 단어는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또 하나의 깊은 층이 있습니다. 바로 각 장에 실린 '앤(Anne)의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21년 동안 중국에서 직접 부딪히고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매 주제마다 자신의 생각과 관찰을 풀어 놓습니다. 화면 앞에서 숏폼을 찍는 중국 노년층의 모습, 현재 유행하는 NPC라든가 연예계의 모습까지, 뉴스 지면으로 전해지지 않는 생활의 온도가 담겨 있습니다. 16편의 '앤의 이야기'만 따로 모아 읽으면, 그 자체로 한 사람의 시선으로 통과한 오늘의 중국을 그린 한 권의 에세이가 됩니다. 중국어 학습서이면서 동시에 읽는 재미가 있는 에세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특별한 자리입니다.

《헤드라인으로 읽는 중국 1》의 가장 큰 미덕은 살아 있음입니다. 실제로 보도된 문장으로 배우므로 독자는 교과서에 없는 신조어와 인터넷 표현, 그리고 그 말이 쓰이는 사회적 맥락을 함께 얻습니다. 저자가 모든 중국어 원문을 한 문장씩 직접 검수했기에, 헤드라인에 담긴 행간과 어조까지 한국 독자가 안심하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중국어를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독자는 한 장을 마칠 때마다 헤드라인 대여섯 개를 스스로 읽어내는 성취를 맛보고, 중급 학습자는 시사 어휘와 관용 표현의 결을 가다듬게 됩니다.

각 장은 여섯 단계로 짜여 있습니다. 한 주제를 다룬 실제 헤드라인 다섯에서 일곱 개로 문을 열고(① 헤드라인), 핵심 단어의 뜻과 어원을 풀고(② 핵심 어휘), 헤드라인을 우리말로 옮긴 뒤(③ 헤드라인 번역), 그 주제의 사건을 다룬 중국어 뉴스 전문을 함께 읽고(④ 오늘의 뉴스), 저자의 시선을 담은 에세이를 지나(⑤ 앤의 이야기), 스스로 점검하는 연습문제와 출처로 마무리합니다(⑥ 연습문제·출처). 단어에서 문장으로, 문장에서 사회로 자연스럽게 시야가 넓어지는 구성입니다.

《헤드라인으로 읽는 중국 1》은 코로나 이후의 중국(2023?2026)을 다룬 두 권 가운데 첫 권입니다. 앤앤북스는 이후로도 매년 그해의 중국을 헤드라인으로 기록하는 연도판 시리즈를 이어 갈 계획입니다. 한 해의 뉴스가 곧 한 권의 중국어 교재이자 한 편의 시대 기록이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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