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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시와 낭만시의 풍토
2. 순수시와 주지시의 풍토 3. 생명파와 자연파의 풍토 4. 광복과 50년대의 풍토 5. 월북파와 북한시의 풍토 6. 동란 후와 60년대의 풍토 7. 70년대 이후의 여러 경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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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잎에 구는 구슬 알알이 짙은 봄빛,
찬비라 할지라도 임의 사랑 담아 옴을 적시어 뼈에 스민다 마달 수가 있으랴. 볼 부은 저 개구리 그 무엇에 쫓겼관대 조르르 젖은 몸이 논귀에서 헐떡이나. 떼봄이 쳐들어 와요, 더위 함께 옵데다. 저 강상 작은 돌에 더북할쏜 푸른 풀을 다 살라 욱대길 제 그 누구가 봄을 외리. 줌만한 저 흙일망정 놓쳐 아니 주도다. --- p.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