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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데빌맨〉, 〈슬픔의 벨라돈나〉,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 6편 1980년대 〈시끌별 녀석들〉,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시나요〉, 〈메종일각〉 등 9편 1990년대 〈짱구는 못말려〉, 〈달의 요정 세일러문〉, 〈체포하겠어〉 등 14편 2000년대 〈프리크리〉, 〈더 파이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33편 2010년대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등 30편 2020년대 〈임금님 랭킹〉, 〈신들의 봉우리〉, 〈체인소 맨〉 등 8편 집중 탐구 - 장르 소년배틀, 거대로봇(메카), 마법소녀, 치유계, 하렘, 헨타이, 이세계, 스포츠 집중 탐구 - 감독/스튜디오 카와지리 요시아키, 곤 사토시, 스튜디오 지브리, 요시우라 야스히로, 교토 애니메이션, 호소다 마모루, 유아사 마사아키, 야마다 나오코, 신카이 마코토, 오카다 마리 |
Joe O'Connell
서나연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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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아니메 백과사전
국내 출간 전 텀블벅 펀딩 약 3,000% 달성 바야흐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전성시대다. 2025년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체인소 맨: 레제편〉은 수많은 관객을 끌어 모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3위와 6위에 올랐고, 〈진격의 거인 완결편〉도 100만 명 이상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각종 OTT와 플랫폼에도 아니메가 넘쳐나며, ‘애니힙’이라는 신조어에 더해 ‘오타쿠코어’라는 용어까지 생겼다. 아니메는 더 이상 소수 마니아들만의 숨기고 싶은 취향이 아니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그 세계가 너무나 방대하다는 것이다. 『궁극의 애니메이션 100』은 아니메라는 거대한 바다를 여행하는 데 필요한 지도와 나침반 역할을 한다. 영미권에서 먼저 화제가 된 뒤 국내 출간으로 이어진 도서로,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모든 아니메 중에서 꼭 봐야 하는 100편을 추렸다. 수없이 고민하며 엄선한 궁극의 리스트다. 작품 100편의 정보와 배경 및 해설, 역사적 의의도 상세하게 다룬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순으로 정리해 아니메 세계의 흐름도 한눈에 볼 수 있다. 1000장에 달하는 방대한 스틸컷은 마치 아트북을 보는 듯하며, 각기 다른 스튜디오의 허락을 구해 하나의 책에 담은 것은 주목할 만한 쾌거다. 국내에서도 정식 출간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목표 금액의 약 3,000%를 달성했으며, 고가의 도서임에도 크게 만족한다는 후원자 반응을 보였다. 비평이 아닌 예찬, 순위가 아닌 이야기 단 한 권으로 끝내는 애니메이션 지도! 이 책에서 특히 놓치지 말아야 할 페이지는 아니메 대표 장르와 감독/스튜디오를 조명하는 ‘집중 탐구’다. 작품 소개 사이사이에 위치한 장르 코너에서는 치유계, 하렘, 이세계, 거대로봇(메카) 등 주요 장르의 역사와 특징을 상세하게 조명하고 본편 100선과 별개로 장르별 추천 작품을 소개한다. 감독 및 스튜디오 코너도 마찬가지로 신카이 마코토, 호소노 마모루, 야마다 나오코, 스튜디오 지브리 등 전설적 창작자들을 파고들어 이들 작풍의 일관적 개성과 변곡점, 시대적 함의를 두루 논한다. 논문에 가까운 깊이 있는 해설이다. 저자 조 오코넬은 유튜브 채널 ‘비욘드 지브리(Beyond Ghibli)’ 운영자로 이른바 ‘서양 덕후’다. 2017년 취미로 올린 첫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넘기면서 채널이 시작되었고, 이후 약 9년간 전 세계 애니 팬들에게 신뢰받는 목소리로 자리 잡았다. 단순 리뷰가 아닌 문화, 맥락, 감독론을 엮은 깊이 있는 콘텐츠 제작자다. 이 책은 그가 평생 봐온 작품 중 100편을 골라 각각의 탄생 배경, 문화적 성취, 봐야 하는 이유, 지금 고민해 볼 점 등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를테면 아니메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쓴 평생의 러브레터다. 아니메에 대한 예찬으로 가득한 『궁극의 애니메이션 100』과 함께 (오타쿠가 되기 위한) 황홀한 여정을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