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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_왜 지금 한국 현대 정치사를 다시 읽어야 하는가서문_거꾸로 읽는 한국 현대 정치사1부 민주주의의 방어선1장 비상계엄과 12·3 겨울 광장2장 대통령을 바꾼 촛불3장 광장의 탄생, 거리의 민주주의 실험4장 대통령 탄핵, 노무현과 헌정 위기5장 인터넷이 만든 대통령, 노무현2부 체제의 균열6장 1997년 IMF 외환위기와 정권교체7장 1987년 체제의 탄생8장 서울의 봄, 그리고 광주3부 권력의 기원9장 헌법을 바꾼 권력, 유신체제10장 군이 정치에 들어온 5·16 군사정변11장 학생과 시민이 독재를 무너뜨린 4·19 혁명12장 해방과 분단에서 시작된 한국 정치맺음말민주주의는 왜 늘 현재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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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정치사의 주요 일곱 장면을 다루는 책책은 일반적인 역사서처럼 과거에서 현재로 흐르지 않는다. 2024년 계엄 위기에서 출발해 촛불혁명과 노무현 탄핵, IMF 외환위기와 정권교체, 6월 민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 유신체제와 5·16 군사정변, 4·19 혁명, 해방과 분단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오늘의 정치가 어떤 역사적 선택과 갈등 위에 세워졌는지를 보여준다. 각각의 사건을 개별적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권력과 시민, 헌법과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해 읽도록 구성했다. 또한 헌법과 법률, 국회 기록, 헌법재판소 결정문, 국가기록원과 민주화운동 관련 공공기록 등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서술하고, 역사 사진과 도표를 함께 수록해 독자들이 사건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는 누구의 것인가』는 특정 정권이나 정치 세력을 평가하거나 옹호하는 책이 아니다. 계엄과 탄핵, 민주화운동과 헌정 질서 등 반복되어 온 한국 정치의 결정적 순간을 통해 민주주의는 어떻게 스스로를 지켜 왔는지, 국가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정치적 성향을 넘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짚어야 할 한국 현대정치의 일곱 가지 결정적 장면을 한 권에 담아낸 책이다. 한국 현대정치사의 주요 일곱 장면첫 번째 장면: 4·19 혁명(1960)_학생과 시민이 부정선거와 독재에 맞서 거리로 나왔고, 권력이 시민의 저항 앞에서 물러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보여 주었다.두 번째 장면: 5·16 군사정변(1961)_군이 정치의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민주주의 실험은 중단되었고, 군사정치의 문법이 한국 정치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세 번째 장면: 유신체제(1972)_헌법은 권력을 제한하는 장치가 아니라 장기 집권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변형됐다.네 번째 장면: 광주 민주화운동(1980)_국가폭력은 한국 민주주의의 가장 깊은 상처가 되었고, 이후 민주화 운동의 윤리적 원점으로 남았다.다섯 번째 장면: 6월 민주항쟁(1987)_시민의 집단적 요구는 대통령직선제 개헌으로 이어졌고, 87년 체제라는 새로운 정치 질서를 열었다.여섯 번째 장면: 대통령 탄핵과 촛불(2016~2017)_광장의 시민과 헌정 제도는 결합했고, 대통령 권력도 헌법 위에 설 수 없다는 기준을 현실의 사건으로 확인했다.일곱 번째 장면: 계엄(2024)_민주주의는 여전히 시험 받고 있음을 드러냈다. 동시에 시민과 국회, 언론과 사법이 어떻게 비상권력을 제어하는지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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