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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속 수학이야기
계영희
지오북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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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기하학으로 옷을 입는다 12
무한의 마술사 칸토어의 등장 22
새로운 기하학 위상기하학의 출현 30
유아기 수학 놀잇감 영향 받은 로이드 라이트 45
곡선의 모티브로 현대건축을 일으킨 가우디 53
직선과 흰색을 사랑한 르 코르뷔지에 69
건축의 기존 틀을 해체하는 프랑크 게리 77

2부

해체주의 여성 건축가 : 자하 하디드 94
해체주의 계승자 : 제임스 프리드 100
해체주의에서 현대 하이테크 건축을 창시한 리처드 로저스 103
서울의 주목받는 해체주의 건축물 109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프랙털 기하학 116
프랙털 도형이 건축의 옷을 입다 123
지오데식 돔의 건축가 : 벅민스터 풀러 129
월드컵과 수학 134
건축으로 구현된 비누막의 원리 141
추상미술의 옷을 입힌 건축가 : 리트벨트 145
미니멀리즘(Minimalism)의 건축가 : 페로와 안도 타다오 147
대한민국 서울의 교회들 모습 163
수학과 건축의 발달사는 범-패러다임 167

그림출처 171
참고문헌 172

저자 소개 1

이화여대 수학과와 교육대학원(수학교육)을 졸업 후, 이학석사(한양대 대학원), 이학박사(홍익대)를 취득하면서 계성여중, 보성여고에서 수학 선생님을 하셨다. 그 후 수학 선생님을 천직으로 삼아, 수학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수학교육학회 이사, 한국여성수리과학회 부회장, 한국수학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명화와 함께 떠나는 수학사 여행(교육과학기술부 우수도서)』, 『우리아이 수학 가르치기』, 『스토리텔링 중학교수학 1, 2, 3』 등 많은 책을 썼다. 2012년 EBS에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나간 「이야기 수학사」 10강은 지금도
이화여대 수학과와 교육대학원(수학교육)을 졸업 후, 이학석사(한양대 대학원), 이학박사(홍익대)를 취득하면서 계성여중, 보성여고에서 수학 선생님을 하셨다. 그 후 수학 선생님을 천직으로 삼아, 수학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수학교육학회 이사, 한국여성수리과학회 부회장, 한국수학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명화와 함께 떠나는 수학사 여행(교육과학기술부 우수도서)』, 『우리아이 수학 가르치기』, 『스토리텔링 중학교수학 1, 2, 3』 등 많은 책을 썼다. 2012년 EBS에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나간 「이야기 수학사」 10강은 지금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부 초등수학교과서 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수학회 수학교육분과 위원장과 교육부 수학과교육과정 심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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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52*225*20mm
ISBN13
9791194145776

출판사 리뷰

건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수학으로 읽는 현대건축
인류에게 집은 처음에는 생존을 위한 피난처였다. 원시시대의 동굴은 추위와 더위, 맹수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해 주는 공간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집과 건물은 부의 상징이자 투자와 재테크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다면 건축을 경제적 가치나 화려한 외관이 아닌, 또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는 없을까?

이 책은 건축물을 단순히 시각적·미적으로 감상하는 데서 벗어나 ‘수학의 눈’으로 바라보도록 안내한다. 특히 1930년대를 전후해 본격적으로 발전한 위상기하학을 중심으로 현대건축에 담긴 수학적 개념과 시대의 사유 방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수학은 시대와 동떨어진 채 만들어진 공식의 집합이 아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과 사회의 필요에 따라 탄생했고,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발전해 왔다. 그렇게 만들어진 수학은 다시 미술과 건축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영향을 주며 시대정신을 표현한다. 따라서 수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를 푸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학자가 왜 그러한 개념을 생각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까지 살펴보아야 한다.



제1부에서는 새로운 시대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기하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무한의 개념을 새롭게 연 게오르크 칸토어와 위상기하학의 출현을 살펴보고, 수학적 사고가 현대건축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아본다. 이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안토니 가우디, 르 코르뷔지에, 프랭크 게리의 건축을 통해 곡선과 직선, 공간과 형태, 해체와 변형에 담긴 수학적 원리를 탐구한다.



제2부에서는 현대건축에 나타난 다양한 수학적 사유를 구체적인 건축가와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자하 하디드와 제임스 프리드의 해체주의 건축, 리처드 로저스의 하이테크 건축을 비롯해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해체주의 건축물을 소개한다. 또한 컴퓨터 기술과 함께 발전한 프랙털 기하학, 벅민스터 풀러의 지오데식 돔, 월드컵 경기장과 비누막의 원리 등 수학이 실제 건축물로 구현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리트벨트의 추상미술적 건축과 도미니크 페로·안도 다다오의 미니멀리즘 건축, 대한민국 서울의 교회 건축까지 폭넓게 다루며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수학과 예술, 과학기술과 사회문화가 만나는 종합적인 사유의 결과임을 밝힌다.



이 책은 이미 완성된 수학 공식을 외우게 하는 책이 아니다. 시대의 변화가 어떻게 새로운 수학을 낳았으며, 그 수학이 어떻게 건축의 형태와 공간을 변화시켰는지를 따라가는 지적 여행이다. 독자들은 익숙한 건축물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면서 수학이 우리 삶과 문화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공식을 넘어 시대와 문화를 이해하는 수학, 건물을 넘어 공간과 사유를 읽는 건축. 이 책은 수학과 건축이 함께 만들어 온 아름답고도 흥미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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