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대, 교육공학자의 질문
01 교육공학의 눈으로 본 AI 02 교육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AI 03 매체 논쟁과 AI 04 AI와 학습 패러다임의 전환 05 AI와 교수 혁신 06 AI 기반 교수설계 07 좋은 수업과 AI 윤리의 관계 08 교육에서 AI 윤리 원칙과 실천 09 윤리 기반 AI 교육 생태계의 가능성 10 포스트 휴머니즘과 AI 교육의 미래 |
고보경의 다른 상품
|
AI가 똑똑해질수록 교육공학자의 질문은 더 까다로워진다
AI는 학습 경로를 추천하고, 발음을 교정하며, 학습자의 정서와 오답 패턴까지 분석한다. 바이브코딩을 활용하면 교사가 직접 수업용 도구를 만들 수 있고, 에이전트 AI는 답을 넘어 행동까지 수행한다. 기술의 가능성은 빠르게 넓어지고 있지만 이 책은 다른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기술이 정말 학습자에게 좋은가. 교사의 교육 목적을 돕는가. 맞춤형이라고 부르는 교육은 학생마다 다른 길을 제공하는 데 그치는가, 아니면 각자가 다른 목적지를 선택하도록 하는가. 교육공학이 축적해 온 교수설계, 학습 패러다임, 매체 논쟁, 교육 윤리의 관점에서 AI 교육을 다시 들여다본다. 행동주의에서 구성주의로 이어진 학습관의 변화, 클라크?코즈마 매체 논쟁, 교수자의 역할과 좋은 수업의 조건을 AI 시대에 맞춰 재검토한다. 특히 기술의 성능보다 그 기술이 만들어 내는 학습 경험에 주목한다. AI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 어떤 배움을 만들기 위해 사용할 것인지가 핵심이다. 기술의 속도에 교육이 끌려가지 않도록 학습자·교사·AI가 놓일 자리를 설계하는 것, 그것이 AI 시대 교육공학자의 새로운 과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