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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밤은 태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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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 7
2 …‥ 47
3 …‥ 63
4 …‥ 75
5 …‥ 100
6 …‥ 133
7 …‥ 157
8 …‥ 181
9 …‥ 202
10 …‥ 219
해설 구원으로 가는 마지막 ‘상상구’_방민호 ····· 234
작가의 말 ····· 255

저자 소개 2

박미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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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Mikhail

194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나 타지키스탄 두샨베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헬렌의 시간』, 『사과가 있는 풍경』, 『해바라기 꽃잎 바람에 날리다』, 『사과 정물화』, 『애올리』, 『남쪽에서의 구름』, 『밤, 그 또 다른 태양』, 『개미도시』, 『흰 닭의 춤』 등이 있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2004), 윤후명의 『둔황의 사랑』(2011), 박경리의 『토지』(2016)를 러시아어로 번역하였다. 러시아 까따예프 문학상(2001, 2007), 러시아 쿠프린 문학상(2010), 한국 재외동포재단 및 펜클럽 문학상(2001
194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나 타지키스탄 두샨베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헬렌의 시간』, 『사과가 있는 풍경』, 『해바라기 꽃잎 바람에 날리다』, 『사과 정물화』, 『애올리』, 『남쪽에서의 구름』, 『밤, 그 또 다른 태양』, 『개미도시』, 『흰 닭의 춤』 등이 있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2004), 윤후명의 『둔황의 사랑』(2011), 박경리의 『토지』(2016)를 러시아어로 번역하였다. 러시아 까따예프 문학상(2001, 2007), 러시아 쿠프린 문학상(2010), 한국 재외동포재단 및 펜클럽 문학상(2001), KBS 예술문학상(2007) 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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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내 동생’이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게임의 비밀』, 『깜장고무신』, 『동화, 콘텐츠를 만나다』, 『한국과 러시아의 설화이입사』 『엄마닭의 보물』, 『이대로가 좋아요』,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사과가 있는 풍경』, 『해바라기 꽃잎 바람에 날리다』, 『밤, 그 또 다른 태양』, 『개미도시』, 『흰 닭의 춤』, 『밤은 태양이다』, 『강변』, 등이 있다. 현재 고려대와 경희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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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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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3.9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6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60쪽 ?
ISBN13
9791191197747

출판사 리뷰

“봄이여,
따스함을 그리워하는
수백만의 고동이 느껴지지 않는가?”

이 소설의 주인공은 스물네 살의 젊은 ‘비켄티’라는 청년이다. 주인공은 모스크바를 향하는 기차 안에서 순수했던 열여섯 살 시절의 릴랴와의 아름다운 사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기차에서 만난 레라와 사랑을 하게 된다. 레라와 함께 카잔역에 도착한 그는 그녀에게 그가 쓴 시 한편을 들려준다.

달처럼 생긴 분화구에서
나는 노을을 끌어안는다
(중략)
시커먼 먹물이 퍼져 있는
감자밭에서
검은 밤
갈까마귀보다 더 까맣게 뒤덮는다
밤은 태양이다

레라와 헤어진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비켄티는 조각가 보리스를 만나 그의 소개로 화물선에서 지내게 된다. 얼음이 덮인 네바강 위에 정박해 있는 화물선 안에서 비켄티는 레라를 그리워하며 시와 동화를 쓴다. 그가 쓴 아름다운 시와 동화는 소설의 전개 과정에 삽입되어 소설을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난 창녀 예르나는 집도 없이 화물선에서 지내는 비켄티에게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기를 권한다. 그러나 비켄티는 봄이 되면 화물선이 폐기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 떠나기로 결심한다. 예르나는 비켄티가 쓴 시들을 모아 “밤은 태양이다”라는 제목의 시집을 출간한다. 예르나는 자신의 본명이 ‘레라’임을 밝힌다.

작가는 주인공 비켄티를 통해 독자들에게 무엇을 들려주고 싶었을까? 이 소설은 소련 붕괴 이후 밤이 계속될 것만 같은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이것 역시 태양이라고 믿고 꿋꿋하게 자신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함께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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