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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
EPUB
곽용태
디멘시아북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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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의 흑역사
2장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
3장 “선생님, 그럼 지금 맞아야 하나요?” 아두카누맙 이후 진료실에서 벌어지는 일들
4장 다음에 등장한 이름, 도나네맙까지의 이야기
5장 노년기의 알츠하이머병, 한 해 동안의 연구가 나를 어디로 데려갔는가?
6장 뇌가 잠깐 길을 잃는 밤, 섬망 이야기
7장 아밀로이드 PET은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보여주지 못할까?
8장 아밀로이드 PET 양성, 늦은 나이엔 ‘진단’이 아니라 ‘위험 상태’입니다
9장 왜 노년기의 알츠하이머병은 한 방향으로만 가지 않을까요?
10장 아밀로이드가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 문제를 일으킬 때
11장 왜 다시 징코인가? 오래된 약이 새로운 질문을 받을 때
12장 MDS-OAβ가 알츠하이머 스펙트럼을 가리키는 이유
13장 혈액 검사와 아밀로이드 PET 검사가 일치하지 않을 때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나?
14장 수술 후 섬망, 노년의 뇌가 보내는 가장 솔직한 신호
15장 왜 아밀로이드 플라크는 섬망을 예측하지 못할까?
16장 노년기 알츠하이머 치료를 ‘활동성’이라는 관점에서
17장 뇌라는 도시를 읽는 세 장의 보고서
18장 혈압처럼, 뇌도 관리할 수 있을까?

멈추는 글

저자 소개 1

1965년 출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대학 석?박사 취득 연세대학교 신경과 레지던트 수료, 신경과 전문의 취득 2000년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에 등재 2006년 대통령직속 산업의학발달위원회 전문위원 2013, 2014년 치매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이외 다수의 논문과 저작 현 용인효자병원 진료부장, 연세대학교 신경과 외래교수 저서 『프리온병, 가장 낯설고 가장 위험한 치매 이야기』 『치매 부모님이 드시는 약 이야기』 『코로나 치매를 말하다』 『담장 너머 치매 - 치매 재미있게 읽기』 『우리 부모님의 이상한 행동들-
1965년 출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대학 석?박사 취득
연세대학교 신경과 레지던트 수료, 신경과 전문의 취득
2000년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에 등재
2006년 대통령직속 산업의학발달위원회 전문위원
2013, 2014년 치매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이외 다수의 논문과 저작
현 용인효자병원 진료부장, 연세대학교 신경과 외래교수

저서
『프리온병, 가장 낯설고 가장 위험한 치매 이야기』
『치매 부모님이 드시는 약 이야기』
『코로나 치매를 말하다』
『담장 너머 치매 - 치매 재미있게 읽기』
『우리 부모님의 이상한 행동들-치매의 이상행동증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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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8.7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6만자, 약 1.9만 단어, A4 약 42쪽 ?
ISBN13
9791199855571

출판사 리뷰

- 알츠하이머병, 무엇을 치료라고 불러야 하며 얼마를 감당해야 하는가?
- 실패의 기록 끝에서, 희망의 기준을 다시 세우다!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은 치매라는 개념조차 낯설던 시절, 공중보건의로서 조현병 병동의 환자들 사이에서 처음 그 병의 얼굴을 마주한 저자가 30년 넘게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며 축적한 임상 경험과 최근 연구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핵심 쟁점과 우리가 마주해야 할 ‘희망’의 의미를 정리한 책이다.

진료실에서 수많은 환자를 마주하며 “과연 우리는 지금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를 자문해 온 저자의 묵직한 질문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수십 년간 반복된 실패로 점철된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의 역사 끝에 마침내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했지만, 그 변화가 환자의 실제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여전히 복잡하고 무거운 문제로 남아있다. 저자는 대규모 임상시험의 실패와 아밀로이드 가설의 좌절을 되짚으며, 알츠하이머병 치료가 왜 생각보다 더디게 왔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현대 의학이 ‘완치'가 아닌 '증상이 덜 나빠지게 하는 것(질병 조절)'으로 방향을 전환해 온 이유와 과정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더불어 아두카누맙부터 레카네맙, 도나네맙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치료제들이 만들어낸 가능성과 그 이면에 숨겨진 한계를 임상의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짚어내며, 지금 우리가 마주한 변화의 본질과 희망의 실마리를 탐색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희망을 쉽게 말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2025년 새로운 주사 치료제가 등장해 의료계가 기대와 열광에 휩싸일 때조차 한편으로 무거운 마음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고가의 치료를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의료 환경, 그리고 ‘희망’이라는 말이 환자와 가족에게는 곧 비용과 부담의 문제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희망은 막연한 낙관이나 추상적인 위로가 아니다. 그것은 과학적 근거 위에서 설명되어야 하고, 환자의 삶 안에서 충분히 감당 가능해야 하는 현실적인 개념이다. 희망은 누군가에게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이해와 준비 속에서 함께 결정되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알츠하이머병, 희망을 승인하시겠습니까?』는 더 이상 치매를 남의 일로만 볼 수 없게 된 초고령화 사회의 우리들에게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관한 가장 정직한 희망의 실체를 보여주는 책이다. 단순한 치료법 나열이나 완치를 단언하기보다 독자들이 질병을 더 일찍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과 치료의 메커니즘을 알려주는 이 책은, 치매를 겪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미래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은 매우 의미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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