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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인류의 새로운 시작으로서 경계를 말하다
발간사 Ⅰ. 인류세 입구에서 생각하는 인간성 인류세에 인류는 사라지는가? ‘성악설’과 지속 가능 사회 구축을 위한 폭발적 ‘휴머니즘’ 호모 코스모시안(Homo cosmosian), 우리 모두 우주 시대를 생각하면 세계시민이 될까? 인간 생명 존엄의 절대적 가치 Ⅱ. 한랭전선 디지털 세상 속에서 따뜻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인간, 그 신성한 다양성; 백남준의 1984에서 40년 AI의 위험을 극복할 방법, 문화 다양성 확장 휴머노이드 시대, 불행한 인간의 불행에 대한 걱정 ‘Open AI 대부, 샘 올트먼 퇴출’ 사건에서 보는 ‘편향적 편리성’과 인류의 암울한 미래 Ⅲ. 경계에 서있는 사람들 신 디아스포라의 시대, 마음의 울타리를 열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이명준보다도 더 가혹한 경계인,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전쟁포로 DMZ를, 세계평화를 위해 경계를 허무는 ‘세계 미래 평화유산’으로 ‘손 좀 봅시다.’ 세게시민포럼의 소원 Ⅳ. 문화, 그 상대성과 휴머니즘 비빔밥이 암시하는 문화 다양성 요리법 다양성이 어떻게 사회를 진화하게 만드는가? ‘컬러 타임’과 바스키아의 그림, 마이노리티 눈에 보이는 전체의 오류와 틈새 K-Culture 글로벌 전파, 뒤집어 보기 사막 나라 사람들의 미래 전략, 석유가 아니고 문화와 사람들 우크라이나 경제 복구 지원에 문화유산의 복원도 함께하기를 아날디지(Analdigi)의 시대로, 코로나 디지털, 사라진 것과 채워야 할 것들 Ⅴ.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 말 문 열기와 맘 문 열기, 길들임과 호모 루덴스의 함의 다양한 ‘다름’을 미래 사회 동력으로 만드는 세계시민교육 다양성의 완벽한 은유, 세계시민포럼 청소년 드림 오케스트라 |
BAE Ki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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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는 문화의 융복합이 이루어지는 접점이다. 그래서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새로운 발전의 동기가 방법을 일으키기도하는 것이다... 손을 잡는 것은 두 경계가 연결되는 것이다."
--- 「발간사」 중에서 "지구가 '하나의 사회'라는 생각이 더 강해져야 미래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는 지구촌의 각 대륙이 따로 놀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다 함께 고민하며 협력하여 '지구시민의 선(善) 문명'을 우리 마음에 심어야 할 때이다." --- p.31 "기술을 증오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대신, 기술을 가지고 노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백남준)... 문화적 다양성에 기초한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미세하게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 pp.53-61 "경계는 단절의 선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는 접점입니다... 경계인이 겪는 정체성의 고통을 사회가 포용하고 그들의 다각적인 시선을 자산으로 삼을 때, 우리 사회는 더 넓은 세계시민적 가치로 나아갈 수 있다." --- p.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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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와 초지능 AI 시대, 인간은 생존할 수 있는가?
지질학적 신시대인 '인류세'의 입구에서 인간은 거대한 오만과 생존의 위기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저자는 6,300만년 전 공룡의 절멸을 예로 들며, 인간이 스스로 만든 화석연료, 플라스틱, 대기오염, 그리고 통제 불능의 AI 전쟁 무기에 의해 인류 스스로 절멸의 기로에 설 수 있음을 경고한다.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샘 올트먼 해임 사태와 전쟁터의 AI 챗봇(Maven, Palantir) 사례를 통해 기술적 편리성에 감춰진 '편향적 위험'을 지적하며, 기술을 제어할 윤리와 문화 다양성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우리 모두는 '경계인'이다 소외와 단절을 넘어 접점과 융합으로 이주배경 주민 인구가 5%를 넘어선 한국 사회는 이미 다문화사회이자 글로벌 디아스포라의 중심이다. 저자는 파평 윤씨 모자 미라, 우크라이나 전선의 북한군 전쟁포로, 무호적 신생아와 난민의 현실을 차분히 들여다본다. 이명준(소설『광장』)보다 더 가혹한 경계에 선 이들의 아픔을 진단하고, "경계는 단절의 선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는 접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손을 잡는 것은 두 경계가 연결되는 지점이며, 다름을 미래 사회의 동력으로 만드는 것이 세계시민교육의 핵심이다. 아날디지(Analdigi)와 세계시민성: 만사람의 손을 잡는 포용의 길 이기적 유전자의 복제 투쟁에서 출발한 인간이 오늘날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바탕은 바로 미래를 예측하고 가족 및 공동체와 나누는 '사회성(휴머니즘)'이었다. 백남준의 달(Moon)이 전 세계인의 공통 감성을 자극했던 것처럼, 디지털 기술의 차가움 속에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과 문화의 상대성을 채워 넣어야 한다. 청소년 드림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조화처럼, 저자는 만사람의 손그림을 모으듯 지구촌 모든 이가 서로 위로하고 이웃이 되는 '지구시민의 선(善) 문명'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