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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 이기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1장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말하는 기술_우리 모두 각자의 싸움을 하고 있다 -반응과 응답은 다르다 -이기려 들수록 진다 -상대의 말이 짜증 날 때 외우는 주문 -하고 싶은 말 VS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말 -부정적인 한마디를 참았더니 -복수보다 앞지르기가 더 쉽다 -다 안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 2장 다 알아도 말하지 않는 기술_솔직함은 미덕이 아니다 -위기를 위기로 만들지 않는 말투 -실수와 게으름은 아주 작은 차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어른의 소리는 더 크다 -아는 척이 칼이 되는 순간 -우리끼리 하는 말은 없다 -나에게는 깃털, 누군가에게는 바윗돌 3장 상처 주지 않고 정확하게 전하는 기술_같은 말도 다르게 하는 사람이 이긴다 -불만이 있다면 똑똑하게 전하자 -거절과 대안은 언제나 함께 -지적하지 말고 질문하라 -내 손해를 막는 한 문장 -SOS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으스대지 않고 진심을 말하는 법 -한 사람의 용기가 모두를 살린다 4장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_말투로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꼭 이유를 말해야 하나요? -성공 보장 없는 시대의 말하기 -한발 먼저 다가갔을 뿐인데 -당연해 보여도 당연한 것은 아니다 -화려한 스펙도 ‘이것’ 앞에 장사 없다 -아프죠? 저도 아픕니다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원칙 5장 태도와 기세를 보여 주는 기술_인생의 가치관을 말투에 담아라 -깊은 물은 오래 흔들리지 않는다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도 모른다 -기회를 부르는 대답 -혹시 몰라 던진 한마디, 기적이 되다 -알면서도 두드리는 사람이 이긴다 -요구할 게 있다면 나부터 변하자 -‘굳이’ 말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좋은 일은 꼭 한 번 더 말하자 나가며_ 오롯이 사람만 할 수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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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하는 사람은 늘 진다. 응답하는 사람이 이긴다. 차이는 딱 0.5초다. 우리가 후회했던 말들을 떠올려 보자. 십중팔구 욱해서 튀어나온 말일 것이다. 누가 기분 나쁜 소리를 했을 때, 메일이 무례하게 왔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아친 말. 그게 다 반응이다. 우리는 그 0.5초를 못 참아서 관계를 망치고, 기회를 놓치고, 손해를 본다.
---p.18 말싸움에서 이긴다는 건 상대를 굴복시켰다는 뜻이고, 굴복당한 사람은 그 일을 절대 잊지 않는다. 겉으로는 네가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을지 몰라도 속으로는 이를 간다. 당신이 이긴 그 순간, 당신은 적을 하나 만든 셈이다. 이겨서 얻은 건 잠깐의 통쾌함이요, 잃은 건 사람이다. 남는 장사가 아니다. ---p.25 상대의 허접스러운 말들을 끝까지 듣기가 어려운 경우가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그들이 그렇게 말을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겸손히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당신에겐 우선 필요하다. 게다가 당신의 위치와 경험에서는 절대 알지 못하는 지혜가 있을지도 모른다. ---p.80 거절을 못 하면 호구가 된다. 그렇다면 거절을 쉽게 하면? 적이 생긴다. 둘 다 지는 길이다. 조용히 이기는 사람은 거절은 하되 거절처럼 들리지 않게 한다. 비결은 단순하다. ‘아니요’ 뒤에 반드시 ‘대신 이렇게’를 붙이는 것. 조금 더 구체적으로 ‘품위 있게 거절하는 3단계’로 정리할 수 있다. ---p.118 “가르치려 들면 절대 안 바뀌어요. 질문을 던지면 자기가 알아서 바뀌죠. 사람은 설득당하는 건 싫어해도, 스스로 깨닫는 건 좋아하거든요.” 이 말이 오래 남았다. 설득당하는 건 싫어해도 스스로 깨닫는 건 좋아한다. 우리가 누군가를 바꾸고 싶을 때 기억해야 할 말이다. ---p.127 떠드는 사람은 잠깐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조용히 실력을 쌓고, 조용히 신뢰를 쌓는 사람이 끝까지 남는다.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다. 정작 알찬 수레는 소리 없이 굴러간다. 오늘 회의에서 멋진 말을 했다고 치자. 그 말은 그날 반짝하고 잊힌다. 그러나 묵묵히 약속을 지키고, 맡은 일을 해내는 모습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인다. ---p.204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산다. 기쁘고 즐거운 일에 대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놓치고 정작 변명이 필요하거나 회피하고 싶은 상황에만 문자 메시지나 톡을 보낸다. 내가 불편한 건 ‘소리 없는 글’로 전하려 하고 기쁘고 즐거운 일은 ‘소리 나는 말’로 하려고 든다. 잘못된 방법이다. 어렵고 복잡한 일이 얽혀 있을 땐 말로 대화하기를 바란다. 즐거운 일은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증거로 남겨 두기를 좋아한다. ---p.243 그래서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AI 시대일수록 말을 배워야 한다고. 정보를 외우는 데 쓰던 시간을, 이제는 사람을 대하는 법을 익히는 데 써야 한다고. 거절하는 법, 부탁하는 법, 위로하는 법, 설득하는 법. 지금까지 줄곧 이야기한, 조용히 이기는 말들이 사실은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인 것이다. ---p.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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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독자의 말투와 인생을 바꾼 김범준의 대화 내공 결정판
애쓰지 않아도 인생이 잘 풀리는 36가지 소통 법칙 지난 10년 동안 3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꾸준히 자신의 소통 인사이트를 전해 온 베스트셀러 작가 김범준이 대화 내공 결정판으로 돌아왔다. 저자는 이 책 《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을 내 몫을 챙기기 위해 관계를 포기하거나, 관계를 지키기 위해 매번 내 마음을 억눌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썼다.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저자가 오랜 시간 고민한 해답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 역시 이전에는 자신의 몫을 놓칠까 봐, 자신도 모르게 손해 볼까 봐 전전긍긍하며 상대를 이기려 드는 데에 집착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진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는 사람들은 대화의 기세를 가져오는 데에 집중하지 않고, 상대의 신뢰와 목표의 방향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이 책에 직접 경험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말투의 비밀이 무엇인지 집약해 놓았다. 지적하지 않고 상대를 바꾸는 법부터,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까지 애쓰지 않아도 인생이 술술 풀리는 소통의 기술을 배워 보자. 조용히 이기는 사람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눈앞의 승리가 아닌 몇 수 뒤를 보는 말투 누군가 기분 나쁜 말을 했을 때, 무례한 메일이 왔을 때, 우리는 곧바로 받아치고 싶어진다. 그 순간 내 말이 정당하다고 믿고, 참으면 지는 것처럼 느낀다. 그러나 생각 없이 튀어나온 말은 관계를 망치고 기회를 놓치게 하며 결국 나에게 손해로 돌아온다. 감정을 쏟아 낸 사람은 잠깐 후련할지 몰라도 그 말의 대가는 오래 남는다. 저자는 자극에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말을 ‘반응’, 자극과 행동 사이에 잠깐의 틈을 두고 자신에게 유리한 답을 고르는 일을 ‘응답’이라고 구분한다. 완성한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해 달라는 요구에 날 선 답장을 쓰던 프리랜서가 10분 뒤 문장을 고쳐 보낸 사례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 작업에는 비용이 든다는 내용은 같았지만, 감정적인 답장이 담긴 첫 번째 메일은 거래를 끊어지게 할 수도 있었고 말을 고쳐 보낸 두 번째 메일은 정당한 대가와 오랜 인연을 함께 얻은 말이었다. 숨을 한 번 쉬고 답하기, 화난 채로 메시지를 보내지 않기, 즉답하기 어려우면 ‘생각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시간을 벌기, 무례한 표현 너머 상대의 의도를 살피기. 책이 제안하는 방법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조용히 이기는 사람은 빨리 답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답하는 사람이다. 그 짧은 멈춤이 감정의 주도권을 되찾고, 후회할 말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말로 바꾼다. 같은 말도 다르게 하는 사람은 뭐가 다를까? 상대를 배려하면서 내 몫을 지키는 말투 관계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일수록 거절과 불만 표현을 어려워한다. 싫다는 말을 삼키다가 손해를 보거나, 참을 만큼 참은 뒤 감정을 터뜨려 관계를 망친다. 그러나 상대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과 단칼에 자르는 것은 모두 지는 길이다. 조용히 이기는 사람은 선을 분명히 긋되 상대가 무시당했다고 느끼지 않게 말한다. 책은 ‘아니오’ 뒤에 반드시 ‘대신 이렇게’를 붙이라고 조언한다. 거절의 내용은 같아도 대안을 함께 내밀면 닫힌 벽이 함께 넘을 수 있는 문턱으로 바뀐다. 상대를 지적해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왜 이렇게 했어요?’라고 지적하며 정답을 말하면 상대의 가능성은 닫히지만,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했어요?’라고 질문하면 상대가 스스로 오류를 발견하고 움직일 여지가 생긴다. 손해를 막는 한 문장, 예의를 갖춰 도움을 청하는 법, 이유를 담아 칭찬하는 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모질지 않으면서도 단단하게 선을 긋는 사람이 결국 관계와 실속을 모두 얻는다. 참다 참다가 욱해서 관계를 망치는 사람, 실력은 충분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몰라 억울하게 오해받는 사람에게 부족한 것은 성격이나 능력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전하면서도 관계를 지킬 수 있는 ‘말투’라는 도구를 못 찾았던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을 참다가 후회하지 않고, 큰소리를 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현실적인 말하기 안내서 《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을 펼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