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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소도시, 자생적 생태계의 실험장
01 AI 시대 소도시 전환 02 소도시, 자율 거버넌스로의 전환 03 행정과 주민의 AI 네트워크 04 AI 시대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 05 소도시 청년과 AI 창업 06 소도시 아동의 AI 교육권 07 AI 모빌리티와 반값 여행 08 도서관과 독립서점의 진화 09 도시재생 AI 플랫폼 구축 10 AI 활용, 지역 유산의 관광 콘텐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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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의 임계점에서 AI 혁신의 실험장으로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존립 자체를 고민해야 하는 소도시를 AI 시대의 새로운 혁신 거점으로 다시 바라본다. 학교와 병원, 상권과 교통망이 약해지는 현실에서 과거와 같은 대규모 개발이나 인구 유치만으로는 해법을 찾기 어렵다. 이 책은 오히려 규모가 작고 기존 시스템의 경로 의존성이 낮다는 조건을 소도시의 강점으로 전환한다. AI와 클라우드, 디지털 네트워크가 물리적 거리의 제약을 줄이면 행정·교육·창업·복지 서비스를 대도시와 다른 방식으로 다시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도시는 AI를 단순한 업무 도구가 아니라 지역 생태계를 움직이는 운영 체제로 활용할 수 있다. 주민의 생활 언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AI 행정, 지역의 공유 자산을 활용한 기본소득, 청년 AI 창업, 작은 학교의 맞춤형 AI 교육, 수요응답형 교통과 자율주행 관광, 도서관과 독립서점의 지식 플랫폼화, 빈집과 폐공간의 AI 매칭, 멀티모달 AI를 활용한 지역 유산 콘텐츠화가 그 구체적인 경로다. 기술이 평준화될수록 지역의 문화와 자연, 공동체의 관계망은 오히려 더 희소한 자산이 된다. 소도시를 쇠퇴를 기다리는 공간이 아니라 행정과 경제, 교육과 문화, 삶의 방식을 작은 규모에서 빠르게 실험하며 스스로 순환하는 ‘자생적 생태계’의 최전선으로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