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직지사로 출가했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과 대학원에서 불교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 철학과에서 초기불교전공으로 종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2000년까지 초기불교와 부파불교를 강의했으져 저역서로는 『무아ㆍ윤회문제의 연구』, 『인도불적답사기』, 『(라모뜨의) 인도불교사 1-2』(번역), 『아쇼까왕의 비문』(공역)이 있고, 초기불교에 관한 논문들을 썼다.
벨기에 출신의 가톨릭 사제. 말린느 신학교, 루벵 대학, 로마의 사피엔자 대학 등에서 신학, 철학, 고전문헌학을 공부한 뒤, 유럽의 인도-불교학계의 거장들인 루이 드 라 발레-뿌생과 실벵 레비의 제자로서 불교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루벵 대학에서 45년동안 고전문헌학과 인도-불교학을 가르쳤다. 그의 많은 연구업적 가운데서 중요한 것으로는 해심밀경, 대승성업론, 섭대승론, 유마경, 수능엄삼매경, 대지론 등의 프랑스어 번역과 주석이 있다. 『인도불교사』는 “불교 연구의 역사에 한 시대를 긋는 기념비적인 저술”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