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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미지수 찾기 치기타령 해독법 우린 모두 성신(星神/星身) 코스미안이다 인생이 일엽편주 같다면 숨 쉬듯 짓는 죄 외설(猥褻)의 유래와 공중누각(空中樓閣) 거긴안대(据緊安代)와 다다익선(多多益善) 삶의 수수께끼 어떻게 풀까 진정한 자의식과 주체사상이란 무엇일까 우주의 비밀 엿볼 수 있을까 창조의 예술 무위지도(無爲之道), Let It Be ■ 2장 ‘기생충’에서 ‘홍익만물’로 꽃과 무지개를 비춰주는 게 이슬방울인데 무위자연(無爲自然)이면 무위이화(無爲而化)하리 거룩한 스승들과 속악한 제자들 코스미안시대가 도래하고 있어라(1) 코스미안시대가 도래하고 있어라(2) 코스미안시대가 도래하고 있어라(3) 모두 다 같은 것이리라 자유와 사랑이 일치하려면 인생 만화경을 통해 보는 시사만화 나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코스모스의 축복이냐 카오스의 저주냐 ■ 3장 개조해야 할 인류 좋은 날씨만 있으리 미녀(美女)와 야수(野獸) 씨구씨구로다 이설(異說) 실낙원(失樂園) 흐르노라면 다 아름다울 뿐이어라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어떻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일까 받아들임의 심미학(審美學) 코스미안으로 복낙원(復樂園)하리 인생은 호스피스, 아니 놀이터 사랑으로 숨 쉴 때마다 영육일치(靈肉一致)되는 것이리 ■ 4장 삶의 축제(The Festival of Life) 글쓰기와 표절 시비 인곡(人曲) ‘아리랑’부터 불러보리(Ⅰ) 인곡(人曲) ‘아리랑’부터 불러보리(Ⅱ) 인곡(人曲) ‘아리랑’부터 불러보리(III) 씨앗은 바람을 타고, 우린 매일 죽는다 인류의 거듭남이어라 덩실덩실 춤출 뿐이리오 ‘그냥’의 미스터리(Ⅰ) ‘그냥’의 미스터리(II) ‘그냥’의 미스터리(III) 개구리의 춤사위 ■ 5장 청춘별곡 ‘사랑의 바이러스’로 ‘증오와 차별과 파멸의 바이러스’를 정복해야 코스미안이 된다는 것은 영원한 젊음이어라 무지개배 타고 코스모스바다로 항해하는 것이리 이자성어(二字成語) 감사의 축사 우주 삼라만상 아니 나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어라 ‘반한다’는 것 아웃라이어(Outlier)와 인라이어(Inlier) 물안개일 뿐이야 새로운 코스미안 역사를 써보리라 사랑하는 순간만 영원하리 ‘미사고’의 미학 ■ 6장 심곡(深谷)이 깊다 하되 컨택트(Contact)와 언택트(Untact) 가슴으로 철학하기 해심(海心) 타령 나무처럼 살자 명선이복초 인간은 언제나 ‘여행 중’이라서 다 좋다 유문무답(有問無答)이냐 불문가지(不問可知)냐 사냥은 사랑이 아니다 코로나 환상곡 요행(僥倖)의 요술(妖術) 우주의 본질은 사랑이어라 코스미안의 역정(歷程)은 우곡(宇曲) 코스모스 칸타타이리(Ⅰ) 코스미안의 역정(歷程)은 우곡(宇曲) 코스모스 칸타타이리(Ⅱ) 코스미안의 역정(歷程)은 우곡(宇曲) 코스모스 칸타타이리(Ⅲ) 사랑당(黨) 해심당(海心黨) 코스미안당(黨) 만들어 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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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사람 따로 없이 우리 모두 다 글 쓰는 사람이다. 손으로만 쓰지 않고 눈, 귀, 입, 코, 머리와 가슴은 물론 오족五足 팔다리 발바닥으로도... 사람이 참으로 사람답게 산다는 건 두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보고 그 신비로움에 경탄하며 축복된 삶의 기쁨을 순간순간 만끽하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주입식 암기식 응시요령의 앵무새 학교 공부 많이 하는 것보다 차라리 전국 방방곡곡 여러 곳으로 또 가능하면 세계 각국으로 여행하면서 많이 보고 느끼며 세상 공부 많이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으랴.
--- p.31 오늘날 우리가 새로 개척해야 할 이 시대의 가장 절박한 미지의 영역, 우리의 새 변경은 인간의 의식 세계이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인류를 위한 하나의 ‘새 이야기’ 새로운 창세기를 발견하는 것이다. 과학과 인간의 영성을 통합하여 통일체로서의 우리의 온전함을 얻고, 끊겨가는 인간과 인간 사이, 인간과 지구 간의 필수 필연적인 연관성, 그리고 그뿐만이 아니라 특히 우리 각자의 내적 자아 곧 자신의 심혼과의 관계를 맺는, 아니 그 탯줄을 잇는 일이다. --- p.52 사랑하고 좋아할 일이 어디 한 둘인가. 사람도 좋지만 동물, 식물, 광물 다 아름답지 않은가. 하늘도 땅도, 해와 달과 별도, 산도 바다도, 눈, 비, 바람, 구름도, 벌, 나비, 새도, 잠자리와 반딧불이도, 풀과 꽃과 나무도, 세상에 신비롭고 경이롭지 않은 게 어디 있으랴. 그 무엇보다도 비록 찰나적이나마 네가 있고, 내가 있다는 이 기적 이상의 축복을 만끽해 누려보리라. 어찌 우리가 단 한시라도, 단 한 가지라도, 언제 어디에서든, 무엇이고 당연시할 수 있겠는가. 눈을 떠도 감아도, 숨을 들이쉬어도 내쉬어도, 살면 살수록, 사랑하면 할수록, 와도 와도 닿는 데 없고, 가도 가도 끝 간데 몰라라. 아, 이 벅찬 감격 어찌 다 감당할 수 있으랴! --- p.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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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작가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코스미안’ 사상은 우주적 사유의 결과물이다, 미시에서 거시로, 의미에서 완성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통합적 비전의 사유이자 진정한 사랑의 원천이며 가슴 뛰는 대로 사는 인간이 주인공이다. 코스미안은 허깨비 같은 비존재의 성인(聖人)이 아니라 저 우주의 수많은 별들과 같은 존재론적인 실상의 성신(星神)이다.
기존의 사상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사상을 사유하고 만들어낸 이태상 작가는 권위와 근엄을 벗어 던지고, 쉽고 재밌게 부드럽고 진실하게 때론 통쾌하고 명쾌하게 코스미안이 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앞사람을 추종하지 않고 뒷사람을 제압하지도 않으면서 스스로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그 방법론은 어렵지 않다.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존귀한 방법은 가슴 뛰는 대로 사는 것이라고 일갈한다. 우리는 다만 모르고 있을 뿐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성신이라는 것을, 우리가 바로 코스미안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태상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전부인 물 한 방울, 모래 한 알, 풀 한 포기가 곧 나와 다르지 않고 내가 바로 이 우주의 주인이며 우주가 나 자신임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코스미안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순간을 위해 우리는 우주 순례자가 되어 인간의 완전성을 이루어야 한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