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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음악치료의 맥락 2
웰니스로의 여정에서의 동반자들 5 음악치료의 보건의료 통합 7 음악치료의 정의 9 문화적 겸손 10 음악치료의 적용 11 영아를 위한 음악치료 13 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13 성인 음악치료 20 노인 음악치료 25 임종기 음악치료 26 모든 능력을 위한 음악치료 26 학교에서의 음악치료 접근 28 음악치료의 내적 작동 원리 30 음악치료 실무의 도전 32 결론 34 요약 34 핵심 용어 35 참고문헌 43 CHAPTER 2 음악치료를 위한 데이터 기반 모델 52 음악치료를 위한 데이터 기반 56 데이터 기반 모델의 단계들 57 데이터 기반 모델의 근거 61 요약 66 핵심 용어 67 참고문헌 69 CHAPTER 3 음악치료의 의뢰 70 의뢰/연계를 위한 표준 지침 73 음악치료의 적격 대상자 74 의뢰 기준 75 가능한 금기사항 79 의뢰 원천의 교육 80 문제 제시와 치료 목적 82 음악치료의 목적 예시 83 요약 85 핵심 용어 86 참고문헌 87 CHAPTER 4 첫 번째 세션: 치료적 관계 형성하기90 첫 만남 93 치료적 관계 형성 98 라포 형성을 위한 지침100 정보 수집 101 가장 효과적인 음악 103 관찰 107 무엇을 관찰할 것인가 107 책임의 개요 설정 110 요약 111 핵심 용어 112 참고문헌 113 CHAPTER 5 사정평가(Assessment) 116 사정평가의 요건 119 사정평가의 심리측정학적 속성 122 음악 기반 사정평가 123 음악 기반 사정평가의 장점 126 다른 형태의 사정평가 128 자기 사정평가 130 전자적(Electronic) 사정평가와 응용 134 초기 사정평가 135 기능수행에 대한 종합적 사정평가 137 시간 경과에 따른 사정평가 139 첫 세션 서술에 기반한 임상 사례 - 랄프(Ralph)140 종합적 사정평가의 임상 사례 - 로라(Laura) 142 손가락의 숙련도(Dexterity)를 위한 독창적 사정평가 도구144 사회화와 불안·흥분 행동에 대한 사전-사후 사정평가 145 음악 반응성에 대한 독창적 사정평가 도구 147 음악치료사의 사정평가 점검표 150 요약 153 핵심 용어 153 참고문헌 155 CHAPTER 6 목적(Goal), 목표(Objective), 그리고 표적 반응(Target Response) 160 문제, 행동, 그리고 목적의 판별 163 목표 설정 171 사례 제시 174 결론 177 요약 177 핵심 용어 177 참고문헌 179 CHAPTER 7 관찰 180 기록 방법 183 임상적 기록 사례 186 기초선 관찰(Baseline Observations) 188 기능분석 191 주관적 관찰193 결론 194 요약 195 핵심 용어 195 참고문헌 197 CHAPTER 8 음악치료 프로토콜 198 음악치료 실천의 비전 201 음악치료 실천을 위한 프로토콜 202 증거기반 음악치료 실제 204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와 체계적 고찰 208 음악의 치료적 기능 210 특수 조건 213 특수 사례: 음악 참여에 대한 행동주의적 접근 217 통찰 치료(Insight Therapy)에서의 음악 218 단일 세션 음악치료 220 임상 음악치료 세션의 실제 사례 224 음악치료 세션의 구성 225 유지와 일반화 227 용암법(Fading) 229 기타 일반화 기법 229 음악치료 프로토콜: 가정의학병동 사례 230 우울증을 가진 노년층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토콜 233 결론 234 요약 235 핵심 용어 236 참고문헌 238 CHAPTER 9 음악치료 치료계획 242 계획의 시작 245 사정평가를 평가하기 246 반응 위계와 목표 247 음악심리치료 집단의 발달적 순서 250 개별 대 집단 음악치료 254 설계(Design) 258 공식 음악치료 치료계획서 267 음악치료 집단 제안서 275 요약 276 핵심 용어 276 참고문헌 279 CHAPTER 10 실행 282 계약 체결 285 표와 그래프 286 세션 기록지(Session Log) 288 진전 기록 291 진전 기록 형식 293 진전 기록 사례 294 임상 기록 작성 294 임상 슈퍼비전 296 발전하는 치료적 관계 297 절차의 수정 299 요약 299 핵심 용어 300 참고문헌 301 CHAPTER 11 평가(Evaluatio.n) 304 성공 정의하기 306 평가 계획 308 향후 조치를 위한 권고 사항 311 문헌 속 음악치료 프로그램 평가 311 음악치료 평가 사례 312 임상 사례 분석 328 요약 329 핵심 용어 329 참고문헌 330 CHAPTER 12 종결 332 종결을 위한 지침 335 사례 제시 340 요약 340 참고문헌 342 CHAPTER 13 자기돌봄 344 알아차리기 349 대처하기 353 위로하기 355 깨어나기 357 평화 359 당신의 자기돌봄 실천 361 결론 366 요약 366 핵심 용어 368 참고문헌 370 후기: 성찰적 음악치료사의 저널 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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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필자가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미국 공인 음악치료사(Music Therapist-Board Certified: MT-BC) 자격 취득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서였다. 당시 자격시험을 대비하며 학부 과정에서 학습했던 음악치료학 개론서를 포함한 여러 음악치료 교재로 준비하고 있던 중, 수잔 핸서(Suzanne Hanser)가 집필한 본서가 미국 음악치료사 인증위원회(Certification Board for Music Therapists: CBMT)의 시험 준비 지정 도서 중 하나임을 확인하고 즉시 구매하여 시험 응시 전까지 집중적으로 학습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현재도 본서는 음악치료사 인증위원회 자기사정평가시험 참고문헌(CBMT Self-Assessment Examination Bibliography)으로 공식 등록되어 있어, 전문적 신뢰성을 공인받은 음악치료학 개론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당시 구매한 초판의 첫인상은 제목에서 시사하듯 다른 개론서들과 비교해 아담한 크기의 “핸드북” 그 자체였다. 그러나 동시기에 다수의 음악치료학 개론서를 집중적으로 학습한 결과, 본서는 음악치료 실천의 다양한 영역을 학술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면서도, 그 내용을 매우 효율적이고 집약적으로 서술하며 분석적으로 전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험을 앞두고는 각 장의 내용을 반복 숙독하며, 책의 언어 하나하나를 실천 현장에서 구현해야 할 구체적 방안으로 내재화하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현재 필자는 이 책의 제3판을 번역하는 역자로서 이 자리에 서 있다. 초판을 학습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바로 그 저작을 이제 한국어로 독자들과 공유하게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감격스러운 순간이며, 동시에 본서의 학술적 무게감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본서는 단순한 입문서의 차원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본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CBMT에서 시행하는 MT-BC 자격시험의 공식 지정도서 중 하나이며, 음악치료학 개론서로서 이론적 핵심 내용과 실제 적용의 균형을 완벽히 구현한 저작이다. 음악치료사 인증위원회(CBMT)는 미국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1977년에 설립된 국가인증기관위원회(NCCA)의 인증을 받은 유일한 음악치료 자격 인증 기관이다. CBMT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NCCA의 완전한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음악치료사-위원회 인증(MT-BC) 자격은 미국 정부가 공인하는 신뢰성 있는 전문 자격임을 의미한다(출처: CBMT 공식 웹사이트, Institute for Credentialing Excellence). 따라서 본서와 같은 MT-BC 시험 준비 인증도서는 단순한 학습서를 넘어 미국 연방정부 차원에서 공인된 전문성 기준에 부합하는 음악치료사 양성을 위한 핵심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이는 한국 음악치료 분야의 국제적 수준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서에 관하여 주목할 점은 CBMT에서 제시하는 실제 범위 및 시험 영역(Scope of Practice and Areas of Examination: SAE)과 본서의 장 구성이 정밀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음악치료의 역사와 윤리, 대상군별 접근법, 치료계획 수립과 평가, 다학제 협업, 문화적 민감성, 그리고 실제적인 사례 중심의 실천 전략까지―음악치료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초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안목을 본서는 체계적이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제3판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첫째, 실제 사례 중심의 구성으로 임상 현장에 관한 보다 근접한 설명이 가능해졌다. 둘째, 음악치료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윤리성, 공공성,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도록 이끈다. 셋째, 최근 강조되는 자기돌봄(self-care)과 전문가로서의 성장까지 음악치료사의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해외 독자들 역시 본서의 가치에 공감하고 있다. 아마존을 비롯한 여러 독립 서평 플랫폼에서는 본서를 “음악치료사의 성장을 위한 로드맵”, “CBMT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바이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천 중심의 살아 있는 교과서”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외부 평가를 접할 때마다 필자가 초판으로 학습하던 당시 느꼈던 감동이 단지 개인적인 감상이 아니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본서는 음악치료라는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에게는 입문서이자 개론서로서, 실천 현장에서 전문성을 재점검하고자 하는 치료사에게는 지침서로서, 그리고 음악치료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지도하는 교수자에게는 강의교재로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포괄적 유용성을 지닌다. 이처럼 본서는 광범위한 수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론과 실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본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독자들이 주의 깊게 살펴보기를 바라는 몇 가지 번역상의 강조사항이 있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자 한다. 1. 저자가 이 책에서 사용한 몇 가지의 용어들은 현재의 DSM-5-TR(2023년 9월부터 적용)을 기준으로 했을 때, 더 이상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옛 용어들이다. 예를 들어,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s syndrome), 전반적발달장애(PDD), 레트증후군(Rett syndrome) 등은 DSM-IV-TR까지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던 용어들이다. 현재 DSM-5 이상 버전에 익숙한 독자들은 관련 용어들에 대한 의미와 현재 어떤 용어로 전환되었는지 그 차이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기를 바란다. 2. Assessment(사정평가)와 Evaluation(평가)은 모두 ‘평가’라는 교집합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사정평가는 시행되는 목적, 시기, 내용 등에서 차별화된 평가 방식이다.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사정평가’와 ‘평가’라는 용어를 접하게 될 텐데, 이는 원어인 Assessment와 Evaluation을 엄격히 구분하여 번역한 것임을 숙지하기를 바란다. 3. Goal(목적)과 Objective(목표) 역시 본문에서 독자들이 빈번히 마주하게 될 용어이다. 이 두 용어는 종종 목표/목적으로 무분별하게 번역되거나 사용되곤 한다. 그러나 이 용어들은 본질적으로 차별화된 의미를 지니며,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및 교육의 계획, 실행, 그리고 구현을 위해서는 이러한 구분이 필수적이다. 4. 원서 내용 중 self-concept와 self-esteem이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이는 통상적으로 ‘자아개념’과 ‘자아존중감’으로 해석 또는 번역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널리 통용되는 개념이다. 그러나 본 번역서에서는 ‘자기개념’과 ‘자기존중감’으로 번역하였다. 그 이유는 그동안 self로 시작되는 많은 교육적, 심리학적 전문용어를 ‘자아’로 잘못 번역해온 관행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용어들이 이에 해당한다. ∙ 자아존중감 → 자기존중감(self-esteem) ∙ 자아실현 → 자기실현(self-actualization) ∙ 자아효능감 → 자기효능감(self-efficacy) ∙ 자아개념 → 자기개념(self-concept) ∙ 자아인식 → 자기인식(self-awareness) ∙ 자아통제 → 자기통제(self-control) ∙ 자아성찰 → 자기성찰(self-reflection) ∙ 자아결정 → 자기결정(self-determination) ∙ 자아수용 → 자기수용(self-acceptance) ∙ 자아조절 → 자기조절(self-regulation) ∙ 자아확신 → 자기확신(self-confidence) 이러한 번역이 중요한 이유는 이 용어들이 프로이트의 성격 구조이론 중 하나인 ‘자아(ego)’와 개념적 충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심리학계에서는 이러한 용어 사용을 점진적으로 수정하고 있으며, 필자 또한 오래전부터 강의에서 ‘자기’와 ‘자아’를 엄밀히 구분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해왔다. 본 번역서에서도 이러한 개념적 구분을 명확히 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하고자 한다. 번역자로서 필자는 본서가 한국의 음악치료 교육현장과 임상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무엇보다 음악을 매개로 인간과 인간 사이를 연결하려는 진심 어린 실천가들이자, 음악을 통해 인간 존재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임상 전문가들에게 본서가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음악치료사를 위한 실무 핸드북(The New Music Therapist’s Handbook)』 제3판은 단순히 한 권의 도서가 아니라, 음악치료라는 학문과 실천을 연결하는 입문서이자 철학서이며, 더불어 성장의 지도를 담은 안내서이다. 본서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기를, 그리고 이를 통해 한국 음악치료가 더욱 깊고 견고하게 뿌리내리기를 바란다. 2026년 6월 나의 연구실에서 심성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