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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모든 영감은 사랑에서 뜨는 무지개 실은 삶 자체가 자각몽이다 사랑으로 수고하는 사람은 다 삶의 고수다 동심에 청산이 있다 우주 자체가 음악이다 웃음의 묘약 죽음을 사랑해야 삶도 사랑할 수 있다 지상의 삶은 우리 모두의 갭 이어 우리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2부 우린 사랑이 꽃 피고 반짝이는 별들이어라 사랑의 노예가 되어보리 우주 안에 내가 있듯 내 안에 우주가 있다 코스모스바다로 돌아갈거나 술 술 주술 마술은 해법이 아니다 좁은 문을 지나 탁 트인 코스모스들판에서 너를 만나리 우린 모두 사랑의 구도자이어라 운우지락의 무지개에 오르리 꿀벌같이 살아 볼 거나 3부 각자가 제 운명의 주인이다 이 얼마나 기막힐 기적의 행운인가 사가 아닌 생의 찬미 개 - 돼지와 개나리 어느 80대의 일기장 - 산자와 사자의 대화 ‘라과디아’ 판사의 마음 불확실성의 낙천주의 우리 모두 코스모스무지개가 되어보리 4부 은자와 짐승들 자언자득 로맨스의 라벨과 품질 심곡이 깊다하되 역사의 진실이란 삶은 공평하다 달빛이 없다면 햇빛이 무슨 소용이랴! 현실이란 무엇인가 사상이 아니고 사랑이다 동심을 잃으면 끝장이다 5부 치기타령 해독법 인생이 일엽편주 같다면 외설의 유래와 공중누각 삶의 수수께끼 어떻게 풀까 시간이란 무엇일까 우주의 비밀 엿 볼수 있을까 기생충에서 홍익만물로 거룩한 스승들과 속악한 제자들 코스미안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라 1 코스미안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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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렸을 적, 시골집 마당에 펴 논 멍석에 누워 밤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을 보면서,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별 셋 나 셋…….’하지 않았었나. 피아일체彼我一體라고 너와 내가 하나라는 말이 있지만 우주는 안팎이 따로 없는 내외일체內外一體라 해야 하리라. 그렇다면 이 내외일체인 우주의 화신이요 분신인 우리 각자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p.59 우리가 시도하고 도모하는 일이 성사가 되든 안 되든, 그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이 모두가 다 남는 장사가 아니겠는가? 생각 좀 해보면 이 얼마나 기막힐 기적 이상의 행운인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삶을 살아 본다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이다. 우리 각자 두뇌 속에 하늘의 수많은 별들만큼의 신경세포인 ‘뉴론들neurons’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말이다. 우리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해보지 못했을 일들도 하늘의 별만큼 많지 않은가. ---p.143 우리는 매사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먹는다기보다 어떤 마음心을 심느냐고 해야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심는 마음이 품는 마음이 되고 품는 마음이 만물을 낳는 마음이 될 테니까. 아름다운 마음을 심고 품어야 아름다운 우주를 창조할 수 있지 않으랴 ---p.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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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과 사람은 본래 하나
그 오래된 진실을 다시 묻다 우리는 늘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높이 오르고, 더 많은 것을 가져야 비로소 완전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 끝에는 언제나 새로운 결핍이 기다리고 있다. 인간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자기 자신을 가장 늦게 만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천코(眞 Cosmian, The Trinity of Heaven, Earth and Humanity : Truth)』는 바로 그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이 책은 하늘과 땅과 사람을 각각의 존재로 바라보지 않는다. 천지인은 하나의 생명이며, 인간은 그 생명의 중심에서 우주를 품고 살아가는 존재라고 말한다. 우리는 우주 속에 던져진 작은 점이 아니라, 우주가 스스로를 드러내는 살아 있는 한 장면이다. '천코'는 인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며, 삶을 이해하는 새로운 언어이다. 저자는 동양의 천지인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인간과 자연, 존재와 우주의 연결성을 깊이 있게 탐색한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정답은 멀리 있지 않았다. 처음부터 자기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AI가 인간의 능력을 빠르게 대체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기술이 아니라 더 깊은 존재의 이해이다. 『천코』는 인간이 결코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존재인 이유를 하늘과 땅과 우주의 질서 속에서 차분히 풀어낸다. 이 책은 사유의 기록이면서도 자기 발견의 여행이다. 인간을 다시 우주의 중심에 세우는 것이 아니라, 우주와 하나인 존재로 회복시키는 책이다. 『천코』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가장 오래된 진실을 가장 새로운 언어로 들려준다. 나는 우주 안에 있는 존재가 아니다. 우주가 내 안에 살아 숨 쉬는 존재이다. 그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