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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들에게 희망을
2. 부록1 신나는 글짓기 교실 3. 부록2 나도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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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 이상 서로의 친구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앞다투어 서로 오르려 하고 진로를 방해하는 장애물일 뿐이며 다만 상대방을 이용하여 앞으로 나아갈 따름이었습니다. 전진이라는 오직 한 가지 생각 덕분에 얼룩무늬 애벌레는 꽤 높이 올라왔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떨 땐 안간힘을 쓰며 자리를 지켜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날이면 마음 속의 불안한 그림자가 그를 괴롭혔습니다. "정성엔 무엇이 있는 거지?" "우리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 --- 본문중에서 |