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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금붕어의 철학
알튀세르, 푸코, 버틀러와 함께 어항에서 빠져나오기 EPUB
배세진
편않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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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첫 번째 강의
ㆍ기호와 텍스트, 그리고 규범에 관한 사유로서 포스트-구조주의
두 번째 강의
ㆍ담론주의란 무엇인가 그리고 주디스 버틀러의 포스트-구조주의
세 번째 강의
ㆍ루이 알튀세르의 포스트-구조주의
네 번째 강의
ㆍ미셸 푸코의 포스트-구조주의
다섯 번째 강의
ㆍ오늘날 지금 여기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가며
미주

부록 1: 인문사회과학에서 ‘공부’란 도대체 무엇인가?
부록 2: 인문사회과학에서 ‘번역’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부록 3: 현대 프랑스철학 입문자는 무엇을 읽어야 하는가?

감사의 말

저자 소개 1

정치철학자, 문화연구자. 프랑스 파리-시테대학에서 「푸코-마르크스주의와 화폐: 노동-가치, 물신숭배, 권력관계 그리고 주체화」라는 논문으로 정치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금붕어의 철학』을 썼으며, 루이 알튀세르의 『무엇을 할 것인가?』 『검은 소』 『역사에 관한 글들』(공역), 에티엔 발리바르의 『마르크스의 철학』 『역사유물론 연구』 『개념의 정념들』, 루이 알튀세르와 에티엔 발리바르 등의 『 “자본”을 읽자』(공역), 제라르 뒤메닐·에마뉘엘 르노·미카엘 뢰비의 『마르크스주의 100단어』와 『마르크스를 읽자』(공역), 자크 비데의 『마르크스의 생명정치학』과 『마르크스와 함께 푸
정치철학자, 문화연구자. 프랑스 파리-시테대학에서 「푸코-마르크스주의와 화폐: 노동-가치, 물신숭배, 권력관계 그리고 주체화」라는 논문으로 정치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금붕어의 철학』을 썼으며, 루이 알튀세르의 『무엇을 할 것인가?』 『검은 소』 『역사에 관한 글들』(공역), 에티엔 발리바르의 『마르크스의 철학』 『역사유물론 연구』 『개념의 정념들』, 루이 알튀세르와 에티엔 발리바르 등의 『 “자본”을 읽자』(공역), 제라르 뒤메닐·에마뉘엘 르노·미카엘 뢰비의 『마르크스주의 100단어』와 『마르크스를 읽자』(공역), 자크 비데의 『마르크스의 생명정치학』과 『마르크스와 함께 푸코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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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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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8.2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4.3만자, 약 9.8만 단어, A4 약 215쪽 ?
ISBN13
9791198873385

출판사 리뷰

이 책은 강의록 형식으로, 모두 다섯 번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포스트-구조주의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 앞서 기호와 텍스트, 그리고 규범에 관해 설명하고,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강의에서는 순서대로 버틀러, 알튀세르, 푸코의 사유와 함께 주체와 권력이라는 개념쌍에 관해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에서는 현행성과 정치 또는 저항, 즉 포스트-구조주의 사상의 결론을 설명한다. 이러한 여정을 통해 우리는 포스트-구조주의 사상에 인간, 사회, 세계, 즉 존재와 역사를 사유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된다. 그 요체는 바로 반본질주의, 반실증주의, 반실체론, 반경험주의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금붕어의 철학』은 입문서도 전문서도 아니다(입문서라기엔 까다롭고 전문서라기엔 평이하다). 오히려 그 사이를 교란하며,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오늘날 지금 여기 우리가 놓여 있는 이 현실’로 환언할 수 있는 ‘현행성’이라는 핵심 개념을 통해 포스트-구조주의는 우리가 여전히 그리고 충분히 저항할 수 있으며, 다른 현실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지금-여기의 현실에 문제의식을 품은 독자라면 누구에게나 유효할 것이다. 그것이 동시대의 언어로 말하는 철학의 정치성이고, 바로 그러한 점에서 이 책 자체도 포스트-구조주의적이다. 『금붕어의 철학』은 단지 사상을 소개하지 않고 사유의 실천을 요청한다. “바깥은 없다. 다만 지금 여기의 시간과 공간이 있을 뿐.” 이 책은 그 ‘지금 여기’를 새롭게 사유하게 만드는 독특한 철학적 입문서이자, 절실한 시대의 요청이다.

저자 배세진은 정치철학자이자 문화연구자다. 연세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을 거쳐, 프랑스 파리-시테 대학교에서 푸코와 마르크스에 관한 연구로 정치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철학과 사회과학, 그리고 문화연구의 접면에서 동시대 담론을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번역해 온 실천가다. 『무엇을 할 것인가?』, 『마르크스의 철학』, 『자본을 읽자』(공역) 등 다수의 이론서를 번역했으며, 이 책 『금붕어의 철학』은 그의 첫 단독 저작이다. 충실한 본문에 더해 부록으로 인문사회과학에서 공부와 번역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현대 프랑스철학 입문자가 더 읽어 보면 좋을 책들도 제시하고 있어 더욱 풍성한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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