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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7부록. 『백야』 독서활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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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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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가 남긴 가장 맑고 쓸쓸한 사랑 이야기고독한 몽상가가 만난 네 번의 밤, 『백야』러시아 문학의 거장 표도르 도스토옙스키가 그린 짧고도 눈부신 사랑 이야기 『백야』꿈속에서만 사랑을 그리던 고독한 청년에게 어느 밤, 현실의 만남이 찾아온다. 페테르부르크의 하얀 밤 아래에서 몽상가와 나스텐카는 네 번의 밤 동안 서로의 외로움과 비밀, 기다림과 희망을 나눈다. 그러나 나스텐카의 마음에는 오래전부터 기다려 온 사람이 있다. 『백야』는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의 슬픔을 넘어, 짧은 만남이 한 사람의 삶에 얼마나 오래 남는 빛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도스토옙스키의 감상적 소설이다. 이번 리플레이 클래식판에는 몽상과 현실, 사랑과 선택, 외로움과 한순간의 행복을 자신의 언어로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독서활동지를 함께 수록했다.하얀 밤이 이어지는 페테르부르크.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지 못하고 꿈과 상상 속에서 살아가는 한 청년이 있다. 그는 거리의 집과 건물, 날마다 마주치는 낯선 사람들을 오랜 친구처럼 여기며 외로운 일상을 견딘다. 그러던 어느 밤, 운하 난간에 기대어 울고 있는 소녀 나스텐카를 만나면서 그의 삶에 처음으로 현실의 빛이 들어온다.두 사람은 네 번의 밤 동안 서로의 외로움과 비밀, 기다림과 희망을 나눈다. 한 번도 제대로 사랑해 본 적 없는 몽상가는 나스텐카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오래전부터 기다려 온 다른 사람이 있다.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는 그녀의 곁을 지키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슬픔보다 그녀의 행복을 먼저 빌어 준다.『백야』는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그린 작품이지만 절망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짧은 만남이 한 사람의 외로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단 한순간의 행복도 한 사람의 평생을 비출 수 있는지를 묻는다. 사랑의 설렘과 상실, 외로움과 감사가 한데 어우러진 도스토옙스키의 초기 대표작이다.책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는 독서활동지 수록『백야』에는 작품을 읽은 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독서활동지가 본문에 함께 수록되어 있다.독서활동지는 줄거리를 확인하는 단순한 문제풀이 자료가 아니다. 작품 속 인물의 감정과 선택을 이해하고, 독자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작품에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감상형·토론형·글쓰기형 활동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활동지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시작한다.책을 덮은 뒤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와 장면은 무엇인가작품의 분위기를 색, 계절, 날씨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몽상가인 ‘나’가 현실보다 꿈과 상상 속에 머무는 이유는 무엇인가외로움은 약점일까, 세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힘일까나스텐카의 기다림과 선택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그 사랑은 삶에 의미를 남길 수 있는가짧은 만남이 오랜 외로움을 바꿀 수 있는가“한순간의 행복”은 슬픈 말인가, 따뜻한 말인가작품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쓴다면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가독자는 정해진 정답을 찾기보다 자신의 말로 감정을 표현하고, 작품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혼자 읽고 기록하는 개인 독서부터 교실 토론, 도서관 독서모임, 청소년 북클럽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리플레이 클래식』은 청소년이 처음 읽는 고전 시리즈다.시간과 국경을 넘어 사랑받아 온 한국과 세계의 고전을 오늘의 독자가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다. 원작의 가치와 감동을 살리면서 읽기 어려운 표현과 번역투를 다듬어 고전 읽기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시리즈의 목표다.처음 고전을 만나는 독자에게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고, 이미 읽은 작품을 다시 찾는 독자에게는 새로운 발견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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