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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제1장 삶의 고단함을 내려놓는 5가지 방법 1.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2. 불안하기 때문에 더 매달리게 된다 3.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4. 삶의 무거움을 인정하라 5. 나에게 맞는 좋은 친구를 찾아라 제2장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나라 1. 왜 그들은 특별 취급을 원할까? 2. 스스로에게 솔직해져라 3. 자신의 위치를 알자 4.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생각하면 5. 자기만의 기준을 세운다는 것 6.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이긴다 제3장 자기 자신과 잘 어울리며 살자 1. 뇌의 회로를 바꾸자 2. 인생의 불공평을 받아들여라 3.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여라 4. 인생은 스스로 헤쳐나가는 것 5.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받아들여라 제4장 모든 길은 행복으로 통한다 1. 당신이 당신의 현실을 만든다 2. 네게서 나간 것이 네게로 돌아온다 3. 과거를 긍정적으로 돌아보자 4.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들 5. 삶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다 끝마치며 |
Daizo Kato,かとう たいぞう,加藤 諦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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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읽은 책에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미친 사람은 ‘나는 링컨이다’라고 말하고, 노이로제에 걸린 사람은 ‘내가 링컨이었으면 좋을 텐데……’라고 말한다. 반면에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나는 나, 링컨은 링컨’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나는 나, 링컨은 링컨’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인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고, 그 역할에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그에 걸맞은 역할이 찾아옵니다.
--- p.10 어느 초등학교에 멍하니 앉아 있기만 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아이에게 다가가 어깨를 토닥이면서 이렇게 말을 걸었다. “뭔가 고민이 있어서 공부할 마음이 안 생기는 모양이구나.” 그 말을 듣자, 아이가 돌연 책을 펴고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힘든 기분을 알아주었기 때문에 공부할 마음이 생긴 것이다. 선생님은 이어서 ‘너의 고민을 다 들어줄 테니 나하고 얘기 좀 할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그 말을 우리 엄마에게 해주세요.” --- p.28 행복의 기초는 사랑이다. 사람은 처음부터 사랑하는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을 받으면 사랑하는 능력이 생겨나게 마련이다. 사랑받으면서, 성장하면서 점차적으로 사랑하는 능력이 생겨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유아기에 무제한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이유이다. 그러니 이제부터 이 말을 항상 읊조리며 살아가기 바란다. “사랑하는 자는 구원받는다. 사랑하는 능력이 생기면 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p.43 자기 삶이 왠지 잘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는 우선 나는 어느 지점에서 어떻게 무리하고 있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과녁을 향해 정확히 조준하지 않고 대충 함부로 쏜 화살은 허공을 헤매다가 맥없이 떨어지고 만다. 앞에서 인생은 꼬이도록 설계되었다고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 정신을 차리고 두 눈 부릅뜨고 과녁을 향해 정확히 활시위를 당겨야 한다. --- p.50 등산을 가면 산 아래쪽부터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 오르는 사람이 있다. 조금 천천히 걸어도 언젠가는 정상에 오를 수 있는데 남보다 더 빨리 걸으려고만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더 빨리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길을 묻는 경우도 있다. 아기가 어른의 걸음걸이를 따라 하면 짧은 시간은 걸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금방 지쳐 쓰러지게 된다. 저마다의 속도, 저마다의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을 우리는 계절의 순환을 보며 깨닫게 된다. --- p.108 |
삶의 책장을 너무 일찍 덮지 마라
삶의 다음 페이지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 어린 시절에 사랑을 얼마나 받았는지에 따라 평생의 인간관계가 달라진다. 당신의 내면에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자리 잡고 있다면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누군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 준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도 자신을 사랑하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겉으로만 어른인 척 살아가는 삶은 지옥과 같다. 유사 성장으로 어른이 된 사람들은 세상과 싸우기 위해 매일 에너지를 소모하며 살아가야 한다. 정서적으로는 유아인데 사회적으로는 어른이라는 간극 속에서 살기에 쉽게 우울해지고 지치는 것이다. 그럼에도 쓰러지지 않고 오늘을 살아냈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을 한 것이다. 삶의 책장을 덮고 싶더라도 나는 인생을 버텨낸 ‘대단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 저자는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해 지친 사람들을 살펴보고, 그 이유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는 본래의 자신이 가치 없다는 생각을 없애는 방법을 설명한다. 심리학자의 다정한 목소리가 담긴 이 책을 읽고 나면 긍정적으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