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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 1 장 인간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사람과 동물이 같은 점 2. 사람과 동물이 다른 점 3.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른 점 4. 인간의 여러 가지 기능(차원)들 제 2 장 영혼이란 어떤 것인가? 1. 자기(自己)를 인식하는 기능 2. 자기(自己)와 죄 3. 환경을 초월하는 기능 4. 대립된 상황을 종합하고 선택하는 능력 (직관(直觀)과 의지작용) 5. 생의 의지와 죽음의 의지 6. 인격의 본질과 계시(영의 주체성) 제 3 장 구원이란 어떤 것인가? 1. 구원의 의미 2.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구원) 3.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성자)의 구원 (왜 그의 죽음이 모든 인간을 대속했는가?) 4. 인간 구원을 완성시키시는 하나님(성령님) 제 4 장 영혼 구원의 실재 1. 구원의 첫째 조건-하나님의 부르심 2. 구원의 둘째 조건-인간의 응답(믿음) 제 5 장 영적 성장의 실재 1. 영적 성장의 첫째 조건-말씀공부(영혼의 양식) 2. 영적 성장의 둘째 조건-기도(영혼의 운동) 3. 영적 성장의 셋째 조건-은사(성령의 나타나심) 4. 영적 성장을 위한 넷째 조건-봉사(구속적인 삶) 5. 영적 성장을 위한 다섯째 조건-성령충만 (승리의 생활을 위한 무한한 신적 능력) 6. 영적 성장을 위한 여섯째 조건-성화된 삶 (신적 사랑, 예수의 형상) 제 6 장 구원 완성의 실재-부활(영화로운 몸: 자아의 완성) 1. 현실 구원의 필요성 2. 구원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 3. 하나님의 영광(임재)을 온전히 누리는 몸 4. 하나님이 빛이 되신 세계 5. 변화를 극복한 존재의 세계 후 기 불못 속에 고통이란 어떤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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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인간의 특징은 무엇인가?
사람이 이 지상에 살게 된 이후로 한 번씩은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영혼이란 있는 것인가?' 또 영혼이 있다면 '어떻게 존재하는가?' 하는 문제다. 바로 여기에서 사후의 존재와 현재 생활의 의미와 가치가 발견될 수 있다. 인생의 의미와 가치는 주관적인 문제다. 그렇다고 객관성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똑같은 환경과 조건이 주어진다 할지라도 각 사람은 자기 주관에 의하여 선택하므로써 각자의 인생을 만든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공감과 이해가 가리라고 기대해서 쓰여진 것은 아니다. 단지 이 책을 꼭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썼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자신 안에 가리워졌던 혼란된 부분이 정리되고 밝아지는 것을 체험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인간의 언어는 실재(reality)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그러므로 주관적인 체험이 없는 단순한 언어의 나열은 의미가 없다.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말씀을 깨우침으로만이 여러분을 생명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이 책은 독자의 체험과 생각을 성경 말씀으로 비추어서 독자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도록 하고 건전한 영적성장을 위하여 필요한 점들을 보여주기 위한 안내서다. 우선 필자의 방법(view point)대로 읽어 가는 동안 성령님께서 독자들 속에 더 좋은 깨달음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1. 사람과 동물이 같은 점 창세기 2장 7절에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동물도 흙으로 지으셨다(창 2:19). 사람과 동물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서로 닮은 점이 있다. 그래서 생물학자들은 인간을 '고등동물'이라고 부른다. 진화론자들은 인간과 동물을 같은 것으로 본다. 사실 인간의 육체는 동물과 비슷하며 기본적 욕구를 위해 먹고, 입고, 자는 등 일상생활이 외양적으로 좀 복잡할 뿐이지 원리는 같다. 동물이 본능에 의하여 사는 것같이 인간도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본능에 의지한다. 의학뿐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 등 기타 많은 분야의 학문에서 인간의 생활기능을 동물과 비교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그런 유사점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인간이 생각하고 느끼는 지적인 기능이나 감정적 능력이 동물보다 퍽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타당성이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면 오늘날과 같이 인간의 과학이 발달하였다 할지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동물적인 차원의 발달이지 차원이 다른 어떤 성장을 이룬 것은 아닌 것 같다. 개나 고양이도 어느 정도 생각하고 기억하고 선택하는 능력이 있으니 인간이 앞섰다는 것도 정도의 차이 뿐이다. 인간의 학문과 기술의 근본원리는 인간 속에 있는 동물적인 차원 즉, 본능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너무도 많다. 현대 과학의 첨단인 유전공학이 인간을 복제(複製)한다 할지라도 어디까지나 물질적인 차원에서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러면 인간과 동물은 무엇이 다르겠는가? 2. 사람과 동물이 다른 점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이 인간과 동물을 흙으로 만드시고(동물적 차원) 사람에게만 코에다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고 했다. 하나님이 흙으로 인간을 지으셨으므로 인간은 동물과 같은 점이 있음을 전장에 이야기했다(창 2:7, 19).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동물 차원을 넘어서 생기(生氣, ruach, )를 그 코에 불어 넣으셨다. 성경에는 분명히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고 기록되어 있고(창 1:27), 생령(nephesh chayyah, )이 되었다고 기술되었다(창 2:7). 사실 인간은 동물과는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 진화론자들은 인간을 동물에다 포함시키고 있지만 성경은 분명히 인간을 하나님 편에다 포함시키고 있다. 성경을 떠나서 역사 속에서도 인간은 분명히 동물과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의 역사는 발전하였고 그 근원은 종교에서 시작되었으며, 원시인일수록 종교성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들은 모든 문제를 종교적으로 생각하였으며 종교적인 지도자들이 정치적인 지도자가 되었다. 그들은 종교적인 영감과 직관력을 가지고 후손들의 사회발전에 기본이 되는 사회제도, 종교제도, 가족제도를 발전시켰다. 오늘날 남아 있는 세계의 위대한 종교들은 전부가 고대로부터 시작된 것인데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 정리되고 제도화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남아 있는 세계적인 유적도 종교적인 것들이다. 애굽의 피라미드(Pyramid)와 스핑크스(Sphinx), 영국의 스톤헨지(Stone henge), 고인돌(支石), 석굴암, 불국사 등등 전부가 종교적 유적이다. 음악, 미술, 건축, 문학과 사회제도들도 거의가 제전(祭典), 신전건축, 종교적 행사에서 비롯하였고,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올림픽 경기도 종교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인류가 동물과 비교할 때 특별히 다른 점은 종교를 가졌다는 점이며, 이 종교성에서부터 모든 문화는 발달했던 것이다. 인간은 육체적인 능력이나 본능적인 기능에서는 동물보다 떨어지지만 동물세계를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은 종교성에서 시작되었다. 창세기는 분명히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하나님이 그들(사람)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인간의 모든 우수성은 종교(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근원을 찾을 수 있으며 또한 종교로 인해 같은 인간들 중에서도 어떤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앞서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