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윤상 (Yoon Sang)
생년월일 1968-05-11
윤상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알려진 싱어송 라이터였다.
변진섭과 강수지, 김민우에게 준 곡들이 큰 인기를 얻자 '윤상'이라는 이름은 서서히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감각적인 음악으로 미래가 촉망되는 새로운 아티스트로 평가 받아왔다.
무녀독남으로 태어난 윤상은 부모님이 일찍 이혼을 하시자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음악에 몰입하여 보낸 시간이 많았고 고교시절에는 친구들과 '페이퍼모드'라는 아마추어 그룹을 결성하여 활동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갔다. 후에 '페이퍼모드'는 윤상이 만든 밴드의 이름으로 다시 쓰이기도 했다.
대학에 재학 중이던 윤상은 인기 절정의 가수인 김완선의 백 밴드 '실루엣'의 베이스 주자로 활동하였다. 윤상은 황치훈의 '추억속의 그대'를 통해 작곡가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이어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변진섭의 '로라'와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등이 히트를 하자 윤상은 유망한 실력자로 주목받게 된다.
1991년 자신의 첫번째 앨범을 발표한다.
윤상의 우울해 보이는 모습과 잘 맞는 곡인 '이별의 그늘'이 음반 판매량과 인기 챠트 상위에 오르자, 윤상은 작곡가와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였다.
서정적인 노랫말과 선율이 특징인 윤상은 1년 후에 두번째 앨범 Part 1을 발표한다. 가다듬어진 가사와 구슬픈 멜로디 그리고 깨끗한 프로듀싱 작업이 첫 앨범보다 훨씬 성숙해졌음을 알수 있다. '가려진 시간 사이로'는 한편의 동화를 읽는듯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팬들을 향수에 젖게 했다. 두번째 앨범 Part 1 역시 높은 음반 판매량으로 사랑을 받았다.
자신의 밴드인 '페이퍼 모드'를 결성하면서 두번째 앨범 Part 2를 발표한 윤상은 Part 1과는 다른 스타일로 앨범을 구성하였다.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별없던 세상'과 새벽종이 울리는 듯한 느낌의 '새벽', 연주곡 'Amen'은 지금까지의 스타일로부터의 변화를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돌연 아르헨티나 이중국적취득설과 함께 윤상은 잠적을 해버리고 그를 둘러싼 소문이 돌았다. 결국 몇 달 후 군에 입대함으로써 모든 사건은 마무리 지어 졌다. 1996년 윤상은 군 제대와 함께 자신과 여러가수들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며 컴백한다.
그리고 일본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을 오가며 작업한 'Renacimiento - 르네상스'를 내놓는다. 이 앨범의 특징은 윤상의 히트곡들을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가수들이 직접 불렀다는 것이다. 윤상은 '앞으로도 해외 뮤직션들과 계속 작업하고 싶다'면서 자신의 포부를 비치기도 했다.
같은 해 가을에는 '넥스트'의 신해철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인 'No dance'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테크노 사운드가 주류를 이루기는 하지만 신시사이저 연주를 통해 전자음과 윤상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성인 취향의 감상용 전자 음악이다'라고 자신들의 앨범을 평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듬해 윤상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을 내놓는다.
다른 가수 앨범 작업에 많이 참여한 윤상은 홍콩 '사대천왕' 중에 한명인 '여명'의 한국어음반 수록곡인 '여행을 유쾌하게'를 직접 작곡, 프로듀서로 나서기도 했다.
1998년에 윤상은 오랜만에 싱글 앨범인 'Insensible'을 발표하였다.
두번째 앨범 Part 1과 비슷한 느낌의 곡들로 엮어진 이번 앨범은 성인층도 공감할 수 있는 멜로디가 큰 특징이다. 앨범 활동을 끝내 후 윤상은 자신이 발굴해낸 실력파 여고생 가수 이소은의 앨범을 이승환과 공동으로 프로듀싱해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제 2의 노래 인생을 맞이하고 있는 윤상은 시트콤에도 출연하는등 최고의 실력파 엔터테이너로서 자신의 길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