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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이 피고 질 때면 / 8
빨강 치마 / 9 투명 천막 / 10 마이산 / 11 왜가리 사냥법 / 12 가을 햇살 / 13 억새꽃 / 14 먹시감 / 15 힘들어하시는 어머님 / 16 호박 / 17 공생 / 18 각막궤양 / 19 어사 길 탐방 / 20 초코 생각 / 21 지금 뒤뜰 방죽은 / 22 말(言) 꽃 / 23 도전 / 24 오목눈이 보금자리 / 25 꽃들의 향연 / 26 노란 민들레 / 27 소통 부재 / 28 친구 / 29 까치의 아우성 / 30 재생의 단 감꽃 / 31 감사한 마음 / 32 마음의 시(詩) / 33 낙화(落火) / 34 구천계곡에 취하다 / 35 문학기행 / 36 보청기 / 38 다시 가보자 / 39 마음(心) / 40 알 수 없는 마음 / 41 강단 있는 우리 어머니 / 42 노랑할미새 / 44 꽃 밥상에 취하다 / 45 망가진 호미 / 46 접시꽃 당신 / 47 옹이 / 48 애기똥풀 / 49 정원 등 / 50 다락방에서 / 51 기대와 희망 / 52 호수 위를 걷다 / 53 세월(歲月) / 54 추억의 캠퍼스 / 55 낙엽(落葉) / 56 어머니 월동 준비 / 57 떡 본 김에 제사까지 / 58 코로나19 풍자 詩 / 60 버려진 양심의 화마 / 61 시집온 농막 집 / 62 선산 지킴이 / 63 움켜쥔 사랑 / 64 자식(子息) / 65 바람개비 / 66 천년의 꿈 / 67 너는 다산왕 / 68 가을 하늘 / 69 행복의 길 / 70 불청객 / 71 오일장 / 72 진주혼식일 / 73 호강하는 눈 / 74 잠 못 이루는 밤 / 75 야밤의 풍년가 / 76 이랑과 고랑 / 77 시인(詩人)의 마을 / 78 원치 않는 헌혈 / 79 배려와 양보 / 80 추억 속 방죽 / 81 월동 준비 / 82 경청과 교감 / 83 까치밥이 부럽다 / 84 가을 들녘 / 85 벚나무 / 86 시어(詩語) 사냥 / 87 8월의 장미꽃 / 88 밤꽃이 필 때면 / 89 망종 / 90 새들의 합창 / 91 어느 시인의 집 / 92 하지(夏至) 감자 / 93 산불 / 94 병역 명문 가문 / 95 왕바위 / 96 홍시 / 97 굴뚝 손님 / 98 참배(參拜) / 99 한결같은 마음 / 100 수형 교정(樹形矯正) / 101 침묵(沈?)과 경청(傾聽) / 102 나무 / 103 낙엽수(落葉樹) / 104 추풍낙엽(秋風落葉) / 105 체리의 슬픈 사연 / 106 삼 송이 / 107 노숙자 / 108 대차 평균의 원리 / 109 변신 / 110 귀족 호두 / 111 왜가리의 사냥 / 112 된서리 / 113 쓱 데이 / 114 부부학교 / 115 157번 방 / 116 등대지기 / 117 신발 / 118 양면의 얼굴 / 119 사방댐 / 120 단골 이발소 / 121 오월동주(吳越同舟) / 122 무궁화 / 123 춤추는 운무 / 124 날개를 펴라 / 125 들풀 / 126 빛을 품은 밤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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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밤꽃이 피고 질 때 나는 늘 같은 자리에 서 있다 낮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어둠이 내려앉은 뒤에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다 희미한 향기, 스쳐 가는 기억 그리고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들 피어나는 것은 언제나 조용했고 지난 순간 또한 소리 없이 지나갔다 그 사이에서 나는 몇 번이고 머물렀고 몇 번이고 떠나지 못했다 이 시집은 그 밤들의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