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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다시 나를 믿는 시간
살아온 나를 보듬는 심리학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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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2022)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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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Part 1.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

Chapter 1. 복수심 -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간다
-살기에 급급해 억눌린 감정들
-무의식에 잠들어 있는 마음속 문제들
-마음속 두 가지 증오
-복수심이 진짜 욕구를 가리다
-자신이 없다는 내면의 외침
-세상의 기준에 휘둘리는 사람
-행복해질 수 없는 로맨티시스트
-왜 좋아하는 것이 없을까
-마음챙김으로 나를 돌아보다

Chapter 2. 열등감 -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는다
-체면치레로만 살아버린 시간
-업적에 집착하게 하는 미성숙한 심리 59
-열등감이 낳은 강박적 행동들 62
-예전과 지금의 간격을 메우려는 마음 65
-자기 상실의 시간을 돌아보았는가 67
-이것조차도 나의 운명 70

Chapter 3. 시기심 -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든다
-겉으로만 자란 마음, 유사 성장
-자기 세계가 없으면 남을 원망한다
-억눌린 어리광, 훌륭한 사회인이라는 가면
-내적인 힘이 있어야 진심으로 살 수 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생
-당신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Part 2. 나를 믿고 살아가는 힘

Chapter 4. 당연성 - 성숙한 삶으로 나아간다
-인류의 보편적 과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어리광을 부리는 마음, 엘렉트라 콤플렉스
-행복에 대한 환상, 보이지 않는 덫 증후군
-성장과 자유는 고통의 끝에 있다
-성장 동기가 있으면 절대평가로 살 수 있다
-적절함을 배워야 사람을 믿을 수 있다
-조촐해도 만족하는 마음의 저녁 식사

Chapter 5. 정체성 - 나만의 기준을 세운다
-스스로를 좁은 세계에 가두고 있지 않은가
-현실에 충실한 삶
-나약함과 불행의 수용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왔는가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 정하는 힘
-인연을 내 의지대로 만드는가
-사랑받고 있다는 자기 이미지 되찾기
-내적인 힘, 휘둘리지 않는 마음
-자기소외와 정체성
-나에게는 나의 길이 있다

Chapter 6. 자기 인식 - 마음의 자유를 되찾는다
-의식 영역을 넓혀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다
-나를 알면 트러블이 사라진다
-먼저 심리적 자립부터
-나의 위치를 안다
-나는 심리적으로 몇 살인가

나가며

저자 소개 2

가토 다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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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zo Kato,かとう たいぞう,加藤 諦三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심리학자이자 심리학자. 반세기 넘게 사람들의 마음을 상담하며, 인간이 평생 안고 살아가는 상처와 열등감, 불안, 자존감의 문제를 연구해 왔다. 특히 중년 이후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사회적 성공 뒤에 가려진 심리적 미성숙과 고독의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왔다. 도쿄대학교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일본정신위생학회 고문, 하버드대학교 라이샤워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저자는 사회적 나이가 아닌 심리적 나이를 돌아볼 것을 제안한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심리학자이자 심리학자. 반세기 넘게 사람들의 마음을 상담하며, 인간이 평생 안고 살아가는 상처와 열등감, 불안, 자존감의 문제를 연구해 왔다. 특히 중년 이후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사회적 성공 뒤에 가려진 심리적 미성숙과 고독의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왔다. 도쿄대학교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일본정신위생학회 고문, 하버드대학교 라이샤워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저자는 사회적 나이가 아닌 심리적 나이를 돌아볼 것을 제안한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이야기한다.

저서로는 《불안에 사로잡힌 당신에게》, 《고민을 그만하고 싶습니다만》, 《5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 《나를 잃지 않고 오늘을 사는 법》, 《불안한 마음을 안아주는 심리학》,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나는 왜 소통이 어려운가》,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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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과장을 지냈으며, 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심사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몸을 진료하는 일 못지않게 사람의 마음과 삶을 이해하는 일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조예가 깊고, 애니메이션에도 남다른 열정이 있다. 그중에서도 〈원피스〉가 그려내는 우정과 성장, 삶을 향한 긍정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한다. 옮긴 책으로는 《오십, 다시 나를 믿는 시간》과 《NFT 비즈니스, 지금이 타이밍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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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28*188*13mm
ISBN13
9791191754506

책 속으로

그럼에도 그런 인생을 오십까지 살아온 자신의 에너지를 칭찬하고 믿어 보는 겁니다. 계속 싸우며 살아온 삶의 자세를 믿고, 그 싸움에서 나온 자기만의 인생 색깔을 믿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껏 계속 싸우면서 오십 대가 되었지만, 어쩌면 심리적으로는 아직 여섯 살에 머물러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렇게 계속 싸우며 살아가는 당신의 인생에는 향기가 납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오랫동안 자기 가치를 방어하기에 급급했던 모습, 남에게 보여주려고만 살았던 모습. 그 결과 자신은 ‘좋아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면, 거기서 새로운 인생을 여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하고 있는 일에 흥미가 있는 걸까?’ 자신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왜 좋아하는 것이 없을까」 중에서

내적인 힘을 갖는다는 것은 ‘진심으로 사는 것이란 무엇인가’를 체득하는 일입니다. 이를 이해하고 장년기에 들어간 사람은 인생이 힘들고 때론 책임감의 무게에 괴로워하면서도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니다. 내적인 힘을 가진 사람은 만일의 경우에도 ‘진심’을 잃지 않습니다.
--- 「내적인 힘이 있어야 진심으로 살 수 있다」 중에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합니다. 그런데도 상대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무언가를 요구하게 되고 불만이 생깁니다. ‘당신을 위해’라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연인 사이든, 부모 자식 관계이든, 상사와 부하의 관계이든 이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면 관계는 틀어집니다. 대부분 자신이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 「당신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중에서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키지 않는 일을 거절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옳다 고 믿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즉, 권위에 대해 복종하며 살았기에 괴로운 삶이었어도 그 삶을 바꿀 수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자기 스스로 선택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들뜨고 흥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마음챙김 치료입니다.
---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 정하는 힘」 중에서

정체성이 확립되어 있으면 어떻게든 장년기의 인생에서 살아남습니다. 현실의 고통은 피할 수 없다고 해도 끝까지 버텨낼 수 있습니다.

--- 「자기소외와 정체성」 중에서

출판사 리뷰

“평생 남의 기대를 채우며 살았다면,
이제는 내 마음을 믿을 시간이다.”

가족과 일, 책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그 사이 정작 나의 마음은 늘 뒤로 미뤄두었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물을 여유조차 없었다. 『오십, 다시 나를 믿는 시간』은 그렇게 자신을 뒤로 미뤄둔 채 오십에 다다른 이들에게, 반세기 넘게 사람의 마음을 연구해 온 심리학자가 건네는 위로의 책이다.

사회적 나이가 아닌 심리적 나이를 돌아보다

독일의 정신과 의사 후베르트 텔렌바흐는 백세 연구를 통해, 나이 듦의 본질은 쇠락이 아니라 성숙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나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사회적 역할이 줄어든 뒤에도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는 사람이 있고, 비로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더 단단해지는 사람이 있다. 인생 후반전을 결정짓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심리적 성장이다. 이제는 사회적 명함이 아니라, 자신의 ‘심리적 나이’를 돌아볼 시간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보다 ‘어떻게 살아왔는가’

많은 책이 오십 이후의 삶을 향해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제시한다. 하지만 저자 가토 다이조는 이 질문에 성급한 답을 내놓지 않는다. 대신 ‘오십부터 어떻게 살 것인가’보다 먼저 ‘오십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돌아보라고 말한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위로에서 시작해, 다시 나를 믿는 희망으로

이 책은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이 아니라, 살아온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버팀목이자 삶의 중심을 되찾는 길을 이야기한다. 지나온 삶을 받아들일 때, 마음도 비로소 제 나이를 찾는다. 오십은 인생이 줄어드는 시기가 아니라, 비로소 자신을 믿으며 살아가는 출발점이다. 반세기 넘게 사람들의 마음을 연구해 온 노학자가 열심히 살아온 당신에게 “잘 견뎠다”는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행복해지는 데 더 늦은 때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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