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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엄마는 내가 일찍 죽을 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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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탁
걷는사람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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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부 매일 새싹 같은 악몽이 돋아
하얀 눈이 붉어질 때까지
정돈
잔혹 동화를 쓴 작가 노트 : 시즌2
it
사선
해적선
매일 새싹 같은 악몽이 돋아
그로테스크
날개깃이 없는 천사가 남긴 신의 시
물푸레나무가 물에 잠긴 날
기린처럼 목이 길었던 장마

2부 무서운 날들의 연속이에요
시시콜콜한 ☆☆ 이야기를 써서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브루누 공화국
그림자를 갈아입어요
사자

후앙과 팜의 저녁들, 그리고 그리운 쩐들
삐뚤어지는 중입니다
물방울과 눈물
???????
눈 내리는 날 눈 속에서
발자국과 발자국들

3부 눈물에 젖은 꽃은 질 수 없어 녹이 슬었네
지구별 보고서
녹슨 꽃
가죽 가방 공장에서 가죽을 벗겨 만든 가질 수 없는 가죽 가방
피터팬콤플렉스가 필요한 이유
우리의 이별들을 기록합니다
자작나무 숲에서 길을 잃다
꽃 같은 시절
‘ㅇ’이 죽고, 사라가 떠났다
5리의 발자국과 9인 광고 사이의 상대성 이론
삼투압
dummy

4부 무척추의 슬픔
없는 방
눈이 녹아 눈물이 되는 곳에 쌓인 발자국
뼈와 살
떠난 이들의 이름 대신 울었다
집오리와 들오리의 집들이
점, 선, 면
communism1
communism2
communism3
벌의 독백체
소설가 지망생 K씨의 소설론
마지막 귀가

해설
브루누의 일기
-최선교(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1

안동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지금도 안동에 살고 있다. 어릴 적 공부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흥미를 잃어 고등학교 때는 항상 반에서 꼴등이었다. 컴퓨터공학과를 다녔으나 시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에 국어국문학과로, 이과에서 문과로 옮기며 적응하지 못했었다. 대학교 1학년, 안상학 시인을 만난 후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시인이 되겠다고 부모님께 이야기했다가 쫓겨나 한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시를 쓰는 일이 세상의 모든 감정을 사람들과 나누는 일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알 것 같다. 그래서 나만의 시를 찾아 지금도 여행 중이다. 이제는 하늘
안동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지금도 안동에 살고 있다. 어릴 적 공부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흥미를 잃어 고등학교 때는 항상 반에서 꼴등이었다. 컴퓨터공학과를 다녔으나 시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에 국어국문학과로, 이과에서 문과로 옮기며 적응하지 못했었다. 대학교 1학년, 안상학 시인을 만난 후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시인이 되겠다고 부모님께 이야기했다가 쫓겨나 한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시를 쓰는 일이 세상의 모든 감정을 사람들과 나누는 일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알 것 같다. 그래서 나만의 시를 찾아 지금도 여행 중이다. 이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나를 시인으로 인정해 줄 것 같다. 2019년 『시와 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고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 동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엄마는 내가 일찍 죽을 거라 생각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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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14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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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28.29MB ?
ISBN13
9791175011052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고백은 언제나 따가웠다
혀끝을 맴돌다 죽어 버린 말들과
세상에 나와 숨어 버린 말들이
무덤을 배회하며 춤을 추었다
죽은 내가 일어나 잃어버린 말들을
하나씩 끄집어내어 끄적거렸다
시가 되지 못한 말들이
목구멍에 걸린 꽃잎처럼
혀끝에 아른거렸다
아직 덜 무르익은 혀가
바닥에 떨어져 과즙을 터뜨리고
따가운 햇살에 녹아 사그라들었다
고백하지 못한 말들이 무덤 속에서 걸어 나왔다

2024년 3월
김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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