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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아침을 살아내는 사람들매일 출근하는 사람은 자신이 꽤 멋진 사람이라는 걸 모른다불완전함은 우리들의 무기1 출근길쉬는 것도 용기, 하지 않는 것도 연습모든 관계가 끝까지 이어질 필요는 없다2 골짜기조용히 버티는 시간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요단 한 번뿐인 인생, 더 사랑하고 더 친절하세요3 한 발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해사랑하는 쪽이 결국 이겨요4 사명삶이 흔들려도 나만은 나를 믿어줘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관계는 지키지 않는다5 직장인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곳에서 버티지 않기로 해요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 없어요6 지하 카페날카로운 말 뒤에는 지친 마음이 있다지나간 마음까지 후회할 필요는 없다잘하고 있다, 응원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믿고 있다7 장점과 단점두려움이 아니라 기회에 집중하기불완전함은 결함이 아니라 인간다움의 증거너는 무서워하면서도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8 말을 걸지 않는 친절누군가 나를 깎아내리면 나를 조각한다고 생각해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요, 우리는 영원하지 않으니까9 미움과 사랑결국 남는 건 사랑과 다정함이에요지치는 건 잘못이 아니에요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10 문장을 붙이기 시작한 이유인생은 한 번뿐이지만 행복은 셀 수 없기를문제는 내가 아니라 관계일 때도 있다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다 보면 내가 지킨 약속이 나를 지킨다배우는 중이라면, 아직 실패한 게 아니야11 모네와 벽출근만으로 100점무해함은 결국 다정함의 다른 이름12 일의 기쁨과 슬픔이유 없이 사랑하고 사랑받기를남들은 나를 오해할 자유가 있고 나는 그걸 해명할 의무가 없다내 마음에 상처를 주면서까지 지켜내야 할 관계는 없어요13 감사합니다. 두 번째 살고 있습니다사람을 잃는 건 슬프지만 나를 잃는 건 더 슬프다결국 오래 남는 건 누군가의 다정함이에요쩔쩔매지 말고 어쩔 어쩔로 살아요결국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무표정한 출근길 뒤에는 삶을 책임지는 뜨거움이 있다14 기록들15 실패우리는 실패하지만 다시 배우고 일어서요작은 파도 때문에 스스로가 바다임을 잊지 말아요16 그 누구도 회사 생활로 불행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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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마음을 나누는 한 문장이,누군가의 하루를 붙잡아 준다카페에서 하루 종일 수십 명을 마주하다 보면 표정만으로도 그날의 무게가 읽힌다. 무표정하게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사람, 초조한 얼굴로 카페라테를 시키는 사람, 잠시 기다리는 시간에 눈을 감고 한숨을 삼키는 사람, 혼자 들 수 없는 커피를 잔뜩 들고 서둘러 돌아서는 사람. 그들의 하루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짧은 순간에라도 마음 한편에 다정함을 전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커뮤트는 문장을 붙이기 시작했다. 소리 내어 말하지 못한 마음을, 단 한 사람에게라도 가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마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선명한 해답이 아니라 지금의 자신을 알아봐 주는 짧은 한 문장일지도 모른다.일과 일상 사이를 오가는 당신,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커뮤트에서, 이 책에서 반복해서 건네는 말은 단순하다. 그 누구도 회사 생활로 불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 물론 개인이 해결할 수도 없는 일이고, 기업에서도 정부에서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자꾸 말하고, 그 방향으로 조금씩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분명 달라진다. 카페는 맛있는 커피를 내어주는 곳이지만, 동시에 일상에 작은 틈을 만들어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 틈이 쌓이면 언젠가는 하루를, 어쩌면 삶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커뮤트는 그 가능성을 매일 실험하는 중이다. 우리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카페라는 공간에서, 하루의 기분을 바꾸는 한 문장으로 오늘 하루를 조금은 다르게 시작해 보자.내 마음을 알아주는 공감의 이야기가,나를, 그리고 우리를 응원한다커뮤트에서 건네는 한 문장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삶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사람의 마음은 의외로 단순하다. 무심코 읽은 한 문장이 오래 마음에 남아 일상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는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 없어요”라는 문장 앞에서는 타인의 시선 때문에 무리하게 일을 떠맡고 하고 싶은 말을 삼키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쉬는 것도 용기, 하지 않는 것도 연습”이라는 문장 앞에서는 지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자신을 조금은 너그럽게 다독이게 된다. 오늘 회사로 향하는 발걸음이 유난히 무거울지라도, 내일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무서울지라도, 그럼에도 한 걸음을 내딛는 자신을 조금 더 다정하게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들이다.“결국 오래 남는 건 다정함이다.”커뮤트의 문장은 다친 상처에 위로를 주기도 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며, 평범한 일상을 응원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모든 문장에는 공통점이 있다. 출근길이 조금 더 다정해지기를, 그리고 그 다정함이 다시 누군가에게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는 자꾸 부족한 점만 눈에 밟히고, 잘못한 일만 떠오르고, 작은 실패 앞에서 스스로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자신에게 먼저 다정해지자. 그리고 그 다정함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자. 오늘도 출근하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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