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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백석 시
백석 시 전집 수정증보판, 양장
소명출판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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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일러두기
수정증보판을 내며
초판 책머리에

제1부 『사슴』 이전의 시
나와 지렝이
여우난골族
統営
힌밤
古夜
定州城
늙은갈대의獨白
山地
酒幕


제2부 『사슴』 시편
가즈랑집
여우난골族
고방
모닥불
古夜
오리 망아지 토끼
初冬日
夏沓
酒幕
寂境
未明界
城外
秋日山朝
曠原
힌밤

山비
쓸쓸한 길
柘榴
머루밤
女僧
修羅

노루
절간의소이야기
統營
오금덩이라는곧
柿崎의바다
定州城
彰義門外
旌門村
여우난골
三防

제3부 『사슴』 이후의 시
統營
오리
黄日
연자ㅅ간
湯藥
伊豆國湊街道
昌原道一 南行詩抄(一)
統營-南行詩抄(二)
固城街道-南行詩抄(三)
三千浦-南行詩抄(四)
咸州詩抄
北關
노루
古寺
膳友辭
山谷
丹楓
바다
秋夜一景
山中吟
山宿
饗樂
夜半
白樺
나와 나타샤와 힌당나귀
夕陽
故郷


외가집
내가생각하는것은
내가이렇게외면하고
물닭의 소리
三湖
物界里
大山洞
南郷
夜雨小懷
꼴두기
가무래기의 樂
멧새소리
固城街道
박각시 오는 저녁
넘언집 범같은 노큰마니
童尿賦
安東
咸南道安
球場路一 西行詩抄(一)
北新-西行詩抄(二)
八院-西行詩抄(三)
月林장-西行詩抄(四)
木具
수박씨, 호박씨
北方에서
許俊
『호박꽃초롱』 序詩
歸農
국수
힌 바람벽이 있어

제4부 분단 이후의 시
병아리싸움
까치와 물까치
지게게네 네 형제
우레기

계월향 사당

『집게네 네 형제』 시편
집게네 네 형제
쫓기달래
오징어와 검복
개구리네 한솥 밥
귀머거리 너구리
산' 골총각
어리석은 메기
가재미와 넙치
나무 동무 일곱 동무
말똥굴이
배' 군과 새 세 마리
준치가시
메' 돼지
강가루 산양
기린
감자
등고지
제3 인공 위성
이른 봄
촌에서 온 아이
澡塘에서
杜甫나李白같이
머리카락

적막강산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七月 백중
南新義州 柳洞 朴時逢方
공무 려인숙
갓나물
공동 식당
축복
하늘 아래 첫 종축 기지에서
돈사의 불

전별
오리들이 운다
송아지들은 이렇게 잡니다
앞산 꿩, 뒤' 산 꿩
천 년이고 만 년이고···
탑이 서는 거리
손' 벽을 침은
돌아 온 사람
석탄이 하는 말
강철 장수
사회주의 바다
조국의 바다여
나루터

부록_작품 연보
참고 문헌

저자 소개 3

BAEK SEOK,白石,白奭,백기행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가장 토속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더니스트.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본명 백기행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신식교육을 받았다. 필명은 백석(白石)과 백석(白奭)이 있었는데 주로 백석(白石)을 많이 사용하였다. 일본의 시인 이시카와 타쿠보쿠(石川啄木)의 시를 좋아하여 그의 이름 중 석을 택해서 썼다. 오산고보 재학 중 백석은 부친을 닮아 성격이 차분했으며 친구가 없었다. 1936년 시집 ‘사슴’을 경성문화 인쇄사에서 100부 한정판으로 찍었다. 윤동주는 백석 시집을 구할 수 없어 노트에 시를 필사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해방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가장 토속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더니스트.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본명 백기행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신식교육을 받았다. 필명은 백석(白石)과 백석(白奭)이 있었는데 주로 백석(白石)을 많이 사용하였다. 일본의 시인 이시카와 타쿠보쿠(石川啄木)의 시를 좋아하여 그의 이름 중 석을 택해서 썼다. 오산고보 재학 중 백석은 부친을 닮아 성격이 차분했으며 친구가 없었다. 1936년 시집 ‘사슴’을 경성문화 인쇄사에서 100부 한정판으로 찍었다. 윤동주는 백석 시집을 구할 수 없어 노트에 시를 필사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해방 전 천재 시인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오산소학교, 오산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오산고보 졸업 후,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춘해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 학원 영어사범학과에 입학하였다. 김소월을 동경하면서 시인의 꿈을 키웠으며, 1930년 [조선일보] 신년현상문예에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1934년에 귀국하여 8·15 광복이 될 때까지 [조선일보], 함흥 영생여자고등보통학교 영어교사로, [여성사], [왕문사] 등에서 근무하며 시작 활동을 했다. 1935년 [조광] 창간에 참여하였고, 같은 해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城」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시작 활동 외에도 많은 외서들을 번역했다고 전해진다. 1936년 시집 『사슴』을 간행하였으며 같은 해 조선일보를 그만두고 함경남도 함흥 영생여고보 영어교사로 부임하였다. 1939년 [여성]지 편집 주간 일을 사직하고 고향인 평북 지역을 여행하였다. 1940년 만주의 신징(지금의 장춘)으로 가서 3월부터 만주국 국무원 경제부 말단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창씨개명의 압박이 계속되자 6개월 만에 그만두었다. 1942년 만주의 안둥 세관에서 일하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신의주를 거쳐 고향인 정주로 돌아왔다.

1946년 북조선예술총동맹이 결성된 후 1947년 문학예술총동맹 외국문학 분과위원이 되었다. 이때부터 러시아 문학 번역에 매진했다. 1949년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문학신문]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아동문학]과 [조쏘문화] 편집위원을 맡으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957년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를 간행하였으나 1958년 ‘붉은 편지 사건’ 이후 격렬한 비판을 받게 되면서 이후 창작과 번역 등 대부분의 문학적 활동을 중단했다. 1959년 양강도 삼수군 관평리의 국영협동조합 축산반에서 양을 치는 일을 맡으면서 청소년들에게 시 창작을 지도하고 농촌 체험을 담은 시들을 발표했으나, 1962년 북한 문화계에 복고주의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창작 활동을 접었다. 1996년까지 삼수군 관평리에서 농사를 짓다가 사망했다는 내용이 드러났지만 정확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방언을 즐겨 쓰면서도 모더니즘을 수용하여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백석은 일제 강점기에도 모국어를 지키고자 하였다. 시집으로 『사슴』(1936)이 있으며, 대표 작품으로 「여우난골족」,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등이 있다. 북한에서 나즘 히크메트의 시 외에도 푸슈킨, 레르몬토프, 이사콥스키, 니콜라이 티호노프, 드미트리 굴리아 등의 시를 옮겼다. 1936년에 펴낸 시집 『사슴』에 그의 시 대부분이 실려 있으며 수록된 시 「통영」, 「적막강산」, 「북방」 등 백석의 대표작들은 실향 의식을 바탕으로 서민들의 삶을 토속적인 언어로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한국의 대표 모더니즘 시인으로 평가받는 백석의 시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백석의 다른 상품

Lee Kyung Soo,李京洙

문학평론가. 1968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HK+사업단 공동연구원. 주요 저서로 『불온한 상상의 축제』 『바벨의 후예들 폐허를 걷다』 『춤추는 그림자』 『이후의 시』 『너는 너를 지나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다시 읽는 백석 시』 『이용악 전집』 『백석 시를 읽는 시간』 등이 있다.

이경수의 다른 상품

Hwang Seon-hui,黃善熙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수료.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HK+사업단 전 연구보조원. 주요 저서 『다시 읽는 백석 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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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58쪽 | 152*223*45mm
ISBN13
9791175490925

출판사 리뷰

10여 년의 세월을 지나오며 더 단단하게 보강된, 『수정증보 다시 읽는 백석 시』

지난 2014년 4월, 백석에 관한 흥미로운 책 『다시 읽는 백석 시』(소명출판, 2014)가 출간되었다. 시와 해설을 겸하고, 백석 시 전편을 망라했다는 의미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2026년 수정증보판으로 재탄생하였다. 이번 수정증보판은 그동안 확인된 오류와 미비점을 바로잡고 작품 해석을 수정·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작품 해석의 문장을 가다듬고, 필요한 설명을 더했으며, 일부 해석상의 판단을 보완하였다.

단 한 권의 책으로 백석의 시 전편은 물론 그동안의 세월 동안 재해석·재평가된 백석 시에 대한 연구사를 검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연구자들은 물론 백석 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백석 시와 시어 풀이, 시 해석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책이다.

백석 시의 전편을 담은 희귀한 사료!

이 책은 북한에서 발표된 백석 시까지 백석 시 전편을 망라해서 시어 풀이를 대조하고 시 해석을 시도한 최초의 책이라 볼 수 있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백석 시의 원문을 싣고 백석 시에 관한 기출간 전집(이동순 편 『白石詩全集』, 고형진 편 『정본 백석 시집』, 이숭원 주해․이지나 편 『원본 백석시집』, 이숭원의 『백석을 만나다』, 이동순․김문주․최동호 편 『백석문학전집 1․시』, 송준 편 『백석 시 전집』 등)에 수록된 주요 시어 풀이를 비교하는 표를 만들고, 연구자 간 시어 풀이에서 이견을 보이는 시어에 대해서는 최대한 근거를 찾아 판단하면서 논쟁이 된 시어 풀이를 중심으로 각각의 시에 대해 간단한 해석을 덧붙였다.

둘째, 북한에서 발표한 백석 시의 경우 원문을 찾아서 수록하고, 앞서 출간된 시 전집 중 북한에서 발표한 백석의 시를 수록하고 있는 세 권의 시 전집(김재용 편 『백석전집』, 이동순․김문주․최동호 편 『백석문학전집 1․시』, 송준 편 『백석 시 전집』)의 시어 풀이를 비교하는 표를 싣고, 각각의 시편에 대한 해석을 실었다.

시간에 따라 켜켜이 쌓여 온 백석의 흔적과 연구자들의 해설

총 4부로 나뉜 이 책의 작품수록 순서는 다음과 같다. 1부는 『사슴』 이전에 발표한 작품을 발표순으로 수록, 2부는 시집 『사슴』에 수록된 시들을 그대로 수록, 3부는 시집 『사슴』 이후부터 분단 이전까지의 작품을 발표순으로 수록, 4부는 분단 이후 북한에서 발표한 작품을 발표순으로 수록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시작품들은 백석 시의 특징을 고려해 시행 내어쓰기만 오늘날의 들여쓰기 방식으로 바꾸고, 시의 원문은 맞춤법·띄어쓰기 등을 그대로 살려서 수록하였다. 또한 연구자들을 위해 작품 말미에 발표지면과 시기, 쪽수를 표기하였다.

단 한 권으로 백석 시와 백석 시에 대한 연구사를 총망라하다

『다시 읽는 백석 시』는 꼼꼼한 서지적 검토와 연구사 검토의 내용으로 백석 시 연구자들에게, 그리고 시 한 편 한 편의 원문, 시어 풀이, 해석이 실려 있는 한 권의 전집으로 백석 시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에게, 두 독자층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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